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아들 컴퓨터게임 얼마나 하나요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1-12-14 00:30:08
아이가 초1인데 컴퓨터게임을 너무 좋아합니다.컴퓨터게임을 많이하니 주의가 산만해지고 시력도 나빠질까봐 시간을 지정해놓고 일주일에 4일만 하게하는데아이는 게임을 실컷하고싶은가봐요당연히 자제하며 해야하는것을 원칙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그럴수록 더 게임하는 시간을 즐기는거같아요왜 하지말라는거 할때 더 달콤한것처럼요..아직 저학년이니 어디한번 실컷해보라할까요 공부는 중간고사 국어수학 둘다 95점 기말은 두과목 모두 90점이라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닌데어떻게 자제를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무조건 하지말아라 나쁘다 이건 제가보기에도 좀 아닌거같고..게임이 애들용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에 국어수학 상식 퀴즈도 나오긴하지만 그렇다고 모든게 용서가 되는건 아닌데..잠든 아이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유롭게 게임할수 없는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건지 의문도 들구요아이의 공부와 행복 중 어느것이 우선인것인지 딜레마에 휩싸이고주말에 무한도전 보니 우리어릴적에 밤늦도록 나가 놀던것이 지금애들은 게임하는걸로 변형되는것을 내가 이해못했나 싶기도하여 고민이됩니다사실 전 어릴적 책이 둘러쌓여 책만읽고 공부만 하면서 살아서 잘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는것같고제동생은 저와 다르게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뛰놀며 살았던 아이인데 저보고 아이에게 너무 공부공부 하지말라더군요이제 곧 겨울방학인데 아이에게 자유를 좀 줘봐야 할까요? 방학내내 2학년 예습시킬 생각이었거든요아이폰이라 띄어쓰기가 안될거에요 이해부탁드릴게요
IP : 175.213.xxx.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11 우리 아이들.. 화 낼 수 있게 해 주세요. 2 .. 2011/12/23 716
    50510 대추와 당귀가 생겼는데 그냥 끓여 먹으면 되나요? 3 2011/12/23 1,530
    50509 미네르바 “약으로 하루하루 버텨…가족도 파괴” 5 --;; 2011/12/23 2,229
    50508 보험 갱신하는 달 보험료는 어찌 되나요? 1 궁금 2011/12/23 406
    50507 트위터는 결국 무덤. 1 twt119.. 2011/12/23 807
    50506 저는 뽁뽁이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7 2011/12/23 2,420
    50505 강용석이 고소로 최효종 띄우더니 MB가 정봉주의원을 확실히 띄워.. 1 막띄워~ 2011/12/23 680
    50504 소머리손질법과요리 ㅠㅠ 2011/12/23 5,003
    50503 키는 확실히 유전인거 같네요. 25 지나가다 2011/12/23 4,181
    50502 태권도는 아이가 원할 때 보내야겠죠? 2 ^^ 2011/12/23 580
    50501 창 사이에 스티로폼 끼워 넣었더니 너무 어두워요.어떻하죠? 3 ... 2011/12/23 734
    50500 뽁뽁이 사용하시는 분들 내년에 다 재활용 하실꺼죠? 4 뽁뽁이 2011/12/23 2,201
    50499 보일러가 고장은 아닌데 안따뜻해요..도와주세요 3 궁금 2011/12/23 6,104
    50498 어디서 사나요? 빅사이즈옷 2011/12/23 372
    50497 물고기가 나오는 꿈 5 해몽 2011/12/23 1,275
    50496 뿌나땜에 세종실록 읽고있는데 재밌어요 ㅎㅎ 10 2011/12/23 2,278
    50495 믿을만한 중고차 딜러 소개시켜주세요 1 차차차 2011/12/23 916
    50494 백원우 “최구식, ‘혼자 당하지 않겠다’고 말해…디도스 몸통은 .. 7 행복한생각중.. 2011/12/23 1,527
    50493 ‘외형하자’ 아이폰4S “송수신 불량” 항의하면 교환 꼬꼬댁꼬꼬 2011/12/23 819
    50492 화나면 아이에게도 무심한 남편.. 정말 속터집니다... 1 ..... 2011/12/23 739
    50491 서기호 판사님께서 7시35분 cbs 시사자키 정관용 출연하신대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226
    50490 정두언 "국정농단세력이 국정원 휴민트 붕괴시켜".. 8 참맛 2011/12/23 880
    50489 고등학생 하루 아메리카노 한 잔 괜찮을까요? 10 검은나비 2011/12/23 3,077
    50488 얼마부터 서울에선 중산층인가요? 1 궁금궁금 2011/12/23 1,369
    50487 중2인데, 볼거리 걸렸어요. 3 인나장 2011/12/23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