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겨울오기전에 가족단위로 어그살려고 어제 가입을 다시 했답니다.
어제도 아니나다를까...
이곳저곳 포장 흐트러놓고 다니는 엄마와 아이둘 발견.
살것도 아님서 대체 왜들그러는지?
한 아이는 저혼자 다다다다다 뛰다가 제 카트에 부딪혀 자빠져선 자지러지게 울고.
애 엄마는 저 원망스레 쳐다보고..
하여튼 갈데가 못된다고 봐요. 주차대란에..
회원권보면서 괜히 가입했나 싶네요.
아주 딱 질색이예요.
그래서 대형마트도 사람없을시간 골라서 가고
시장도 왠만하면 초장이나 막장때만 가네요.ㅎㅎ
장볼때는 특히 사람많고 북적대고 부딪히고 이러면 배로 피곤해져요.
집에 장봐와서 요리할 기력이 없어요. 사온거 싹 정리해서 넣어야하는데 걍 뻗어버리니까요..ㅠ
거기에 한번 간 뒤로는
다시는 가기 싫어졌어요.
저도 일년 회원권 끊고 다니다 회원권 갱신 안했네요.과소비 하게 되더군요 전.절제력이 모자라서 그런가......
별로 도움 되는것 모르겠고 상품권 끊어놓고 필요할때만 갑니다.
고객때문에 못간다는 곳이 코스트코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른 대형할인마트가 그런 이야기가 올라오지 않는데요
코스트코에서 특별히 고객이 진상이 안되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창고 같은 분위기에
그냥 물건이 싸서 가는 곳이잖아요 마트든 코스코든
무슨 분위기 잡고 호텔가는것도 아닌데
싼맛에 9년째 회원이구요
양재와 양평 대전점을 다녔는데 양재가 제일 매너 없다 느낍니다
거기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거기 쇼핑하러 간 사람들 좀 이상해요.. 정말 매너없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