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고딩이라고 써야하나요?

굳이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1-12-13 11:38:34

중딩 고딩 자식이라고 하신거보면

나이 있는 분들도 즐겨 쓰시는듯 보이고

 

중딩 고딩이 이쁜 말도 아닌데.

 

중학생 고등학생 한글자 두글자 더 치는게 어려운건지요??

IP : 115.94.xxx.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2.13 11:39 AM (115.138.xxx.67)

    귀엽자나효~~~~~~~~~~

    특히나 초딩~~~ 얼마나 귀여움...

    인기폭팔의 닉네임이에용~~~~~~

  • 2. 그렇군요.
    '11.12.13 11:41 AM (115.94.xxx.35)

    귀엽게 이쁘게 보이는거였군요.


    싫은 건 저뿐? ㅎㅎ

  • 3. 흐음
    '11.12.13 11:45 AM (121.167.xxx.142)

    괜찮은데.. 중딩, 고딩이 비속어도 아닌데요 뭘.

  • 4. ....
    '11.12.13 11:47 AM (14.47.xxx.160)

    특별히 거부감은 없어요.
    쓰기도 편하고. 초딩,중딩,대딩 ...
    아직은 귀여운 모습들이 떠 올라요.

  • 5. 괜찮은데요..
    '11.12.13 11:47 AM (118.222.xxx.80)

    짧고 간편하고 비속어도 아니고 뭐..

  • 6. ok
    '11.12.13 11:48 AM (14.52.xxx.215)

    그정도는..
    들마, 횐님, 이정도까지 중증은 아닌듯해요.

  • 7. ..
    '11.12.13 11:48 AM (121.170.xxx.12)

    저는 고딩..하면 고등어가 웬지 떠오르네요
    그래도 하도 많이 들어 이제 익숙한데요

    아직 오그라 드는 것은..
    예랑,랑이...
    익숙하지 않지만 덜 오그라드는 것은
    문센..얼집
    .

  • 8. 포박된쥐새끼
    '11.12.13 11:52 AM (118.91.xxx.77)

    초딩은 귀엽지만 중딩 고딩보다는 중학생 고등학생이 좋아보여요. 더 학생답달까..
    남친 여친이란 말은 더 싫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쓰는거 진짜 듣기 싫어요.
    개인적으로는 맘이란 말보다는 엄마가 더 푸근하게 느껴지구요^^

  • 9. ..
    '11.12.13 12:01 PM (125.152.xxx.125)

    대딩도 있는데요..뭘...

    이 보다 더 듣기 싫은 말들이 얼마나 많은데.......이런 것 쯤은.....아무렇지도 않아요.

  • 10. ..
    '11.12.13 12:03 PM (125.152.xxx.125)

    저는 먹는 음식을 이녀석......이 아이.....하는 거 정말 못 봐 주겠던데.....

    이 녀석.....이 아이를 어떻게 처 먹는 다는 건지....

  • 11. 진짜
    '11.12.13 12:10 PM (121.128.xxx.151)

    본인 남편을 다른사람 앞에서 " 대디" 라고 부르는 징그러운 사람이 있는데요 뭘!

  • 12. ...
    '11.12.13 12:12 PM (108.41.xxx.63)

    처음엔 싫었는데 자꾸 보니 그런가 보다 하네요.
    그런데 저는 초딩이라는 말은 몰라도 중딩, 고딩 이런말은 쓴 적은 없어요.
    뚜렷하지 않은 거부감이 있긴 한 것 같아요.

  • 13. ,,
    '11.12.13 12:15 PM (110.11.xxx.190)

    저는 초딩이라는 말 귀여워서 일부러 울집애한테 "야, 초딩!" 이라고 하는뎁쇼...-.-
    정말 옛날에 부르던 고삐리라는 말보다 천만배는 귀여움...

  • 14. ....
    '11.12.13 12:18 PM (121.167.xxx.142)

    저두 음식, 옷, 구두, 어쩔 땐 애완동물까지도 이 아이, 저 아이 하는 거 손발 오그라들어요.

  • 15. 깍뚜기
    '11.12.13 12:24 PM (122.46.xxx.130)

    뉘앙스가 달라서 글의 갈래, 문맥에 따라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은어, 약어야 어느 시절에나 있었고요
    보고서나 공적인 글이라면 고등학생이라고 쓰고, 그 때도 어감을 강조하고 싶으면
    '중고딩' 이라고 홑따옴표로 쓰고요
    고등학생, 고교생, 고등학교 학생, 고딩, 고삐리.... 느낌이 다 달라서요

    지시체가 같아도 지시어는 다양하고, 과한 비속어나 윤리적 문제가 아니라면
    표현의 자유아닐까요, 더구나 인터넷 언어는 문어와 구어의 경계에 있으니.....
    '딩' 시리즈는 '등'보다 유쾌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어서
    중등, 고등보다 덜 딱딱한 소리라 많이 쓰게된 거 같아요
    같은 단어라도 본인이 중딩, 고딩하는거랑 어른이 지칭하는거랑
    쓰임이 또 다르구요
    원글님의 생각과 취향은 물론 존중하고요, 쓰는 입장에서 이유를 생각에 보았습니다

  • 16. 쓸개코
    '11.12.13 12:49 PM (122.36.xxx.111)

    딩은 그래도 나아요.
    저도 위에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예신', '예랑'이 오그라들고 쫌~ 그래요^^

  • 17. ....
    '11.12.13 1:15 PM (72.213.xxx.138)

    그 정도는 진짜 귀엽다는 걸로 느껴져요.
    싫은 것은 남표니, 랑이, 예신, 예랑 으으으.... 저두 신세대지만 왜 그런말을 쓸까 싶을 정도에요.

  • 18. 직딩
    '11.12.13 1:27 PM (210.101.xxx.100)

    직딩도 있네요 ㅋㅋㅋ

  • 19. 아스피린20알
    '11.12.13 1:29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이건 여담인데요..
    저희 집 앞에 아주 작은 카페가 하나 있어요..
    왕복 4차로 길 건너로 초등학교,중학교가 붙어있고..
    아마도 중학생 아이들이 학교 끝나면 여기서 수다도 떨고 그러는가보죠?

    언젠가부터
    'Dings~ 할인'이라는 푯말이 붙어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딩스 할인'.. 초딩,중딩,고딩들이 테이크아웃 하게 되면 500원 할인해준데요..
    전 그 푯말(흑판에 분필로 예쁘게 써 놨거든요) 볼때마다 너무 귀엽고 재밌는데..

    초딩,중딩,고딩.. 넘 귀여워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56 카톡을 깔았는데... 옛 애인이 나타나요 5 ... 2012/01/30 4,702
63855 슈퍼스타k 크리스 한국여성 수십명 농락 사건 48 ..... 2012/01/30 13,058
63854 와플팬 써보신분~~ 1 와플 2012/01/30 1,024
63853 저녁에 미스터피자 시켜먹을건데요.. 랍스터피자? 어때요? 4 미스터피자 2012/01/30 1,895
63852 어제 이현우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돌맞으려나..) 7 나가수 2012/01/30 1,416
63851 90년대에 가입한 011, 017 핸드폰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까.. 4 아무개 2012/01/30 1,084
63850 남들은 아들 공부 잘하면... 6 ^ ^ 2012/01/30 2,299
63849 031-000-0000 번호는 무슨 번호인가요? 3 집에 부재중.. 2012/01/30 3,835
63848 동양매직 12인용식기세척기 쓰시는분~ 11 완전고민중 2012/01/30 3,150
63847 슈퍼스타k 크리스 팬클럽 여자들 성추문논란;;; 5 .. 2012/01/30 1,651
63846 50대 남성들이 드라마에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3 todtjs.. 2012/01/30 1,174
63845 36살 아줌마가 서울 나들이 하려고 합니다 7 아줌마 서울.. 2012/01/30 1,047
63844 리모델링 할수 있나요 1 종신보험 2012/01/30 310
63843 시누랑 사이 안좋으신분 계세요? 10 2012/01/30 2,539
63842 불임검사요..남편은 어떻게 하는지... 3 궁금합니다... 2012/01/30 1,205
63841 정말 쇼크먹을 만큼 예뻤던 여배우들 93 강부자 2012/01/30 17,294
63840 아이 쌍꺼풀 수술 4 스카이콩콩 2012/01/30 2,972
63839 부천 상동 석천초, 석천중학교 학원~ 2 ^^맘 2012/01/30 1,714
63838 20살 아들이 정액검사 받아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는건지요? 6 남 비뇨기과.. 2012/01/30 4,791
63837 아나운서도 남자가수랑 결혼할수있나요? 4 이쁜이 2012/01/30 1,882
63836 잔소리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3 그런걸까 2012/01/30 1,175
63835 페이스메이커 기대이상이었어요~ 1 호홋 2012/01/30 854
63834 형제계 통장을 적금통장으로 만들었어야... 15 tlsn 2012/01/30 3,651
63833 나라가 참 어지럽네~!!! 학수고대 2012/01/30 402
63832 핸드폰 없으니 왜이렇게 편한가요~ㅎㅎ 2 ㅎㅎ 2012/01/3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