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림장 내용을 잘 모르는 아이..

좋은것만닮으렴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1-12-16 10:02:18
초 3이구요   
알림장 내용 적어오는거나   
뭘 잘 빠트리거나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거의 백점)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는 아이도 아닌데 (모범생기질 다분함)  
알림장 내용을 정확하게 몰라요  
 예를 들어 체육준비물 이렇게 씌여있다 하면   
준비물은 선생님이 말로 하실수 있잖아요 뭐뭐 가져와라 ....  
하면 뭔 내용인지 몰라요   도대체가 답답합니다   
공상이 많고  
 엉뚱한 면이 있는데 (시험도 지 상상력으로 푸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어떻게 지도를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까요 ...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것 같아요   
항상 머릿속엔 딴생각이..  
수업을 제대로 들은적이 별로 없다는 ....(공부는 독학으로 .)  
 저 닮아 그럴까요 ...
IP : 115.140.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0:10 AM (110.13.xxx.156)

    여자 아이면 조용한 adhd일수 있어요
    공상이 많고 머리속은 항상 딴생각이 가득하고
    딴생각 하니까 선생님 말씀을 못듣는거죠
    공부야 엄마가 잡고 시키면 100점 맞을수 있어요 아직 까지는
    그애들이 머리가 나쁜아이도 아니고 영재적인 아이도 많으니까
    어머니가 잘 관찰해 보세요. 여자 adhd는 부모도 몰라서 치료가 거이 이루어 지지 않는데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아니면 성인이 되서 아~그때 내가 adhd였구나 할정도로

  • 2. 독학으로
    '11.12.16 10:13 AM (115.139.xxx.164)

    100점 맞는다잖아요.
    그냥 아이가 알림장쓸때 아무 생각없이 베껴써서 그래요.
    요즘엔 선생님이 불러주시는게 아니라 칠판에 적어놓고나 모니터로 보여주는거 베껴쓰라고하잖아요.
    아이들 무슨 문제만 나오면 adhd쪽으로 몰고가는 댓글들 쫌 그러네요..

  • 3. 남자아이 인가요?
    '11.12.16 11:17 AM (114.202.xxx.141)

    남자 아이들이 꼼꼼한 애들보다, 그런 애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우리 애도 그럽니다.
    같은 아파트 한살 어린 남자아이는 선생님이 뭘 말하면, 잘 이해하고, 그대로 전달해주는데
    우리 애는 어리버리,,,말도 제대로 전달 못해서, 환장합니다.
    1학년때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 첫째에다 남자아이다 보니, 그런갑다 하네요.
    대개 첫째들이 어리버리 하잖아요.
    둘째들은 눈치 엄청 빠르고, 머리 잘 돌아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60 3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9 981
81159 우리딸이 학교가기싫대요 5 미소천사 2012/03/09 1,877
81158 이래서 다들 마트,백화점,캐셔로 가나보네요 4 아...재미.. 2012/03/09 3,843
81157 아이폰으로 82쿡 어플 3 답답 2012/03/09 1,185
81156 홈쇼핑 무료체험후 그 물건은 다시 파는건가요 2 베개 2012/03/09 2,360
81155 내포인트.. 포인트루팡이 요기잉네;; 랄랄라 2012/03/09 928
81154 딸아이 머리빗기기 힘들어요 8 곱슬머리 2012/03/09 1,833
81153 2010년 1-1학기 1-2학기 전과요 전과 2012/03/09 1,037
81152 오늘은 어떤옷을 입을까요? 1 .. 2012/03/09 1,329
81151 베리떼 화장품 아세요? 오호~ 좋네요... 4 cass 2012/03/09 3,652
81150 외노자 다문화 관련: 혈통주의 포기 방향일 수 밖에 2 람다 2012/03/09 1,165
81149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4 일본 재료 .. 2012/03/09 2,998
81148 와우~ 제대로 뉴스보고 감동 먹었어요. 3 ... 2012/03/09 1,726
81147 호주는 몇월에 가는 게 좋을까요? 4 여행가고파 2012/03/09 6,757
81146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24 심란 2012/03/09 3,600
81145 3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3/09 934
81144 카모메식당, 안경같은 스타일의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껄렁이 2012/03/09 2,489
81143 60대 어머님들 옷 어떤 브랜드에서 사 주시나요 4 .. 2012/03/09 1,539
81142 우리회사 기혼남직원들 로또 1등보다는 2등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 6 현대생활백조.. 2012/03/09 2,598
81141 저 어쩜 좋아요 ㅠㅠ 5 환장 2012/03/09 1,838
81140 양배추 참치볶음 10 내 코 개 .. 2012/03/09 3,989
81139 톱스타들 출연해도 종편 1%대,, 연예인들 충격받아 14 호박덩쿨 2012/03/09 3,925
81138 취영루 물만두 어때요? 3 만두 2012/03/09 1,657
81137 지난 밤에 꾼 꿈 이야기는 언제 주변사람들에게 말해도 되나요? 2012/03/09 6,240
81136 프린터기 땜에(질문있어요) 2 ,, 2012/03/09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