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쇼크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1-12-14 11:45:01

 

 

모두들 한번씩은 생각해보셨죠

 

북한이 무너지고 마침내 통일이 되면 남한의 이 놀라운 사회분위기를 보고 북한 주민들이 대체 얼마나 놀랄까요?

 

지금 북한엔 샤넬등 명품가방을 파는 백화점도 지난해 생겼고,,

 

또 이딸리아요리식당, 햄버거등을 파는 청량음료 판매점도 생겼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우리네 70년대 80년대 초반에도 안생겼을법한 엄청 촌스럽고 낡아있는 모습이에요

 

이제서야 2012년에 돌입하는 이런 현실에 북한이 도입하고 있는 저런 서구문명의 자본가게들은

 

그 외관만봐도 너무 엉성하고 촌스럽기 그지없는데,,

 

정말 통일이 되서 남한사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정말 눈 뒤집어질만할꺼에요

 

얼마나 놀래자빠질까요?

 

진짜 아무죄없이 그냥 단지 북한에 태어났다는 이유로,,그런 서구식 식당 그 촌스러운 가게도

 

북한 일반주민으로선 꿈도 못꾸고..가까이 가지도 못할 곳이라는 말에 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들은 진짜 무슨죄로 전 지구상에서 그토록 춥고 배고프게 살아야하는건지..

 

진짜 소말리아나 아프리카보다 더한 나라가 북한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국민이 북한주민들이에요

 

통일되면 정말 적응못할 북한 사람들 많겠죠..

 

북한에선 진짜 김정일 그놈만 딱 총 맞고 디지면 되는데 왜 아직도 안죽고 있는건지

 

올해쯤 죽는다는 예언도 나왔잖아요 진짜 얼른 디졌음 좋겠네요

 

 

 

IP : 59.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1.12.14 12:01 PM (118.223.xxx.63)

    남북이 왜 갈라졌는지 이유는 아나요?
    여기에 올 정도 나이면 이데올로기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로 배운 세대이지요.
    이런 쓸데없는 고민말고 내가 알고 있는게 다 진실이 아니다란걸 깨쳐야 합니다.

  • 2. 사랑이여
    '11.12.14 12:02 PM (14.50.xxx.48)

    님...일부분 공감하지만 김정일 죽는 것은 반대네요.
    어느 국가든 상대방 국가가 싫어하는 위정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마치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수구 위정자처럼 말이죠.
    과연 그들이 뒈진다해서 또다른 수구 위정자가 나타나 같은 통치방식을 쓰지 않을까요?
    김정일이 뒈진다해서 북한 주민들 굶주림이나 불쌍함에서 해방될까요?
    그래서인데 제 주장은 북한 사람들이 (통일되면) 얼마나 놀라게 되는지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군요.
    통일요? 그리 쉽게 되지 않습니다.
    어느 국가든 위정자들의 권력욕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을 겪죠.
    그런 면에서 통일은 그리 쉽게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느 면에서 보면 지금 우리는 통일이 돼서 혼란과 그 부담을 안지 않음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 3. 음....
    '11.12.14 3:06 PM (218.55.xxx.185)

    그러게요... 뽀글이가 뒤져도 걱정인게...
    위에선 중국이 쳐잡수실려고 눈독들이고 있지..
    지금 상황에서 외교력 완전 0점인 정부에서 눈뜨고 가만히 앉아 뺏길가능성 농후하고
    그렇다고 뒤지지 말라고 할래도...
    북한 주민들 인제..밥이없어 마약까지 갖다 뇌물바치고 또는 버젓이 맞으면서 탈북자들 자꾸 늘어나
    인구 감소하고...남아있는 약자들 (어린이들)이 진짜 고통이죠..
    완전 국제 거지중 일등거지인데
    뽀글이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고..
    한치앞도 예상 할 수 없는게 지금의 북한의 현실인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ㅇㅇ 00:09:44 93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2 ㅇㅇ 00:04:42 227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6 4급 2025/07/31 256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4 ㅇㅇ 2025/07/31 551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833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189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590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1 ㅓㅗㅎㄹㅇ 2025/07/31 753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5 .. 2025/07/31 948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347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122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720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7 2025/07/31 1,260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208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172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873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748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2 dd 2025/07/31 1,671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243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761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061
1741938 차로 갈 수 있는 국내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025/07/31 478
1741937 지수연동 레버리지 주식 6 .. 2025/07/31 796
1741936 19) 50살 22 19 2025/07/31 3,968
1741935 양향자가 국힘 최고의원 오메 6 ... 2025/07/31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