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앗 문제로군 - 일본 수입 식품 방사능 공포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생활 속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특
히 일본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높아만 가고 있는데.. 불만제로, 식품 안전 점검에 나섰다.
▶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공포, 방사능
“일본산, 특히나 음식물 같은 거에 되게 예민해 졌다고 해야 되나. 걱정이 많이 됐어
요.” - 제보자 INT.-
일본 식품의 방사능 오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
고 있다. 장을 볼 때 원산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일본산은 되도록 피하는 것은 물론,
방사능 계측기를 구입해 식품 속 방사성 물질을 측정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을 정도
다. 불만제로 확인 결과, 현재 일본에선 출하가 금지된 일부 품목 외에는 한국으로
꾸준히 수출을 하고 있었다.
▶ 일본 수입식품 방사능 수치 공개!
불만제로, 국내 유통 중인 일본 수입식품 및 국내산 식품을 구입해 간이 측정을 해봤
다. 측정 결과, 확인되지 않은 방사능이 검출! 비교적 수치가 높게 나온 사탕, 맥주,
과자, 생선, 해조류 등의 방사성 물질 정밀 분석을 의뢰했는데... 현재 정부가 정해
놓은 방사능 허용 기준치는 세슘 1Kg 당 370Bq, 방사성 요오드는 300Bq. 불만제로
가 의뢰한 식품들의 수치는 얼마가 나왔을까? 그리고 이 수치는 먹어도 될 만큼 안전
한 수치일까? 불만제로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