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kooww1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1-12-14 17:04:58

지난주 정도부터 윗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우우우우우웅 거리다가도 드르르르륵 거리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속도가 굉장히 빠를때도 있고요 느릴때도 있어요

 

중요한건 잠자는 시간만 되면 밤이 되면 그 소리가 커져요..

 

제방만 들리는것도 아니고 안방 작은방까지 다들립니다 (제방이 가장 크게 들리구요)

 

 

어쩔때는 이게 1시간 2시간만 나기도하고 어떨때는 계속나기도 하고

 

소리가 일정하게 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불규칙하게 납니다..

 

 

새벽에도 나기때문에 세탁기나 이런소리는 절대아니구요(세탁기소리는 규칙적이잖아요..)

 

의심하고있는건 위층 보일러 소리인데요..

 

위층 집에 어제 올라가서 양해를 구하고 확인해봤는데 보일러 소리가 확실히 많이크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듣던 그런 진동음이 아니고, 그 집에서는 저희집과 같은 소리가 안났기때문에 아닌가 보다 하고

 

그냥 내려왔는데

 

생각해보니까 본인집에서는 많이 떨어져있어서 안날수있지만

 

아래층 우리집으로 내려오면서 진동이 울리면서 소리가 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 답답합니다 ㅜㅜ

 

도대체 이건 무슨소리일까요

IP : 1.11.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5:28 PM (125.139.xxx.61)

    청소기 아닐까요?
    저희 윗집도 원글님이 표현하신 그런 소리가 나거든요
    하루는 조용히 귀르르 천정에 대고 들어보니 청소기 소리가 나더라구요
    대체 뭔 청소기가 그렇게 공룡이 트림하는 소릴 낸대요..저도 무척 궁금해 하고 잇어요
    물어 볼수도 없고..건설사 멍멍이들 집좀 똑바로 지어라 쫌!!!!

  • 2. 그게
    '11.12.14 7:18 PM (180.66.xxx.53)

    그렇다면 냉장고 소리 아닐까요?

    여름이라면 에어컨..겨울이면 보일러 잡음및 진동...장난 아니더군요.

  • 3. 각시붕어
    '11.12.14 7:35 PM (175.125.xxx.49)

    바로 윗층이 아닐수도 있어요..
    대각선 방향의 윗집일수도 있고..
    층간소음의 주범 잡기도 참 어럽더라구요..
    위에서 소리난다고 바로 윗집이 아닌 경우 많이 봤어요..

  • 4. 아랫짐 청소기 소음도 올라와요
    '11.12.14 9:31 PM (221.140.xxx.78)

    한번 바닥에 귀대고 들어보세요
    그거보면 윗집만 죄인도 아닌데 무례한 아랫집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83 소개팅 주선했는데요...남자가 여자한테...메시지로 ~ 7 소개팅은 어.. 2012/01/09 4,564
56282 휴롬쥬서기가~ 1 모르니까~ 2012/01/09 870
56281 ★명동에 가톨릭여대생기숙사 '전진상교육원'에 대해 질문. 급해요.. 2 hyokki.. 2012/01/09 2,638
56280 낮 잠 주무세요? 6 달콤 2012/01/09 1,034
56279 남자의 자격 성격 알아맞추기 보신 분 계시나요? 4 어제 2012/01/09 1,595
56278 윗집 올라갔다 왔네요 3 방학 싫어 2012/01/09 1,295
56277 저는 아이가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매순간이 기쁨의 한.. 15 .. 2012/01/09 1,529
56276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한소심 2012/01/09 3,098
56275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2012/01/09 1,969
56274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쩜쩜 2012/01/09 10,778
56273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1/09 683
56272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튀김광 2012/01/09 5,455
56271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2012/01/09 4,377
56270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새롬 2012/01/09 781
56269 투표하셨어요? sukrat.. 2012/01/09 267
56268 프랑스에서 쇼핑하기~ 3 언니가갔어요.. 2012/01/09 1,514
56267 혹시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많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혀니네로 2012/01/09 415
56266 왕십리에서 가까운 곳 아구찜 잘하는 집 10 아구찜 잘하.. 2012/01/09 2,761
56265 브레인 수선생님 1 yaani 2012/01/09 1,013
56264 민주당 모바일 투표문자가 왔어요 2 ㅇㅇ 2012/01/09 510
56263 자동차 블랙박스 다들 다셨어요? 7 ... 2012/01/09 2,112
56262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4 컴대기 2012/01/09 1,414
56261 아가가 걱정돼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의사쌤은 잘 안 봐주고 괜찮.. 2 2012/01/09 895
56260 마사지 가격좀 봐주세요 4 청춘 2012/01/09 2,732
56259 딸, 딸 하는 이유가 자기 노후걱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0 요즘 2012/01/09 10,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