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아이 방문 미술하시는분들 문의좀 할게요

유치원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1-12-14 22:16:29

5세 딸아이가 워낙 미술을 좋아해서 유치원에서 특강을 했는데

미술 전문 강사가 와서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종일반 선생님께서 가르키나봐요

아이도 재미없어 하고 친구들도 하다가 중단하니 아이도 안하려고 하네요

맘카페에서 어떤 미술학원강사 몇년 하신분이 방문 미술한다는 글에

엄마들이 많은 신청글을 올렸더라구요

저도 오늘 상담받았는데 와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외부 강사 한다고 하네요

아이도 잘 다루고 아이도 좋아해서 해볼까 하는데 문득

그냥 말로만 경력자라는걸 듣고 어떻게 믿나 그런 의구심이 드네요

꼬치꼬치 물어보면 좀 그래서 많이 못물어 봤거든요

제가 경험이 없어서 어떤 기관에서 나오시는 선생님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개인이 하는 방문 수업 해보신분 계신가요

IP : 119.70.xxx.2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11:13 PM (116.32.xxx.136)

    제가 그런 미술선생님인데요.
    (어머님 입장에 서보신 분을 찾는거 같은데..전 반대의 입장이에요.)
    어떤 미술기관에서는 일해보지는 않았고, 미대 나와서 미술쪽에 직장잡고 일하다가 직장은 그만두고
    학교다닐때부터 가르쳤던 아이들을 쭉 가르치고있어요.
    어떤 학원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가르치자니 제 스타일 대로 가르칠수없을것같아서
    그냥 방문 미술(미술 과외?) 그런 형식으로 하고있어요.
    한번 선생님을 만나보시던지 그 선생님을 겪어본 다른 어머님들께 물어보세요.
    저는 미리 어머님들 만나보거든요. 그냥 전화와서 수업해달라는 어머님들 없어요.
    다들 미리미리 한번씩은 만나서 저랑 시간조절도 하고 제가 무슨 전공이었는지 어떻게 가르치는지 듣고 결정하세요. 간혹 제가 가르쳤던 아이의 친구어머님이 그냥 바로 수업부탁하시는 경우는 있지만요..
    전 보통은 어머님들께 충분히 제 소개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 먼저 하니까
    그선생님도 그렇게 해주실거같아요. 좋은 선생님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8 왕따...가해자 처벌 강화하는 법령 제대로 되어있습니까? 4 2011/12/29 1,913
53797 속보/ [종합]'횡령 의혹' 최재원 SK부회장 구속 5 truth 2011/12/29 2,309
53796 앨범이나 사진 버리는 분들도 계세요? 3 -_- 2011/12/29 5,334
53795 [기사]김문수 도지사 119 전화 음성 녹음 파일 공개 7 truth 2011/12/29 3,860
53794 오늘 애정촌 짝 보신분들 12 ... 2011/12/29 4,999
53793 우왕, 2011년 경제 총정리네요. 2011/12/29 1,515
53792 남편이 제게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하네요. 32 ㅠㅜ 2011/12/29 17,045
53791 오바마 전화 거절한 해군은 훈장을 받는데 도지사.. 3 .. 2011/12/29 2,491
53790 도지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2011/12/29 2,079
53789 대화하면서 터치하는 문제요 4 저아래글에 .. 2011/12/29 2,342
53788 방사능때문에 안좋은 야채 뭐뭐있나요? 1 ㅠㅠ 2011/12/29 1,913
53787 강남대학교 피아노과 괜챦은가요? 3 ... 2011/12/29 4,866
53786 한나라 ‘디도스 검증위’에 ‘나꼼수’ 김어준영입 6 미친놈들 2011/12/29 2,769
53785 나는문수다 ㅋㅋ 김문수 스스로 셀프빅엿 먹였군요 11 한심 2011/12/29 3,649
53784 나꼼 녹음 중... 기다림 2011/12/29 2,301
53783 40개월 남아 자면서 이 갈아요 ㅠㅠ 2 윽.. 2011/12/29 1,679
53782 김문수 도지사 슬픈 버전 9 우히히 2011/12/29 3,108
53781 그니깐...내가 도지사인 것이, 월매나! 긴급상황인 것이냐! 6 멍산 2011/12/29 2,067
53780 빌보 아우든 살건데요, 8인세트 구성 좀 봐주세요 6 결정 2011/12/29 7,216
53779 지금 윗집에서 쿵쿵거려미치겟는데 지금 직접 가서 초인종 울릴가요.. 1 aksj 2011/12/29 1,784
53778 하이에크와 자생적 질서 2 학수고대 2011/12/29 1,561
53777 설계 사무실이란곳에서 연차를 쓰는건 어려운가요? 10 아리송? 2011/12/29 2,086
53776 영어해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mm 2011/12/29 1,724
53775 중학생 불쌍해 죽겠네요... 5 하이랜더 2011/12/29 2,413
53774 학교에서 다치면 보험금이 나오나요? 6 궁금이 2011/12/29 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