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영화 보거나 코끝이 찡해지는 다큐 보면
저는 눈물이 나면서 금방 코 끝이 빨개지고
코가 막혀서 말도 못하겠는데
어쩜 배우들은 울어도 코에 아무증상없이 그리 예쁘게 울면서 대사를 칠까요.
이거 다 분장 덕인가요. 타고난건가요
가끔 티비보면서 코가 조금이라도 빨개지는 사람보면 왜그리 반가운지..
슬픈영화 보거나 코끝이 찡해지는 다큐 보면
저는 눈물이 나면서 금방 코 끝이 빨개지고
코가 막혀서 말도 못하겠는데
어쩜 배우들은 울어도 코에 아무증상없이 그리 예쁘게 울면서 대사를 칠까요.
이거 다 분장 덕인가요. 타고난건가요
가끔 티비보면서 코가 조금이라도 빨개지는 사람보면 왜그리 반가운지..
ㅋㅋㅋ
추운날 밖에서 우는 연기할때는 빨개지는 모습을 보곤합니다.
세트안에서는 화장이 안지워지니
볼수가 없는거 같아요.
기온이 조금만 떨어져도 코가 빨개지는 비루한 코를 지닌 사람이 여기 있어요 ㅜㅜ
물론 수술한 코도 아니에요 촌년 같은 코가 사람을 아주 값 떨어지게 해요
무슨짓을 해도 안면색 안변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는 울면 눈도 빨개지고, 코도 빨개지고, 콧물도 나요.ㅠㅠ
그나마 화장하니까 코 빨개지는 건 표시가 안나서....
서우를 봐요.
우는 연기할때 못봐줄 정도로 빨개요.
눈물들이나 좀 닦았으면 좋겠어요
두볼에 눈물이 줄줄줄 흘러내려도 왜 안닦고 내버려두는지...
내가가서 꾹꾹 닦아주고 싶어요
전 얼굴 찡그리지 않고 우는 사람도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