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대상으로 강의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강의(교육)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1-12-14 16:09:37

 남편이 강의 요청을 받았는데,

현재 하는 일은 몸담고 있는 사내직장에서 직원교육 조금 하고 있는데,

 직원교육이 주업무는 아니구요. 곁다리로 조금씩 하는 수준입니다.

 

 하고 있는 업무에서 약간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3시간정도 강의해야 하고, 직원몇명데리고 교육하는 수준이 아니라,

 60명이상의 연구원이라고 하네요~~

원래 4시간강의 해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밑천 드러날까봐서,,

 시간을 조금 줄였다고 하네요~~

 지금 3시간 강의도 밑천 드러날까봐서,, 걱정하더라구요.

 현재 직장의 임원분이이직하셔서 모 연구센타의 소장님으로 계셔서, 정중히

부탁하셔서, 어쩔수 없이 해 드려야 상황이구요.

 

 3시간 내내 말로만 떠들기도 힘들것 같다고 해서,

 동영상도 좀 보여주고, 강의를 잘 듣고 계신 분들에게

 나중에 퀴즈 내서 맞추면 선물도 드리라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는데,

혹 강의나 강연 하시는 분들 아니면, 들어보셨던 분들 살짝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2.23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사
    '11.12.14 4:23 PM (119.194.xxx.219)

    강의내용이 뭔지 잘 모르지만,
    딱딱한 강의보다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가 보다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얘기 곁들이면 좋고,
    말씀하신 것처럼 질문해서 작은 선물 주는 거 생각보다 호응 좋아요. ㅋㅋ

  • 2. 시작
    '11.12.14 4:35 PM (14.63.xxx.92)

    어떤말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집니다.
    요즘 뜨는 유머코드 잘 활용하면 되실 듯1
    개인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거울보고 표정 눈빛 손짓..무엇보다
    정확한 언어전달력이 있어야 겠지요.
    녹음도 해 보고 아내분이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능력 있으시니 부탁하셨겠지요.
    화이팅 입니다.

  • 3. 강의대상
    '11.12.14 4:46 PM (112.152.xxx.129)

    남편분의 강의대상, 강의대상의 학력수준, 강의의 목적에 따라 달라요....

  • 4. 젤소미나
    '11.12.14 11:51 PM (221.166.xxx.231)

    유머코드는 필수구요, 그것도 강의들으시는 분들 수준에 맞는걸로...
    3시간이면 상당히 긴편이니 브레이크 타임도 필요
    대상자들의 연령이나 성별도 미리 파악하셔야 하구요
    중간중간 피드백 타임도 필요
    질의 응답도 중간중간 넣으시구요
    3시간이면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도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21 아이들다키우고봉사재단같은데가고싶어요 1 ㅇㅇ 2012/01/16 715
58720 세련돼 보이고 싶어요. 55 어렵다 2012/01/16 14,986
58719 친정엄마 협심증 진단 받았는데요.. 1 .. 2012/01/15 1,722
58718 포장이사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3 이사가야해... 2012/01/15 1,730
58717 매듭지을 수 있는 권한을 누가 가졌는가? safi 2012/01/15 361
58716 교육을 대기업이 맡는다면 훨씬더 부강한 나라가 되지않을까요? 56 마크 2012/01/15 2,203
58715 40초반인데 ,,화장품어떤걸로 써야좋을지요?(몇가지질문) 10 333 2012/01/15 2,261
58714 난왜이렇게 살고있나하는 생각이드네요 4 2012/01/15 1,928
58713 육아에 벌써 꼼수를 쓰기 시작했어요ㅠ첫째인데도... 15 애키우는나날.. 2012/01/15 2,170
58712 아까 백화점에서 신발을샀는데.막 신어보던 신발을 거실에서 다시 .. 11 예민녀인가요.. 2012/01/15 2,476
58711 어디에 있는 부산 돼지국밥이 맛있나요? 13 혹시 2012/01/15 2,239
58710 의사, 검사, 박사 신랑은 주례가 신랑이라 안하고 김의사, 박박.. 5 박사 결혼식.. 2012/01/15 2,216
58709 테*호*~ 안경테 인터넷에서 사보신분~~ 2 안경 2012/01/15 869
58708 광고를보면60초에10달러씩.. 초코케익ㅋ 2012/01/15 315
58707 봄동이 많이 생겼어요.어떻게 저장할까요? 5 봄동 저장 2012/01/15 1,174
58706 전문적인 선거꾼들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1 쿡쿡 2012/01/15 367
58705 리오더 제품도 질은 좀 떨어지는거지요? 5 에취 2012/01/15 10,875
58704 여자들 이기적인 남자 어떻게 생각하나요? 29 마크 2012/01/15 7,728
58703 오늘방송못봤는 k팝스타 김나윤은 어찌되었나요? 3 궁금 2012/01/15 2,393
58702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 질문이요 4 연말정산 2012/01/15 1,001
58701 중1 안나까레리나 읽어도 될까요? 11 패밀리 2012/01/15 1,439
58700 한명숙 “총선 승리하면 한미FTA 반드시 폐기” 8 ffta반대.. 2012/01/15 1,648
58699 혼인신고랑 연말정산 관련해서 질문이에요 7 혼인신고 2012/01/15 1,677
58698 2010년 5월, 한명숙에 대한 기억 15 페미 2012/01/15 2,141
58697 한겨울블라우스..어떻게 입으시나요? 4 bloom 2012/01/15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