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파즙 마시기 힘든가요? 맛이 어떤가요?

수족냉증 조회수 : 5,153
작성일 : 2011-12-13 14:01:56

제가 몸이 좀 냉한편이라서요..

 

양파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서요..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

 

그래서 생협에서 좀 시켜보려는데 맛이 어떤가요?

 

제가 비위가 좀 약한데....먹기에 역한가요?

IP : 110.10.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2:04 PM (14.47.xxx.160)

    전 먹기 힘들어서 먹다 말았어요.
    양파만 넣고 내린것도, 양파에 솔잎이랑 약재넣고 내린것도...
    비위에 안맞더군요.

  • 2. 은새엄마
    '11.12.13 2:04 PM (116.46.xxx.61)

    저는 6-7년째 주문해서 먹는데요.
    우리는 잘 모르겠는데 않먹던 사람은 먹기 불편해 하더라구요.
    우린 아이들도 잘먹어요(8,10살) 우리언니네는 못먹겠다하더라구요.

  • 3.
    '11.12.13 2:08 PM (118.219.xxx.4)

    맛은 없죠 비위 약하시면 괴로우실 거에요
    저도 억지로 스트레스받으며 먹다 결국엔 ᆢㅠ

  • 4. ok
    '11.12.13 2:10 PM (14.52.xxx.215)

    반찬으로 양파짱아지 해드시거나
    생양파를 물에 한참 담궈서 냄새와 맛을뺀뒤
    쌈장에 찍어드세요
    온갖 요리에 다 넣으시고..
    양파즙..생각보다 먹기 힘들어요

  • 5.
    '11.12.13 2:11 PM (118.219.xxx.4)

    생강차나 차종류 많이 드세요

  • 6. 레트로
    '11.12.13 2:43 PM (211.243.xxx.243)

    전 괜찮았어요~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첨엔 코에 숨을 참고 한약먹는단 생각으로 마시기 시작했고..

    점차 익숙해지니 굳이 그렇게 코를 막지않고도

    양파특유의 달달한 맛을 즐기게 되던데요 ~

    제 주위사람들도 하나씩 줘보면 다들 잘 먹구요 ~

  • 7. ....
    '11.12.13 3:03 PM (121.160.xxx.81)

    처음 먹었을때는 생각보다 달달해서 잘 먹었는데 장기 복용으로 질릴때쯤 되니 모든 양파 음식이 싫어지려고 하더라구요. 양파 익히면 그 맛이 다 나서요. 그래서 질리려 할 때 그만 먹었어요. 아마 다른 즙보다는 먹을 만 할 거에요.

  • 8. 옥반
    '11.12.13 3:05 PM (116.41.xxx.146)

    식품에서 나온 제품 카다로그 보시고, 샘플로 몇개 드셔보시고 결정하세요.

  • 9. 비위도 반응도 사람마다 달라요;;;
    '11.12.13 3:20 PM (61.47.xxx.182)

    본인 비위를 다른사람에게 물어 어쩌시겠다는 걸까요? ㅋㅋㅋ
    걍. 일단 샘플 구매로 맛부터 보세요. 먹을만 하다. 싶어도... 일주일이나 이주일 분량만 구매해 드셔 보세요.

    제가... 양파즙은 안 먹어 봤지만;; 야채스프 유행할 때.. 그건 먹어 봤어요.
    먹는 그 자체는 별 거부감 안들었고 힘들지도 않았는데...
    사나흘인가 줄창 먹어대니.. 입만 열면 내가 느낄 정도로 양파내가 진동을 하더군요;;;;
    온 몸이 양파로 채워진 듯한 느낌일까?? 여튼,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참고 먹었는데... 일주일이었나??? 먹고 나니. 이번엔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가 아파 오더군요;;;
    그게... 그 전까지 경험해 온 두통과는 확연히 다른, 날카롭고도 묵직한 두통이었어요,
    아주 끔찍했죠;;;;;;;;;;;;;;;;;;;;;;
    많은 사람들이, 체질이 바뀌는 과정에서의 명현현상이니 참고 먹어라..
    아님 잠시 끊었다 다시 해라..했지만.
    아으.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전 그 두통을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들었죠;;;
    그래서. 그 아까운 야채스프. 두 번 고민 않고 그날로 다 처분했어요.
    사 먹는 건 못 미더워 직접 손질해 다려 만든 거였는데... ㅠㅠ

    그러니... 남들 평가만으로 덜컥. 많은 양 주문하지 말고, 일단 맛 보고, 또 먹어 보고 결정하세요.

  • 10. 정말 이럴래
    '11.12.13 4:21 PM (203.90.xxx.58)

    양파요 꼭즙으로 마시지 않아도 돼~~요

    양파환도 있어요 물이랑 하루에 세번씩,,,아니면 고기먹고 간식으로 꼭 전 찾아먹는데요

    즙보다 환이 낫드라구요

  • 11. ..
    '11.12.13 8:08 PM (61.81.xxx.82)

    저는 달달하니 잘 먹고 있는데요...

  • 12. 여러 개
    '11.12.13 10:20 PM (115.136.xxx.27)

    저 여러 브랜드 먹어봤는데요..그게 얼마나 끓이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기도 해요.
    맛있는 맛은 아니구요.. 어떤건 진짜 그냥 한약맛 나요...

    달달한 맛 나는 것도 있는데.. 근데 그래봤자 한약에 설탕 넣은 느낌..
    전 차라리 그게 더 목으로 넘기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꾹 참고 한 3달간 먹은 적이 있는데. 저 콜레스테롤 치가 굉장히 낮더라구요.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일단 비만한 편인데도 콜레스테롤이 낮았어요.
    의사선생님이 칭찬하셨어요..

    몸도 근육이 많고. ㅡ.ㅡ 콜레스테롤도 이렇게 낮다고..

    참고로 저 여자 맞습니다. ㅡ.ㅡ 근데 저런 반응이..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98 사실 생리통 거의 없는 여자들도 있긴 있어요 26 생리통 2012/01/23 15,824
61497 나도 언론에서 그렇게 호들갑 떠는 부러진화살을 보았다. 그런데... 3 마루2.0 2012/01/23 1,427
61496 김범수 겟올라이가 무슨 뜻인가요? 2 번역 2012/01/23 4,185
61495 친정 엄마 칠순에 의상 보통 뭐 입나요? 5 sue 2012/01/23 3,634
61494 영화 '신과 인간' 1 몰라서 2012/01/23 684
61493 저렴한 항공권은???? 제주 2012/01/23 443
61492 저를 속인 백화점 의류매장 직원.. 어떻해야할까요?? 19 애셋맘 2012/01/23 11,402
61491 설날, 조조, 부러진화살 19 리아 2012/01/23 2,717
61490 부러진 화살 유머도 있고 통쾌하기도 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2/01/23 1,132
61489 영어질문 3 rrr 2012/01/23 564
61488 드라이브갈만한곳 모닝 2012/01/23 1,564
61487 찜질방가서 목욕순서가.... 5 주부 2012/01/23 12,465
61486 집주인이 얼만큼 보상을 요구할까요? 16 세입자 2012/01/23 6,784
61485 유치원생아이 미술학원비도 소득공제 되나요? 1 연말정산 2012/01/23 1,881
61484 시부모님 이해안가요? 4 맏며느리 2012/01/23 2,045
61483 배우의 슬픈 삶을 웃음에 버무린 ‘장진의 리턴 투 햄릿’ 납치된공주 2012/01/23 754
61482 쿠첸 명품철정은 어느 가격대로 사야할까요? 2 밥솥 2012/01/23 1,002
61481 여러분들은 살면서 재벌자녀를 보신적이 있었나요? 47 ..... 2012/01/23 49,977
61480 김어준총수님도 영화 하나 만드시면 좋겠네요,, 1 나나나 2012/01/23 682
61479 시댁안가신분들... 계신가요? 5 이런일이.... 2012/01/23 2,229
61478 어제 애정만만세 보신분 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2/01/23 1,683
61477 새해 첫날부터!!!! 2 별나라 2012/01/23 802
61476 명계남씨가.. 6 .. 2012/01/23 2,303
61475 목욕탕에 때미는기계는 다른지역은.??? 15 ... 2012/01/23 3,288
61474 프레시안 인재근 인터뷰 /// 2012/01/23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