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는 몇번 입고 세탁을 했었는데
자주 세탁하다 보니 색도 빠지고 변형도 되고
늘어나기도 하고 그러는 거 같아서
요즘은 세탁을 자주 안해요.
봄부터 가을까지 몇번 입었던 청바지
가을내내 몇번 입었던 청바지
겉으로는 때가 타거나 이물질이 뭍었거나 그런게 아니어서
세탁 안해도 될 것 처럼 보이는데
그렇다고 이걸 세탁 안하고 넣어두긴 그렇고.
세탁 해서 넣어두려고 하다가
다른 분들은 어떤식으로 관리 하시나 싶어서 여쭤봐요.^^;
색이 빠지거나 모양이 틀어지거나간에 자주 안빨면 더러워서 집안에 들여놓고 싶지 않아요.
전 자주 빨아요.
일주일에 한번 빨구요 신랑껀 비싼거라 망에 넣어서 빨아요
청바지용 세탁망이요.
조금 신경쓰는 날은 세탁망에 뒤집어서요.
그냥 뒤집어서 세탁기에...단추랑 지퍼 채우고...막 돌립니다
대부분의 의류는 세탁망에 넣지만 청바지는 예외라는...
청바지 물 빠지는거 방지하려면
진한 소금물에 하루정도 담궈두라고 하더군요.
저는 청바지 하나 담궈두는데 종이컵으로 소금 한 컵 정도 넣었었어요.
그랬더니 진짜 덜 빠지는 것 같아요.
그외에도 따뜻한 물로 빨면 안되고, 뒤집어서 빨아야하고
탈수도 가능하면 하지 말라더군요.
청바지는 자주 세탁하면 좋지 않다고 하드라구요.
좋은 진일수록 가볍게 물세탁하는 정도.. 허름하게 입는 청바지는 그냥 세탁기에 돌려요.
저는 별로 청바지 물빠짐 경험못했어요.....
그냥 망에두 안넣구 막 돌리는편인데..ㅋㅋ
좀 싼거라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