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장기펀드..의미가 있나요??

아이통장고민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1-12-13 22:55:49

주식,펀드에 대해 대충만 알고있는 주부인데요.

아이 통장하나 만들까 생각중인데, 장기로 가지고갈거면 펀드가 낫단 얘길 들어서요.

펀드 전문가들도 항상 하는얘기가 3년이상 장기로 가지고 있어라..이던데..

제가 예전에 펀드 몇번 해봐도...3년정도가지고 장기라 하긴 그렇고, 적어도 10년 20년쯤은 되야 그나마 수익이 좀 나겠다싶더라구요.

운좋게 뭐 일이년만에도 수익률 빵빵 터질수도 있지만, 경기하락세 타면 다 까먹고 원금 건지면 다행이구요.

 

아이꺼니까 10년정도 꾸준히 보유할 생각은 있는데

문제는..우리나라 펀드회사에서 10년,20년씩 꾸준히 관리를 잘 해주냐는거죠.

좀만 잘된다 싶으면 무슨무슨펀드 2호, 3호 계속 나오고 원래 가입자들꺼는 소홀히 관리한단 얘기 들었거든요.

기존꺼는 초짜 펀드매니저한테 맡겨버리고 또 새상품 내놓고 한다고...

그래서 펀드쪽은 잘 믿음이 안가는데...

아이용으로 10년이상 보유할생각이면 펀드,적금 어떤게 나을까요?

잘 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91.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1:03 PM (220.89.xxx.16)

    주가가 계속 오를때 펀드를 넣어야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그게 쉽겠습니까? 주가도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한 번씩 요동치면서 넣어여 아무래도 주식 시장이 덜 과열되면서 수익이 나겠죠. 어제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엑셀 수식을 만들어서 5.0퍼센트의 이자율을 복리로 굴려서 9년정도 굴려봤는데 이자가 약 40%가 좀 넘더군요

    그런데 이자소득세니 주민세니 떼면 저거에 못 미치죠. 차라리 장기로 3년에서 5년 붓는다는 셈치고 매달 10만원씩 펀드 넣으시고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적금도 들으세요

  • 2. 벼리
    '11.12.13 11:52 PM (121.147.xxx.164)

    음.. 경제쪽은 잘 몰라서 원리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새상품이 나왔다고 펀드회사에서 기존 계좌들을 관리를 잘 안해주거나 그건 아닌것 같아요.
    저한테 딱 10년된 펀드 상품이 있는데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쭉 유지했더니
    주가 폭락하든 어쩌든 수익률은 꾸준히 40% 대에요.

  • 3. ㅇㅇㅇ
    '11.12.19 5:40 PM (115.143.xxx.59)

    저 아이앞으로 월10만원씩 3년째 넣고있어요..총 원금이 500인데 이자붙어서 700이더라구요..
    전 깰까 하고 가서 상담하니..당장 돈 필요한거 아님..10년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3 오줌 참고 또 참는 세살 아기.. 이러다 말까요........... 2 지나가겠지 2011/12/27 2,401
51572 대한민국에 조직 폭력배가 그렇게 많나요? 3 비속 2011/12/27 792
51571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7 500
51570 방학동안 아이들 간식과 점심 메뉴는 도대체 뭘까요? 3 엄마라는 이.. 2011/12/27 4,089
51569 중고생 스키장갈 때 스키바지는 뭘 입히나요? 2 조언해줘요 2011/12/27 1,486
51568 바람처럼 님의 음악을 매일 들으며.. 2 ... 2011/12/27 568
51567 왼편 이대나온 여자를 보고 16 chelsy.. 2011/12/27 3,266
51566 정봉주 의원 메세지 - 아내에게 2 하늘에서내리.. 2011/12/27 2,294
51565 kt 사용하시는 분~ 별결제로 핸즈프리 살수있네요. 2 kt만 별결.. 2011/12/27 826
51564 헛개즙? 칡즙? 3 .. 2011/12/27 899
51563 시나리오/북한 내부의 유혈 쿠데타 가능성 1 하이랜더 2011/12/27 760
51562 내 안에서 개인을 찾자 1 쑥빵아 2011/12/27 628
51561 우리 앞에 강하게 웃고 있었지만, 봉도사의 아내에게 보내는 메세.. 4 삐끗 2011/12/27 2,119
51560 어떻게 해야할지..(시댁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16 입이열개여도.. 2011/12/27 3,398
51559 전자주민증 상임위 통과, '감시 사회' 재앙 부르나? 4 NWO 2011/12/27 782
51558 애들 쌍욕하는 거 게임이랑 채팅 때문 아닌가요? 10 걱정 2011/12/27 1,355
51557 낮밤 바뀌어 우는 아기에게 쓰는 민간비방- 12 밤에노래하지.. 2011/12/27 3,055
51556 수학 독과외 8 .. 2011/12/27 1,822
51555 대학가 `디도스 공격' 시국선언 잇따를듯(종합) 참맛 2011/12/27 580
51554 간단한건데요..잘 모르겠어요///아시는분좀..관신좀...중1수학.. 4 수학문제좀... 2011/12/27 647
51553 봉도사님 송별회에서 사회보는 분은 누구신가요? 2 .. 2011/12/27 1,865
51552 광화문 역 주변 스터디 할 장소 추천 부탁요... 3 공부좋아 2011/12/27 1,128
51551 제 아이가 당했던 학교폭력 7 bully 2011/12/27 2,331
51550 정권교체후 심판이 두렵지않을까요? 14 쥐박이out.. 2011/12/27 2,308
51549 소셜에 올라온 레브론 립스틱 괜찮나요? 1 bloom 2011/12/2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