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 ....
'11.12.13 8:51 PM (175.114.xxx.212)자게가 왜 골이 아프실까요? ㅎㅎ
전 오븐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첨엔 베이킹으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온갖 것을 다 구워대고 있답니다.
고구마,만두,닭봉,,날개..피자,,
특히 만두구워보니 정말 좋던데요, 기름 하나 안 들고 바삭하게 구워져요,
감자ㅡㅡ웨지감자라고,그것도 편하구요,한번 해보세요,,,오븐은 정말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생선 굽기도 좋고요,,왜 이러나,,,,,,,,@@@@@@@@@2. ㅇㅇㅇ
'11.12.13 8:53 PM (121.130.xxx.78)저희 친정엄마 70년대에도 오븐 있으셨어요.
간식 맛있는 거 많이 해주시고 카스테라 과자 구워주시고
크리스마스엔 직접 케잌 만들어 주셨어요.
제 가장 큰 추억이죠.
저도 결혼 생활 내내 오븐 있었는데 얼마전 고장나서
그냥 식기세척기 일체형 가스렌지로 바꿔서 요즘 참 아쉽네요.
별 요리 안해도 피자나 치킨 데워먹는 용도로라도 오븐이 필요하잖아요.3. ...
'11.12.13 8:55 PM (58.122.xxx.48)오늘도 오븐에 보쌈용 돼지고기 통으로 구워서 쌈싸먹었네요 ^^
오븐에 과자 빵도 구워먹고 고구마도 구워먹고
양파 파프리카 버섯등 야채모듬 올리브오일 뿌려서 구워먹고~
쓰임이 너무 좋아요 ^^4. 막상
'11.12.13 8:55 PM (59.86.xxx.217)오븐있어도 귀찮아서 잘안해먹게되요
오븐요리가 시간이 많아 걸리고 손도많아가서 식구없는 우리같은집은 그냥 사먹게 되네요
물론 처음샀을땐 이것저것 해먹긴했지요 키톡처럼 ㅎㅎㅎ5. 저도
'11.12.13 8:5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오븐 있지만 잘 안사용해요
한달에 한번 정도 사용 할까 말까함...6. ..
'11.12.13 8:58 PM (116.120.xxx.52)전 혹시나 해서 좋은거 안사고
우유 먹고 받은 오븐...초창기에 잘쓰다가
지금은 버릴려고 하고 있어요...ㅜㅜ7. ㅇㅇㅇ
'11.12.13 9:02 PM (121.130.xxx.78)오븐이 막상 있으면 별로 사용 안하는 것 같지만
저처럼 없애고 나면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식빵에 피자 치즈만 얹어 오븐에 구워도 맛있잖아요.
먹다 남은 치킨이나 피자 구워도 맛있고...
전 요즘 싸고 작은 오븐 알아보고 있어요.
코스트코 츄러스나 와플이라도 구워 먹고 싶은데 오븐 없어 못사요.8. 공구하던것
'11.12.13 9:07 PM (112.150.xxx.121)처음 82왔을때 쿠진아트것을 공구하더군요. 쬐그만 콤팩트 오븐..
빵은 설탕 들어가서 어차피 안구워먹고, 그냥 식빵피자나 고구마, 닭봉, 오트밀쿠키, 감자 등.
조그만해서 더 쓰기가 편한 것 같아요. 그냥 10 여분 하는 용도로..
저 또한 82보고 뽐뿌질되서 산거네요.9. 우리집
'11.12.13 9:15 PM (110.11.xxx.124)아주 옛날에 여기서 공구했던 드롱기오븐 있는데요
처음에 몇번 쓰고(10번도안됨^^) 안쓴지 몇년 됐어요
가을에 사논 양파 썪기전에 양파통닭 한번 해먹어야 하는데
그게..잘 안되네요10. ....
'11.12.13 9:53 PM (180.230.xxx.22)몇만원대 소형오븐 어떤게 있을까요..?
식빵에 피자치즈 얹어서 먹거나 가래떡 구울때등
가끔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서요11. 나만이래
'11.12.14 12:08 PM (118.32.xxx.77)컨벡스 오븐....비슷한 전기오븐 10여년 쓰고 있습니다.
오븐요리 별거 없구요, 그냥 먹다 남은 치킨이나 피자 데워먹는데만 쓰기도 합니다.
가끔 고등어 구워먹구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쓸 수 있는게 오븐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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