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호가 자살한 게 아닌가요?

사망 미스터리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1-12-15 11:17:37

얼마 전 대학 다니는 울 아들이랑

우연히 함께 티비보다가

고호가 나와서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입씨름했는데...

 

울 나라에선

지금까진 자살이라고 알려졌는데

 

최근 외국에선 타살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울 아이가 얘기하네요?

 

뭐가 맞는건가요?

IP : 122.34.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키백과
    '11.12.15 11:18 AM (119.64.xxx.151)

    1890년 7월 27일, 반 고흐는 들판으로 걸어나간 뒤 가슴에 총을 쏘았다.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총상은 치명적이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간 후, 이틀 뒤 동생 테오가 바라보는 앞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 2. 얼마전
    '11.12.15 11:18 AM (116.125.xxx.58)

    얼마전에 기사를 봤는데 고흐가 사망하기전에 방앗간집(?) 아들과 실랑이가 붙었다.
    정황상 자살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 글을 봤어요.

  • 3. 머 보니까
    '11.12.15 11:19 AM (59.6.xxx.65)

    배를 타고 지나가는데 어디서 날아온 총에 스쳐 맞고 사망했단 말이 있더라구요


    확실한건 모르죠

  • 4. ㅋㅋ
    '11.12.15 11:21 AM (218.38.xxx.208)

    주장일 뿐이겠죠...유명인의 죽음에 따르는 미스테리 어쩌고 하는류의 ~~
    고호의 타살설은 처음 들어 본 듯~~~

  • 5. ..
    '11.12.15 11:30 AM (59.26.xxx.236)

    타살설은 많았어요..

    그 시대엔 총이 지금 처름 흔한게 아닌 귀한거라...

    이런 동기부터 차차 정황을 흝어가는데요..

    가장 수긍가는것이...

    아이가 잘못으로 총을 쏴서 맞았는데..
    그 아이의 잘못을 덮어 줄려고 자살처럼 되었다는...

    근디 다시 처음으로 또 돌아가요....귀한 총이 어캐 아이 손에 쥐어져 있었는지..

  • 6. 이런 얘기들
    '11.12.15 12:32 PM (116.37.xxx.141) - 삭제된댓글

    무지 좋아하는데...예술 작품들에 얽힌 얘기들이요
    일요일 오전 엠비씨의 써프라이즈 같은 얘기들은 어디서 찾아봐야 하나요?
    무슨 책에 나오는지...항상 궁금해요

  • 7. 지금 관점에서 보면
    '11.12.15 4:48 PM (14.52.xxx.59)

    고흐가 타살일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는 잉여인간이었을텐데 타살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0 '도토리 키재기'에 아전인수…암울한 종편 - 시사되지 김용민 -.. 1 ^^별 2011/12/16 1,181
48789 딸이 혹시 공부잘하면 정신과 의사 시키세요~~ 46 ddd 2011/12/16 34,101
48788 초4 초3 올라가는 아이...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1/12/16 1,619
48787 갑상선 조직검사하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내년 5월에 해도.. 5 ㅇㅇ 2011/12/16 1,607
48786 파워블로거만 문제인가요? 연간 수억원을 판매하는 상업블로그들 9 상업블로그 2011/12/16 2,131
48785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843
48784 대학로 연말모임 하기 좋은곳 연말모임 2011/12/16 788
48783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842
48782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4,920
48781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1,848
48780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389
48779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465
48778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4,042
48777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1,779
48776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2,061
48775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759
48774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1,114
48773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1,908
48772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922
48771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267
48770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741
48769 나에게 인간관계란 뭔가.... 9 고민녀 2011/12/16 3,266
48768 남편이 집에 오면 집안살림을 만져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8 ... 2011/12/16 3,116
48767 성김 대사 "나꼼수가 불러주면 생각해보겠다" 3 광팔아 2011/12/16 1,904
48766 어제 영어문법 문제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이에요 2 tods 2011/12/16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