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워블로거 두 사람을 생각나게 만드는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

ㅋㅋㅋ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1-12-13 11:19:10

한겨레 21에서 '손바닥문학상'이라는 타이틀로 해마다 모집을 하고있는데

이번 수상작 중의 하나가 바로 '인형의 집으로 어서 오세요'입니다.

 

파워블로거 얘기를 담고있는데 극중 등장하는 파워블로거가 쌍둥이 엄마입니다.

그 사람이 공구한 물건이 아주 큰 탈을 낸 것을 보면 또 다른 블로거가 생각납니다.

 

글의 일부분을 보면

 

영웅호걸, 쌍둥이인 두 아들 영웅이와 호걸이의 엄마.

일명 한국의 '마샤 스튜어트'. 대량구매로 질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나눠 쓴다는,

약칭 '공구'의 여왕. 블로그 이웃 수가 10만 명에 이르며 하루 방문자 수 3만 명 이상.

대한민국 대표 살림 블로거로 5권의 책을 출판했고 공구와 광고, 고정 코너를 포함한

방송 출연으로 엄청난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포털 사이트는 내게 알려주었다.

 

평범한 직장인이던 남편도 이제 그녀의 일을 돕고 있다고 했다.

대기업의 협찬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지만, 광고나 홍보가 힘든 중소기업을 위해

보석을 발견하듯 그들의 획기적인 제품을 주요 공동구매 대상으로 한다는

포스팅은 비장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http://bit.ly/ttKPH2

 

IP : 119.70.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었어요
    '11.12.13 11:43 AM (124.54.xxx.17)

    저도 읽었어요.
    파워블로거는 완전 ㅁㅅㅅ, 사건은 ㅂㅂㄹㅈ를 알 수 있는---

  • 2. ..
    '11.12.13 12:05 PM (125.152.xxx.125)

    ㅎㅎㅎㅎㅎ

  • 3. ...
    '11.12.13 12:33 PM (211.108.xxx.188)

    그들의 인생이 소설이네요.

  • 4. 된다!!
    '11.12.13 2:30 PM (218.55.xxx.216)

    둘다 싫지만. 나는 마000이 더 싫어요. 사람이 정말 간사해보이고.. 악랄해보이더라구요
    그 난리 치고 생쑈를 다해놓고선..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여전히....
    포스팅( 블러그 말고 카페말이죠.) 하고 있더군요 계획을 해서 어쩔수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저러는거 보면 인간성이 바닥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519 밑에 김어준어떻고 또 나오는 게시글 ㅇㅇ 10:10:14 12
1666518 고양이 무료로 분양 받을수 있는곳 알려 주세요. 냐옹 10:09:42 17
1666517 주술 믿고 싶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데 ........ 10:09:10 40
1666516 대딩 영어학원 2달동안 잘하자 10:08:30 41
1666515 사춘기아들 너무 힘드네요 3 사춘기아들 10:05:02 215
1666514 내란범죄를 처벌하지.않으면 벌어질일 1 ㅇㄴ 09:59:42 208
1666513 네이버에서 키엘 수분크림 특가로 샀는데.. 5 ... 09:59:26 503
1666512 이사날 정할때 나이 기준일 선무당 09:59:08 65
1666511 남편 명퇴해서 실직인거,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시나요? 9 잘될 09:58:39 519
1666510 이재명은 트럼프냐 오사마빈라덴이냐 12 테러척결 09:55:38 228
1666509 홈플에서 일리를 원플원 하길래 샀거든요 2 ㅁㅁ 09:53:41 557
1666508 아직도 환율 1447원이 안 떨어지는 이유 3 ㅇㅇㅇ 09:53:29 497
1666507 60살에도 이쁘니 남자들이 줄서네요 13 .. 09:52:19 1,108
1666506 눈에는 눈 무속에는 무속 7 ㅇㅇ 09:51:39 461
1666505 지금은 대선을 논할때가 아니라 독재를 저지할 마지막 기회 13 ... 09:48:26 386
1666504 반대하는결혼 10 ... 09:47:40 493
1666503 이시국에 죄송한데 내일 뭐 드실 거에요? 5 ㅇㅇ 09:46:02 465
1666502 남태령 잘 다녀와서 후기 씁니다. 15 차빼 09:45:55 1,031
1666501 더쿠펌/한강진 시위현장 사진 5 고맙고감사합.. 09:45:53 625
1666500 아들이 14살연상 데려오면? 17 ㅇㅇ 09:44:03 1,224
1666499 대학생 아이 불안이 심해요 15 불안 09:43:56 728
1666498 60년생이면 쿠팡 이용 어렵나요? 17 ㅂㅂ 09:43:42 654
1666497 빈말, 거짓, 무책임… 대통령답지도 우두머리 답지도 않다. 1 …. 09:43:26 222
1666496 친구 근황 알고 싶지 않고 내 근황 말하고 싶지 않다면 5 인연 09:43:12 535
1666495 15%의 극우와 30%의 무관심이 합치면 내전이 가능하다. 8 .. 09:42:36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