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한명이라도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는 비율은 과연 몇퍼센트일까요?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기는 한데요,
주변을 볼때면 도대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지금의 행복이라는게 매우 얕아서 결국 불행으로 수렴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정작 행복한 사람들은 할 말이 없고
불행한 사람들만 토로할 것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행복한 결혼을 하는 사람은 일부러 티내거나 말을 많이 할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아요.
마치 정말 부자는 돈에 대한 아쉬움이나 욕심이 없는 것 처럼요.
행복은 주관적이니까요.
저희 모임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가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 열이면 아홉이다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 더 많다고 하고요.
옆에서 보기에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불행항 사람이 얘기를 안해서
그렇지 행복한 살람보다 더 많다 이렇게 얘기 하더군요.
인터넷 특히 여기 82를 보면 너무 불행한 결혼생활도 많지만
현실 생활에서는 반이상은 만족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생활 아주 만족스러운데 여기 게시판에서 글 읽고 있노라면 굉장히 우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즐거운 분들은 글을 안 쓰시겠죠. 힘든분들이 글을 많이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