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남자 1호

짜증~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1-12-15 09:25:36

어제 짝 남자 1호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결혼하면 어떻게 변할 지 딱 나오던데..

거기다 남자 7호를 하이에나라고 비유하는 것도 웃기고..

호감도 표현 못하나요?

근데 더 웃긴건 여자 1호가 화내는 게 아니고 앞으론 말 잘 듣겟다고 하며 눈치 보는 것..

저렇게 모를까  싶었습니다.

IP : 125.178.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5 9:29 AM (118.219.xxx.4)

    둘다 정상적이지 않아요
    남자는 의심병에
    여자는 그게 자길 좋아해서라고 착각하는 듯ᆢ
    남자가 여자2호한테 들이대는 것 참 웃기더군요
    자기한테 넘어오면 바로 차가워지는 나쁜 남자일 것
    같던데ᆢ

  • 2.
    '11.12.15 9:33 AM (211.36.xxx.166)

    남자1호 완전 빙신 찌질이 똘아이라고..욕했는데
    여자1호 불쌍하다고...

    근데 여자1호 하는꼴을 보니..걍 끼리끼리인듯.
    잘 어울려요. 웩..

  • 3. 황당...
    '11.12.15 9:35 AM (124.50.xxx.7)

    어제 황당했어요..
    여자 1호한테는 다른남자랑 눈도 안맞춘다고 손가락걸고 약속까지 해놓고...
    그러는 남자1호...여자2호한테 또 들이대고...
    저걸 여자 1호 가족이 봤을텐데...어쩌려고...
    정말 좋아하고 그렇다면 그럴 수 없을텐데...
    33살이면 적은 나이도 아니고...
    저울질이라니...그것도 방송 다 나가는데...
    여자1호도 참 안됬더라구요...
    본인을 좋아해서 그런다고 착각....

    제가보기에는...
    남자1호 바람둥이에다가...
    여자 자기쪽으로 넘어오면 단물 다 빨아먹고 다른 좋은여자 생기면 트집잡아 헤어질 것 요구할것 같은...

    모르긴해도 진실성은 남자 7호가 더...있는듯....
    암튼 이번 웃겼네요..
    여자 3호..
    그리고 남자 3호...

  • 4. 안됐지만
    '11.12.15 9:51 AM (115.139.xxx.16)

    천생연분이에요.
    선수는 호구를 알아보고, 호구는 자기 팔자 자기가 망치고.
    여자1호 같은 사람 그냥 자기가 선택했으니 다른데 하소연 많이 하지 말고
    꿋꿋히 자기 길 갔으면 해요.
    보면 미치겠다고 게시판에 상담글 올리고, 헤어지라는 답글 수십개 달린 상태에서
    그 타이밍에 남자 장점이랍시고 별 시덥잖은 장점(?) 올리고는
    다시 계속 사귀고.. 보는 사람 속 터져요.
    가끔 82분들 속터지게 만드는 글의 주인공이 여자1호 같아요.

  • 5. 남 1호...
    '11.12.15 9:55 AM (175.119.xxx.178)

    어제 신랑이랑 같이 보다가 기가 차더군요 ㅉ ㅉ
    만난지 며칠 됐다고 여1호를 한눈도 못팔게 하고 잘 삐지고....
    만약 결혼에 성공한다해도 앞일이 쬐금 보이던데요 ...
    여자 1호도 좀 웃기고,,,
    남1호에게 앞으로 남1호님만 바라보겠다하질 않나 ㅉ
    저도 차라리 남7호가 오히려 진정성이 묻어나더구만 ~~

  • 6. ....
    '11.12.15 10:42 AM (110.15.xxx.73)

    지난 주와 완전 사람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남자 1호가 젤 괜찮았었는데...이건 뭐...상식 밖의 행동을 계속 하니까...

    정말 여자 1호가 당할 거 같아요...단물 먹고 바로 건수 잡아서 차버릴 거 같네요..

    빨리 방송보구 여자가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 7. 여자1호
    '11.12.15 2:27 PM (180.66.xxx.221)

    왜 그렇게 순진한건지 .. 그 나이 먹도록 남자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서야...

  • 8. ..
    '11.12.15 11:51 PM (221.162.xxx.242)

    어제 보면서 얼마나 그 남자 욕을 했는지(저 욕잘안하는데 욕이 절로 나오더라는..)
    여자가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던데요. 근데 눈에 완전히 콩깍지가 씌었더라고요
    결혼하면 맘 고생 마니 하겠던데...여자가 아깝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15 저기 허벌 라이* 어떤가요.. 2 라이푸 2011/12/16 1,027
49214 강남고속터미널 친구들 만나 식사하고 대화하기 좋은 곳 추천 많이.. 13 지방민 2011/12/16 2,236
49213 나는 이렇게 아까고 신다! 하는 채찍질 글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7 연말 2011/12/16 2,153
49212 김용민교수 시사자키 멘트... .. 2011/12/16 1,022
49211 밥은 뭐드셨어요? 1 인천공항 2011/12/16 915
49210 초등학교 1학년 수학문제 설명 좀 부탁드려요... 7 나 모냐~ 2011/12/16 1,423
49209 12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16 770
49208 아이명의 청약통장이 나을까요. 다른 예금상품이 나을까요? 2 궁금 2011/12/16 1,456
49207 옆에 베스트 고1 성정체성 댓글들 완전 쩔어요 1 ㅋㅋㅋ 2011/12/16 1,371
49206 한복이 너무 입고 싶어요. 13 아휴 2011/12/16 1,543
49205 잠들기전 보일러1번 돌리고 자고일어나기 전 1번돌리는게 헤픈가요.. 33 정말헤픈가?.. 2011/12/16 5,210
49204 혹시 집에 책 많으신 분들요 (아이책말고 어른책요) 8 girl 2011/12/16 1,611
49203 한나라당 의원들이 해체니 쇄신이니 떠들면서 뒤로는 딴 짓을 하고.. 3 sooge 2011/12/16 1,220
49202 침대쓰면 겨울에 무조건 전기장판 쓰나요? 20 겨울추위 2011/12/16 10,090
49201 치질이라고 하나요.... 11 참는법 2011/12/16 2,155
49200 중딩 2012년도에 쓸 교과서 여쭤요 2 ^^ 2011/12/16 735
49199 아더의 크리스마스 보셨어요? 6 강추 2011/12/16 1,658
49198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12월 16일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16 1,151
49197 스파에서는 어떤 수영복을 입어야 할까요? 2 스파 2011/12/16 1,307
49196 알림장 내용을 잘 모르는 아이.. 3 좋은것만닮으.. 2011/12/16 1,164
49195 상해로 패키지 여행가는데 그 와중에라도 상해 꼭 가 볼 맛집이나.. 5 중국 패키지.. 2011/12/16 1,633
49194 술 잘마시는 방법? 5 2011/12/16 1,086
49193 롱패딩 유행같은 얘기보니 유행에 민감하세요? 2 ... 2011/12/16 1,268
49192 준국책사업 종편 미스터리 ^^별 2011/12/16 767
49191 팔꿈치에... 1 어느 브랜드.. 2011/12/16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