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스**우유를 서너달 배달시켜서 먹다가 보니까
한 달 무료 서비스 행사를 하더군요.
마침 우리집이 이사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주소를 바꾸면서 우유를 1년 먹는 조건으로 한 달 서비스를 받았어요.
(우리가 한 달 먹는 만큼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그 가격만큼 약 4만원정도임)
그리고 6개월을 배달해서 먹다가 사정상 우유를 중지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6개월을 먹었으니 서비스의 반 값인 2만원을 보내주면 될 것 같은데,
대리점에서는 4만원을 다 내라고 합니다.
제가 4만원을 다 내는게 맞는 건지요.
현명한 82님들의 답을 기다립니다.
보통 계약기간 채우는 조건으로 한달 무료하거든요. 다 내는게 맞아요. 저도 그런 조건으로 가입했네요.
1년에 1달이라고 6개월에 반달분만 내겠다 이건 아니에요.
1년을 다 채울때 한달을 주는거죠. 중간에 해지하면 내야해요.
11개월때 중지시키면 어쩔까요.. 비율별이 아니죠..11개월때 해지해도 한달분 내야 합니다.
첨에 계약서 작성은 안하신건가요?
저희는 건국우유 받아 먹는데 18개월
계약하고 7만원 정도 하는 아이 장난감 받았거든요
계약서 보면 우유를 중단하면 위약금이 발생 하는데
남은 개월수 * 3000 원 내라고 되어 있어요
보통 이런데 원글님은 2만원만 내도 될꺼 같은데요
계약서는 잘 생각이 안 나네요.
법적으로 어떻게 되있는건지 알고 싶은데 어디서 알아 봐야 할지요.
전 그냥 한달꺼 줄것 같아요
처음 계약이 1년인데
님 사정으로 파기한 셈이니까요
저 같으면 그냥 4만원 낼 것 같아요.
내가 안먹은걸 내는 것도 아니고, 먹은 걸 내는건데..
거기에 법까지 생각하면 넘 복잡하지 않나요?
원글님~
한달치 내시는거 맞아요^^
저는 일년 먹을 계획없었는데 판매원 하시는 말씀이
걍 한달 무료 먹고 일년계약하고 중도 해지할때 한달치 내면 된다했어요...
즉 님은 육개월간 우유배달한거고 첫달치 안낸거 내시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용~
계약서에 기록한게 있을텐데요
그냥 제가 읽으면서도 한달치 내야지 생각했는데요
괜히 기빼지 마세요
손해보는것도 아니잖아요
먹은 것에 대해서 내는건데 무슨 법까지 따지실려구요?
그리고...
1년을 먹으면 1달을 주겠다..잖아요.
이게 처음 1달이 서비스라기보다는 13개월째가 서비스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고로 서비스 우유는 아직 안먹었고 그냥 님이 부담하는 우유를 먹은 거 뿐이죠.
계약 조건을 어긴 건 원글님의 사정에 의한 것이니까 4만원 다 내는 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어째 2만원만 내실 생각을 하시는지..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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