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편하게 사는게 제 인생모토인데
이상하게 요즘 롱부츠가 땡겨요
어제 백화점 돌아봤더니 가격이 안착하더군요
그래서 망설이다 왔는데
어찌할까요?????
더 나이 들기전에 한번 신어보고픈데
이러다 몇번 신어보고 휙하고 쳐박아둘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워낙에 편하게 사는게 제 인생모토인데
이상하게 요즘 롱부츠가 땡겨요
어제 백화점 돌아봤더니 가격이 안착하더군요
그래서 망설이다 왔는데
어찌할까요?????
더 나이 들기전에 한번 신어보고픈데
이러다 몇번 신어보고 휙하고 쳐박아둘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도 고민되더라구요..종류도 다양해서 어떤걸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세요. 단 발이 편한 것으로요. 47인데요 20대 때도 안신던 롱부츠 올해 두개 샀어요. 춥고 편한자리엔 어그 . 조금 차려입고 싶으면 부츠 신어요. 7센치 굽 앞으로 언제까지 신을지도 모르잖아요. 올해만 신는대도 후회 없어요. 맘에 들어요. 오늘은 좋은 코트하나 건지러 갈까 싶어요. 가능하면 롱부츠에 어울리는 원피스도요. 지금은 주로 레깅스같은 스키니 바지에 롱티셔츠, 롱코트 그렇게 입어요
저 44세인데, 지난주에 안토니 바이네르에서 롱부츠 4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너무 뿌듯해요.
전 아마도 원글님보다 100배는 더 편하고 실용적인거 추구하는데 한개 정도는 있으면 겨울철에
잘 신을거 같아서 질렀어요.
저도 편하고 실용적인거 좋아해서 안토니꺼로 샀어요.
더 나이 먹으면 롱부츠 안이쁠거 같아서요.
저는 미국살고요
여긴 60 대 할머니도신어요.
가죽좋고기본형에 가까운거 사세요.
저도 부츠 무척좋아하고 6 개 번갈아 가며 겨울 내내잘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