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참맛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1-12-14 00:26:45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83240_5780.html

- ◀ANC▶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종군 위안소와 위안부를 직접 관리했다는 증거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동안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정부가 직접 개입했다는 물증이 없다며 정부 차원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MBC가 입수한 이 문서는 일본의 거짓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도쿄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VCR▶

1942년부터 2년간 태평양 트루크 섬에서 일본 해군 군무원으로 일을 했던 마츠바라 마사루씨.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증명서 한 장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남국료 출입증'

우리 말로 번역하면 남쪽나라의 숙소 출입증 정도의 의미로, 위안소를 드나들 수 있는 허가증입니다.

발급일과 이름이 적힌 신분증같은 증서로, 발급자는 당시 트루쿠 섬 주둔 부대장입니다.

◀INT▶ 마츠바라 마사루/(88살)
"부대장의 도장, '하기하라 간이치'라는 당시 부대장의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타인에게 양도 금지 등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 분실 시 부대 본부에 신고하라고 돼 있습니다.

◀INT▶ 마츠바라 마사루/(88살)
"부대 서무계의 관할 업무였던 것이죠. 군의 관리를 의심할 수 없습니다."

부대가 직접 나서 위안소 출입을 일본 군인과 군무원으로 제한하고, 위안부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성병검진을 받을 때만 외출하도록 통제했습니다.

때문에 검진을 담당한 곳도 해군병원입니다. -

기사 링크로 가시면 방송도 보실 수 있습니다.

뉴라이트분들, 당시 일본군이었던 일본인도 이렇게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사죄하고 반성하십시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스타트
    '11.12.14 12:36 AM (122.32.xxx.10)

    당연히 그렇게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게 미친 헛소리 였죠.
    진짜 저것들은 사람새*가 아니고 개만도 못한 새*들이에요. 천벌 받아 마땅할 것들..

  • 2. 피해자들이
    '11.12.14 12:46 AM (211.194.xxx.186)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이 악업이 풀어져야 할 텐데
    바다 건너를 봐도, 나라 안을 봐도 도무지......

  • 3. 당시
    '11.12.14 12:53 AM (211.32.xxx.171)

    일본군 위안부의 절반가량이 한국여성들이었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86 "내가 MB 고교 은사" 투자금 3억 가로채 9 세우실 2011/12/21 1,026
50885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2 모리 2011/12/21 1,641
50884 냉동실 냄새 배지 않게 하려면[질문] 2 쾌쾌하고나 2011/12/21 2,199
50883 이번 정봉주 재판은 꼼수치고는 최악의 꼼수로 기록될 듯 12 참맛 2011/12/21 2,353
50882 내 다시는 1층에 살지 않으리...ㅠㅠㅠ 58 다시는..... 2011/12/21 28,564
50881 사주를 보았는데 무슨뜻인지 풀이부탁합니다 4 지현맘 2011/12/21 1,921
50880 생일 선물 1 ㅠㅠ 2011/12/21 535
50879 혼자 집에 있을 때.. 난방 하고 계세요? 29 겨울 2011/12/21 3,121
50878 냉동실에 있는 등심으로 스테이크 하려는데..좀 그럴까요? 2 클스마스 2011/12/21 1,206
50877 밍크담요 추천해주세요 7 밍크담요 2011/12/21 1,761
50876 산에 있는 나무 팔때 법적으로 동네에 30% 내놓는 것 맞나요?.. 7 ... 2011/12/21 1,573
50875 지금 길에서 불법주차의 갑님을 봤네요. 4 유윈 2011/12/21 1,385
50874 아이가 방과후 플룻 하고 싶다는데 악기가 얼마일까요 8 플룻가격문의.. 2011/12/21 7,687
50873 코엑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쇼핑 2011/12/21 563
50872 네이버로그인기록 보니까 실패가 많아요 3 이런게 2011/12/21 1,190
50871 아이오페 에어쿠션? 진동 파운데이션? 3 어떤게더 나.. 2011/12/21 7,085
50870 중국집 중에서 배달은 외주업체에 주는 데가 있나요? 3 탐정 2011/12/21 1,013
50869 명의를 찾습니다 => 저체중 + 저질체력 , 소화불량 7 병든닭 2011/12/21 2,252
50868 '비기너스' 며칠전에 봤어요 2 오랜만에 2011/12/21 830
50867 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에 제가 보육실습 나가는거 어떨까요? 5 고민 2011/12/21 1,119
50866 쿡티비랑 인터넷하려는데 어디서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1 마이마이 2011/12/21 709
50865 동거하면 여자에게 많이 손해인가요? 41 동거 2011/12/21 16,062
50864 담임샘 선물 방학식날 드려도 되는지,, 8 선물 2011/12/21 1,665
50863 중화요리 쿠폰때문에 주인이랑 언쟁했어요. 8 쿠폰 2011/12/21 2,092
50862 82 컴 끄고 일 하자...(나에게 거는 주문) 9 흐린 날 2011/12/21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