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철강의 꽃을 피우신 별이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박태준 전 포항제철회장님이 오늘(12.13) 오후 5시 20분경 별세하였습니다.
저는 박대통령과 박태준포철회장을 무척 존경합니다. 저의 블로그 사진은 박정희대통령께서 박태준회 장에게 지시하는 사진입니다. 전 그분의 정렬을 좋아합니다. 그분들의 애국심을 존경합니다. 그분들의 추진력이 그립습니다. 이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저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합니다.
몇 년전 중앙일보에서 박태준회장님의 자서전을 연재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 그 글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포철이 세워지기까지의 박대통령과 박태준회장의 일화는 곧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징용으로 끌려간 선조들의 피에 대한 댓가로 세워진 포철은 절대로 실패하면 안된다는 대목에선 감정이 북받쳐 올랐습니다. 박태준 회장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신의은총이 님을 보살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