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굴....150g짜리 두 봉지에 5,750원 하지요.
펼쳐놓고 보면 사실 그리 많지 않은 양.
부침가루 술술 뿌려 계란물에 소금간 쬐금 하고
예쁘라고 파슬리 가루 뿌려서 후라이팬에 부쳐내니
이거 완전.....밥도둑이네요.
반찬하라고 건네줬더만
아이가 밥은 안 먹고 굴전만 낼름낼름. ㅎㅎ
몇 개 되지 않아서 더 맛난 걸까요?
아니면 비싸서??
요맘때만 먹을 수 있는 계절음식도 이유겠지요?
일식집에 가면 튀김(후라이?)로 각광받는다는데.
크..........
갑자기 바닥 푹 꺼진...-무릎팍도사 세트장에 있는
그런 의사에 앉아서 희미한 조명 아래 놓고
일식 푸짐하게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음....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