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엄마 혼자 데려가도 잘 놀수 있을까요?
작성일 : 2011-12-13 18:01:59
1142799
이번 주 금요일 알펜시아 1박 예약해 놨는데 남편이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 못가게 됏네요 전 스키 탈 줄도 모르고 애들은 5학년 2학년 둘이고요 작년 휘닉스에서 반나절 스키강습 개인으로 애들은 받았는데 전 스키 전혀 탈 줄 몰라요 예약ㅇ취소하려니 50%만 환불해준다고 하니 남편이 나보고 데려가라네요 큰애가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취소 해야한다고 말도 못 꺼내겠어요 강원도 눈이 너무 많이 왔다는데 연식 오래된 제차도 맘에 걸리고..
IP : 221.14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13 6:09 PM
(175.112.xxx.72)
고속도로나 큰길, 가는길은 다 제설작업 해놨을 거예요.
살살 갔다 오세요.
애들은 엄청 좋아 할 겁니다.
2. ..
'11.12.13 6:15 PM
(1.225.xxx.117)
차가 염려되면 하루만 남편하고 차를 바꿔서 가져 가세요.
애 둘만 슬로프로 내보내도 탈 줄 알면 잘 놉니다.
우리집도 제가 귀찮아 전 카페에 있고 남매만 슬로프로 내보냈어요.
3. ㅇㅇㅇ
'11.12.13 6:21 PM
(121.130.xxx.78)
차 걱정되면 버스편 알아보세요.
요즘 콘도앞까지 셔틀버스 거의 운행하던데요.
반나절 스키 강습 받은 애들이라면 둘만 타라고 하지 말고
강사 한명 붙이세요.
그럼 안전 걱정도 없고 애들 스키 강습도 받아 중상급 정도로 올릴 수 있어 좋구요.
엄마는 목욕하고 커피 마시고 객실에서 책읽고 티비 보고... 와우~~ 부럽네요.
4. 고릴라
'11.12.13 6:39 PM
(124.49.xxx.93)
저도 일욜부터 학교 제끼고 용평가요.
2,5학년이면 다 컸는데 버스타고 갔다오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이이들도 오전 ,오후강습 붙여서 실력도 좀 쌓고, 엄마도 안심하고....재미있게 다녀오세요
5. 책
'11.12.13 7:18 PM
(125.128.xxx.98)
여러권, 스마트 폰 등 시간 때울수 있는거 가지고 가셔서
아이들 강사한테 맏기시고, 까페에서 책 보세요..
6. ...
'11.12.13 7:26 PM
(110.14.xxx.164)
길 좋고 운전 잘 하시면 괜찮아요
강사가 알아서 가르쳐 줄테고요.
근데 2학년은 오후에 강사없이 따로 타긴 힘드니 오전만 타게 하세요
7. 순딩이
'11.12.14 1:01 PM
(125.248.xxx.226)
리프트탈때 옆에 있는 안전요원에게 큰소리로 작은 아이 좀 앉혀 달라고 합니다
저의 작은 아들 키가 작아서 의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려는 걸 안전요원이 모자를 잡아서 급하게 앉힌
일이 있었어요. 리프트가 거의 발이 안 닿을 지점에서요 ... 울 아들 그 일 있고는 혼자서는 리프트
안타고 꼭 저하고 같이 올라갔고요 요즘은 제가 갈 형편이 안된다면 안전요원에게 큰소리로 말합니다
애기 좀 앉혀 주세요
좀 작은 애들은 의자 깊숙히 앉는 법을 배워야 해요 그래야
안미끄러지고 잘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910 |
생@통이 너무 심해요 애낳기도 두려워요 23 |
후.. |
2011/12/18 |
2,875 |
49909 |
모교 졸업식 장학금 전달도 못하게 해요. 7 |
밴댕이 |
2011/12/18 |
2,354 |
49908 |
포도씨유에서 올리브유 같은 특유의 냄새가 나요 2 |
머리아프다 |
2011/12/18 |
2,103 |
49907 |
저렴하고 좋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 뭐 있을까요? 3 |
---- |
2011/12/18 |
7,411 |
49906 |
(급급)예비고1 엄마인데 이과지망인데 어려운 물화생지를 1 |
,,, |
2011/12/18 |
2,109 |
49905 |
간장게장 간장이 있어요. 뭐에다가 써야할까요? 3 |
간장게장 |
2011/12/18 |
2,141 |
49904 |
자리젓 어떻게 먹나요? 3 |
자리젓 |
2011/12/18 |
8,423 |
49903 |
얼굴에 지방 이식 할까 봐요 12 |
ㅜㅜ |
2011/12/18 |
5,522 |
49902 |
스팀 세차 해보셨어요 ? 2 |
세차 |
2011/12/18 |
4,107 |
49901 |
브러시 빗 달린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
두아이맘 |
2011/12/18 |
2,214 |
49900 |
키보드 워리어들은 유독 영어강사나 의사에게 적의가 심할까요 5 |
........ |
2011/12/18 |
2,329 |
49899 |
82에는 육사관련 내용이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 |
2011/12/18 |
2,319 |
49898 |
급) 과일차를 담으려는데 큰 유리병은 ㅇ디서 사나요.. 4 |
모과차 |
2011/12/18 |
2,010 |
49897 |
망할영어조기교육 7 |
ㅁㄴㅇ |
2011/12/18 |
3,334 |
49896 |
잠수네 싸이트 어떤가요? 11 |
질문 |
2011/12/18 |
7,444 |
49895 |
아이들 대학 보내신 분들 존경스러워요 7 |
아이가 |
2011/12/18 |
3,043 |
49894 |
잠실이나 서현에 PT잘해주는 곳 추천해주세요 |
다이어트 |
2011/12/18 |
1,308 |
49893 |
도미노피자 텍산바베큐 어떤가요?? 2 |
.. |
2011/12/18 |
1,600 |
49892 |
유이 눈이 쏟아질것같아 불편해보여요 11 |
왕눈 |
2011/12/18 |
4,994 |
49891 |
백인이 생각하는 동양인의 모습은 63 |
명란젓코난 |
2011/12/18 |
20,306 |
49890 |
갤러리에서 이미 팔린 그림은 팔렸다는 의미의 스티커를 붙이는걸로.. |
.. |
2011/12/18 |
1,464 |
49889 |
오늘 서프라이즈...은근 정부와 경찰 까는 것 같지 않았나요? 7 |
dd |
2011/12/18 |
2,573 |
49888 |
자녀 중 감성이 잘 맞는 아이가 있나요? 2 |
언제나미소 |
2011/12/18 |
1,910 |
49887 |
장터 갈비 어떨까요. |
.. |
2011/12/18 |
1,324 |
49886 |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2 |
루비 |
2011/12/18 |
1,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