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있을때 동남아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좋아하시는분?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1-12-14 17:18:02
해외여행은 거의 안가봐서요.

돌쟁이 아가가 있어서 따듯한 나라로 가고싶네요.

푸켓이 끌리긴한데... 여기저기 추천 좀 해주세요.

아가가 있어서 관광은 좀 힘들것 같구요.

피곤에 지친 남편도 쉬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건 숙소에서 바로 퐁당~ 하고 물에 들락날락 할 수 있는곳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싶다네요.

그리고 하루쯤은 시내관광도 할 수 있음 좋겠어요(이건 안되도 상관은 없지만 큰애가 있어서요)
추천 많이 해주세요 ^^

비슷한 조건이면 비행시간이 더 짧았음 좋겠네요. 3박 5일정도 시간 가능해요.
IP : 211.204.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1.12.14 5:28 PM (112.218.xxx.60)

    아기도 어리고, 휴양이 목적이시라면 괌이 좋을 것 같아요.

    물 깨끗하고, 먹을 것 걱정안해도 되고(한식 다 나와요),

    크게 관광할 것이 없으니 옵션으로 드는 비용도 많지 않구요.

    제가 푸켓이랑, 코타기나발루, 팔라우, 괌 다 가봤는데 저는 괌이 젤 좋았어요.

  • 2. 파란
    '11.12.14 5:31 PM (112.219.xxx.36)

    돌쟁이 아가가 있다면 직항편이 있고, 비행거리가 짧고, 괜찮은 숙소가 있는 곳.. 을 찾아 보셔야죠.
    이런 조건이 맞는곳은 괌 / 사이판 / 세부 (필리핀) 정도입니다.

    숙소만 놓고 보자면 님이 말씀하신 곳은 세부의 플래테이션베이가 그렇구요.
    숙소에서 바로 풀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곳 말이죠.
    쇼핑도 관심이 있다면 괌이 좋구요. (갭 / 폴로 등이 아울렛에서 저렴하거든요)
    푸켓은 비행시간이 6시간 가까이되고, 직항편이 있긴한데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 듯..

    거기다 해외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면 패키지여행도 생각해 보세요.
    대개 패키지여행이 3박5일로 짜 있어서 님의 일정과도 맞을 듯 하구요.

  • 3. 원글
    '11.12.14 5:38 PM (211.204.xxx.62)

    쇼핑엔 관심이 없어요 ㅎㅎ 가족과 푹 쉬고 맛나는거 먹고 그렇게 다녀오는게 목적이예요. 고생 안하구요. 근데 지리에 어두워서 어디가 어디 붙었나도 모르겠네요. 세계지도 한번 봐야겠어요.

  • 4. //
    '11.12.14 5:38 PM (121.186.xxx.147)

    세부가 좋을것 같아요
    비행시간도 짧고
    마사지도 잘 받을수 있구요
    사이판이랑 괌은 마사지는 별로더라구요

  • 5. 뭐 푸켓
    '11.12.14 7:05 PM (210.206.xxx.186)

    님이 말한 전용 비치에 바다에 퐁당에 맛사지 생각하면 푸켓 괜찮기는 하지만 요즘 푸켓은 성수기라 가격도 비싸고
    항공도 구하기 쉽지 않아요 비행 시간도 길고요
    괌이나 사이판이 비행시간이나 바다는 다 괜찮은데 전 객실이 너무 별로 더라고요
    이왕 간만에 온 여행이고 아이랑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객실이 구리니까 영...
    그리고 맛사지는 받기 힘들고요
    뭐 그렇게 따지면 세부 플랜테이베이 정도 되겠네요
    보라카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이지만 아이 데리고는 직항도 좀 힘들어요
    경유도 만만치 않고

  • 6. 푸켓과 세부 좋아요...
    '11.12.14 8:15 PM (222.237.xxx.154)

    올해 푸켓, 코타키나발루, 세부 다녀왔어요.
    푸켓은 4월에 다녀왔는데 울딸이 그때 11개월 이었구요.

    그레이스랜드에 있었는데 시내와 가깝고 조식도 잘 나와요.
    투숙객이 거의 다 유럽 사람이었어요.

    빠통 시내에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전 푸켓 강추해요.
    낮엔 호텔에서 물놀이하고 놀고, 바다도 가까우니 그늘진 곳에서 아이들 모레놀이도 하구요.

    오후되면 정실론 주변 맛집에서 저녁먹고 마사지 받고...
    저렴해서 최고예요.

    코타는 마사지를 잘못해서 전 별루구요.
    아이들과 수영장에서만 놀기에는 괜찮아요.
    (수트라하버와 넥서스 가봤는데 아이들과 가기에는 수트라하버가 좀더 나을 것 같아요. 투숙객 대부분 한국사람이에요.)

    세부는 제가 좋아해서 자주가는 곳인데
    휴양으로 가서 마사지 받고 맛집 찾아 다니기 좋아요.
    (구 힐튼에 있었는데 호텔 안좋아요. 비추!! 그래서 샹그릴라로 다시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저도 지금 여행 알아보고 있는데
    푸켓이나 세부로 다시 갈거예요.

    푹쉬며 마사지 매일 받고 맛난거 많이 먹고 오려구요.

    저희 쇼핑은 잘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1 영어회화 좀 배워야 할까요? 7 곧..대학생.. 2011/12/23 1,718
52020 오우~ -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5 참맛 2011/12/23 1,775
52019 정봉주 의원 후원계좌가 있나요? 5 해피트리 2011/12/23 1,357
52018 대법원 판결직후 봉도사님 영상입니다 3 미디어몽구?.. 2011/12/23 915
52017 삼상의료원 치과 돈 안된다? 폐쇄 추진 6 sooge 2011/12/23 1,946
52016 나는 꼽사리다는 어때요? 10 나꼽사리 2011/12/23 1,752
52015 여자들의 입소문 어떻게 대처하죠? 3 밀빵 2011/12/23 1,930
52014 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진짜로? 설마! 12 호박덩쿨 2011/12/23 2,300
52013 아코디언 배우기 어렵나요? 1 도전 2011/12/23 6,171
52012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최악 범죄행위”…시국선언 추진 2 참맛 2011/12/23 1,456
52011 맛있는 김밥김은 무엇일까요? 9 1100 2011/12/23 3,408
52010 눈, 눈이 엄청 ... 8 와우 2011/12/23 3,096
52009 통일부, "조문ㆍ조의 기존입장 변화 없어"(종.. 세우실 2011/12/23 675
52008 왕따 해결방법은 진짜 무지막지한 체벌이면 끝입니다 17 왕따박멸 2011/12/23 3,950
52007 낙동강 8개 보 전체에서 누수가 발생 참맛 2011/12/23 799
52006 명진스님, 정봉주에 108염주 걸어주며 3 ㅜㅜ 2011/12/23 2,033
52005 강유미 여신포스 작렬!! 3 웃음기억 2011/12/23 2,522
52004 자살하면 불리해지져 그래서 죽으면 안됨 5 참어 2011/12/23 1,754
52003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164
52002 중1 딸아이 성적 2 속상한 맘 2011/12/23 1,714
52001 주진우기자가 말하던 선배들이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우리 선배..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441
52000 국멸치 사고싶어요 4 국멸치 2011/12/23 1,442
51999 어디서 사야 하나요? 종이모형 2011/12/23 610
51998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노무현과 이멍박) 2 듣보잡 2011/12/23 638
51997 정봉주의 시련 -- 노무현과 이명박 통했을까? 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