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흐린 날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1-12-14 11:28:22

정말 우리는 그냥 수요집회가 있나보다 하고 사는 건 아닌지....

한 분 한 분 .. 세월의 끝자락에서

안간힘을 다해 나오는 수요집회....

 

 

마지막까지 한을 못 푸시고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며

오늘 무척 마음 아프게 반성합니다.

 

그 분들이 다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얼까....

이대로 그 분들이 다 돌아가시면

정말 그 때는 우리가 통탄하며 후회하지는 않을까....

 

맘이 그렇습니다.

 

 

 

 

IP : 175.211.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4 11:35 AM (203.244.xxx.254)

    그러게요..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 2. ..
    '11.12.14 11:45 AM (175.114.xxx.212)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모진 세월을 견디고 살아나오신 분들께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최소한 관심이라도 가져줘야 하는데..

  • 3. 겸손감사사랑
    '11.12.14 12:17 PM (175.113.xxx.155) - 삭제된댓글

    일본놈들이 노리는게 이거 아닐까 싶네요.. 다 돌아가실때까지 질질 끌기.. 나쁜넘들..

  • 4. 과수원집손녀7
    '11.12.14 12:32 PM (121.137.xxx.164)

    댓글 달기도 힘들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데 그동안 관심을 안 갖았던 게 아닌가... 자책하다가 뭐라도 하자 싶었습니다.

    저희 외가쪽 친척께서도 당시 좀 더 나이가 먹었으면 끌려 갔을지 모른다 하시던데
    할머님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죄송하고요.

    우선, 작은 금액이지만 인터넷에서 찾아 나눔의 집 후원 했어요.
    자원봉사, 후원하는 방법 생각했고요.
    열심히 제 할 일해서 도와드릴 방법 찾으려해요.

  • 5. 걱정
    '11.12.14 10:57 PM (211.245.xxx.66)

    정말 그렇게 되면 어찌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77 혹시 해몽에 관심있으신 분 계세요? 5 꿈꾼이 2011/12/23 1,002
51676 짜증나는 엄마들 22 과외 2011/12/23 12,711
51675 집단따돌림으로 자살했다는 대구 중학생 유서 13 아침뉴스 2011/12/23 5,879
51674 지겨우신 분 패스.. 김정일이 어디서 언제 죽었냐.. 중요한가요.. 8 .. 2011/12/23 1,708
51673 미국사는 어린이 선물.. 물어보면 실례인가요?? 5 ... 2011/12/23 1,441
51672 연예인들의 소비규모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8 소비규모 2011/12/23 13,188
51671 혼자서 영어회화공부 7 .. 2011/12/23 2,584
51670 저도 코트 하나봐뒀는데 며칠째 고민중입니다 19 이 시국에 .. 2011/12/23 3,340
51669 임신중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4 임산부 2011/12/23 1,975
51668 부정행위로 선도위원회 갑니다. .. 이 넘은 그 잘한 성적으로 .. 7 아들이 2011/12/23 2,480
51667 중학교 2학년 남학생에게 선물할 책 추천 좀해주세요 2 .. 2011/12/23 981
51666 8살, 6살 여자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 컴.. 3 미호 2011/12/23 1,316
51665 조금있다 펑할 얘기인데요...솔직히 물어보고싶어요...(펑) 39 .... 2011/12/23 16,723
51664 sk브로드밴드 부가서비스 부당청구 5년이 넘었네요. 4 ... 2011/12/23 1,328
51663 "예쁘게 서야지~~~" 2 2011/12/23 1,190
51662 셋트에서 짝 안맞는 그릇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5 그릇고민 2011/12/23 1,849
51661 82CSI님들 혹시 이것도 아실까요? ㅠ 11 외숙모 2011/12/23 2,674
51660 창밖 지나가는 신혼부부 부럽네요....ㅎ 4 ,,, 2011/12/23 2,640
51659 바람피는 남자들 이름 댓글로 달아봅시다. 12 조사하면 다.. 2011/12/23 4,019
51658 이상득 의원실 계좌에 ‘의문의 10억’ 7 참맛 2011/12/23 1,628
51657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에게 서운해요 6 아내 2011/12/23 1,694
51656 30대중반,초등학부모..빨강색 롱패딩 ..오바일까요?? 10 부자맘 2011/12/23 2,183
51655 잠깐씩 집근처 마트,수퍼가실때 바지 뭐 입으세요? 4 겨울외출추워.. 2011/12/23 1,720
51654 엄마도 김정일 사망 뉴스 지겹대요 6 울엄마 2011/12/23 1,504
51653 천주교 신자 여러분~ 정봉주의원을 위한 아이디어 한가지요 14 양이 2011/12/23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