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장기펀드..의미가 있나요??

아이통장고민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1-12-13 22:55:49

주식,펀드에 대해 대충만 알고있는 주부인데요.

아이 통장하나 만들까 생각중인데, 장기로 가지고갈거면 펀드가 낫단 얘길 들어서요.

펀드 전문가들도 항상 하는얘기가 3년이상 장기로 가지고 있어라..이던데..

제가 예전에 펀드 몇번 해봐도...3년정도가지고 장기라 하긴 그렇고, 적어도 10년 20년쯤은 되야 그나마 수익이 좀 나겠다싶더라구요.

운좋게 뭐 일이년만에도 수익률 빵빵 터질수도 있지만, 경기하락세 타면 다 까먹고 원금 건지면 다행이구요.

 

아이꺼니까 10년정도 꾸준히 보유할 생각은 있는데

문제는..우리나라 펀드회사에서 10년,20년씩 꾸준히 관리를 잘 해주냐는거죠.

좀만 잘된다 싶으면 무슨무슨펀드 2호, 3호 계속 나오고 원래 가입자들꺼는 소홀히 관리한단 얘기 들었거든요.

기존꺼는 초짜 펀드매니저한테 맡겨버리고 또 새상품 내놓고 한다고...

그래서 펀드쪽은 잘 믿음이 안가는데...

아이용으로 10년이상 보유할생각이면 펀드,적금 어떤게 나을까요?

잘 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91.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1:03 PM (220.89.xxx.16)

    주가가 계속 오를때 펀드를 넣어야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그게 쉽겠습니까? 주가도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한 번씩 요동치면서 넣어여 아무래도 주식 시장이 덜 과열되면서 수익이 나겠죠. 어제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엑셀 수식을 만들어서 5.0퍼센트의 이자율을 복리로 굴려서 9년정도 굴려봤는데 이자가 약 40%가 좀 넘더군요

    그런데 이자소득세니 주민세니 떼면 저거에 못 미치죠. 차라리 장기로 3년에서 5년 붓는다는 셈치고 매달 10만원씩 펀드 넣으시고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적금도 들으세요

  • 2. 벼리
    '11.12.13 11:52 PM (121.147.xxx.164)

    음.. 경제쪽은 잘 몰라서 원리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새상품이 나왔다고 펀드회사에서 기존 계좌들을 관리를 잘 안해주거나 그건 아닌것 같아요.
    저한테 딱 10년된 펀드 상품이 있는데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쭉 유지했더니
    주가 폭락하든 어쩌든 수익률은 꾸준히 40% 대에요.

  • 3. ㅇㅇㅇ
    '11.12.19 5:40 PM (115.143.xxx.59)

    저 아이앞으로 월10만원씩 3년째 넣고있어요..총 원금이 500인데 이자붙어서 700이더라구요..
    전 깰까 하고 가서 상담하니..당장 돈 필요한거 아님..10년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6 유통기한지난묵먹어도될까요? 2 궁금 2012/01/24 4,103
61705 5세여아 열이 39도 이상인데요.. 8 .. 2012/01/24 10,081
61704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7 속상합니다... 2012/01/24 2,409
61703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저축 2012/01/24 2,274
61702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영어공부 2012/01/24 3,246
61701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무뚝뚝 맏며.. 2012/01/24 1,364
61700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2012/01/24 1,654
61699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명절 2012/01/24 2,954
61698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쐬주반병 2012/01/24 2,630
61697 치아에 관한꿈 1 .. 2012/01/24 810
61696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가슴이 답답.. 2012/01/24 882
61695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김치담그기 2012/01/24 1,820
61694 명절찌개(?) 9 느끼해서 2012/01/24 2,479
61693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2012/01/24 7,070
61692 지나가는군요. 4 2012/01/24 942
61691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2012/01/24 3,410
61690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지친맘 2012/01/24 1,902
61689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이런 2012/01/24 1,200
61688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궁금 2012/01/24 1,196
61687 남편이 가사분담을 더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4 맞벌이 2012/01/24 1,028
61686 피부때문에그러는데요... 저밑에글... 물광주사요.... 5 moonjj.. 2012/01/24 2,986
61685 소갈비찜 하려구하는데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하나요? 9 요리초보 2012/01/24 3,196
61684 입덧하는 동생이 막 우네요. 7 에효.. 2012/01/24 2,877
61683 남편이 보너스를 안받아(안가져?)왔어요 10 ........ 2012/01/24 2,880
61682 우리 아들보고 앞으로 할아버지 젯밥 챙길 사람이라고 6 무한짜증 2012/01/24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