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남자아이인데요.
어제 학교가면서 골덴 꽉 끼는 바지를 입고 갔는데,
하교후 학교에서 다리가 가려웠고, 집에와서도 긁길래 바지를 다른것으로 갈아입히고
이제 그바지를 입으면 안되겠다 했는데요.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서 꽉 끼는 바지를 입으니 가려웠던것 같아요.
저도 그러거든요. 저 닮아서.
그런데 어제 밤에 자는데 온몸이 따가워서 잠을 못자는 거예요.
이런적은 처음이었어요.
다리만 그런게 아니고, 온몸이요.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는 괜찮다가 학교에서 조금 그러다가 괜찮다가
지금 또 그런다네요.
증상이 몸이 따갑고 그래서 긁게 된대요.
가렵다기보다요.
아이말로는 그 골덴바지 입은것과 관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는데;;;;;;;;
왜이럴까요?
가려운게 아니고, (바지입었을때는 가렵다고 했고요) 따갑다니????
그리고 어제 밤에는 그 따가운 부분이 심한곳이 약간 빨갛게 뭐가 조그맣게 났다고나할까요?
그랬거든요.
오늘밤에는 어쩔지 지켜봐야겠어요.
저녁에는 목욕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 목욕도 했는데요.
걱정이 되네요.
이런 경험있으신분, 혹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