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초4인데요,바둑을 오래한건 아니구요,
동생이 초1 들어오면서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함께 신청해서 하고 있는데요
둘다 무척이나 재밌어해요.1년됐구요.
둘이함께 하는모습도 보기 좋구요.
내년에도 쭉 앞으로도 쭉 해보고 싶다는데요.
우리애 특성이 뭐든 안한단 소리를 하지않는다는거예요.
다른집 애들은 피아노도 그렇고 태권도도 그렇구요,미술도 그렇고 하기 싫다고도 하고
암튼 아이 반응이 시원찮으면 과감히 관둬버려도 후회없겠는데
매번 뭘 끊는것도 엄마 주관에 의해서예요.
바둑을 길게 끌고나가면 이로운점이 훨 많은가요?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공부에 좀 더 매진해야할때인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