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분수대 있잖아요~물 흐르는거..가습효과 괜찮나요?

건조해~ 조회수 : 6,425
작성일 : 2011-12-13 23:57:20

32평형 거실에 놓고 쓰려고 하는데, 가습효과 좋은가요?

 

물때 끼거나 먼지 쌓이거나 하면...청소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청소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화분vs가습기vs실내분수대 사이에서 고민 중이예요..

 

화분은 제가 싫고, 가습기는 남편이 싫다 하고...

 

실내 분수대 쓰시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용~~

IP : 59.7.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1.12.14 12:19 AM (112.148.xxx.143)

    의견에 동감... 거실에 놓았는데 특히 밤에 조용할때 상당히 거슬려요...
    그리고 허옇게 낀 물때는 솔로 박박 문질러도 안지워지고... 그 재질이 플라스틱 이더라구요... 왜 초록빛 나는 화분에 쓰이는 재질이요...
    그리고 가장 난감한건 물이 고여있는곳 청소요...
    모터로 물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거라 한번씩은 닦아줘야 하는데 저희집꺼는 크기가 커서 남편이 도와줘야 할수 있어요... 언니가 선물해 준거라 함부로 버리지도 못하겠고...
    차라리 저는 가습기를 쓰겠어요...

  • 2. ....
    '11.12.14 12:22 AM (218.53.xxx.93)

    그러지 말고 물담아놓는 투명한 그릇을 하나 사세요 그리고 거기다 숯을 놓으면 가습이 됩니다 저는아이비 사서 수경재배 하는데 거기다 숯을 놓으니 아이방이 가습이 저절로 되던데요

  • 3. 그렇군요~~
    '11.12.14 12:47 AM (59.7.xxx.221)

    소음..청소..문제 되겠네요.
    저는 가습기를 고집하고 있는데 남편이 자꾸만 반대를 하네요.
    윤남텍 가습기를 두 개나 쓰고 있는데, 남편과 첫째 자는 방 그리고 저와 둘째 자는 방에 놓고 쓰거든요.
    이걸로 어떻게든 해볼까 했어요. 하지만, 거실같은 넓은 공간에서 쓰려면 제일 세게 틀어놓아야 하는데
    그럼 물이 많이 튀기도 하고 물이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가습기를 한 대 더 놓고자 하는데 남편이 또 가습기를 사냐며~~

    점 네 개 님...
    투명한 그릇에 그냥 물없이 숯만 놓으면 된다는 건가요?
    숯이 몇 개 쯤 있어야 가습효과가 좋을까요??

    조언들 고맙습니다~

  • 4. ..
    '11.12.14 3:29 AM (211.178.xxx.146)

    저도 숯 10kg 사다가 거실에 물 담아서 놓았어요.
    옥X에서 통숯 말고 조각숯 사면 10kg 2만원대 초반으로 살 수 있어요.
    조각숯이래도 2~4조각이라 그릇에 담아두기 더 편하고 좋아요.
    집 전체 가습하려면 20kg 사야된다던데, 거실에만 둘 거라 10kg만 샀어요.
    울집에는 허브랑 공기정화식물도 많은데, 얘들이 엄청 쑥쑥 잘 자라서,
    화분에서 길게 자란 줄기는 잘라서 컵에 물 담아서 꽂아두면 보기도 좋고 가습에도 도움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39 설날, 우리 약속하는 겁니다 6 밝열매 2012/01/23 1,745
61438 외국에 사는 6세 남자아이,,친구 관계 조언 좀... 6 은이맘 2012/01/23 1,315
61437 MB 기독교인인데 왜 제수용품을 사러 시장을 갔나요 13 -- 2012/01/23 2,881
61436 보험에서 Mandatory excess가 무슨 의미인가요? (영.. 2 보험 2012/01/23 1,226
61435 목욕탕에서 등밀어 달래면 어떠세요? 33 안밀어쥉 2012/01/23 6,320
61434 혹시 누가 나를 짝사랑 한 걸 아셨나요??? 6 그랬구나.,.. 2012/01/23 4,825
61433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3 가재는개편,.. 2012/01/23 1,384
61432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이요... 1 하망연 2012/01/23 1,772
61431 1시55분에 섹스앤더시티 영화 하네요. 2 -_- 2012/01/23 1,387
61430 남편이 운전 안하는 분 계세요? 7 추워 2012/01/23 2,294
61429 40대 분들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7 ... 2012/01/23 2,867
61428 박완규가 1등한 것을 보니 나가수 청중단들의 평가가 조금 달라진.. 4 나가수 박완.. 2012/01/23 2,825
61427 수면 치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 코코 2012/01/23 775
61426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3 호박덩쿨 2012/01/23 2,455
61425 지난해 ‘노무현 묘역’ 방문자 153만명 역대 최고 6 참맛 2012/01/23 1,380
61424 노래 좋네요. 진미령씨 2012/01/23 575
61423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2012/01/23 8,153
61422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파자마 2012/01/23 2,105
61421 이상한 취향 10 영화 2012/01/23 2,339
61420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나는 미혼이.. 2012/01/22 3,335
61419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아이보리 2012/01/22 1,910
61418 매번 돈 안내는 사람 지겹네요. 44 ㅠㅠ 2012/01/22 13,243
61417 어려운 공부에 좌절을 해요 10 고등부 2012/01/22 2,157
61416 강박적인 사람의 특징 몇 가지, 재미보다 너무 의무중심 27 ... 2012/01/22 9,421
61415 베란다 내놓은 전 자기전에 뚜껑있는 그릇에 넣어야겠죠? 2 .. 2012/01/22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