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장시 신용 카드 신규만들고, 무료입장 좋으세요?

남편과 마찰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1-12-13 11:19:05

이것때문에 남편하고 좀 다퉜네요.

남편은 만들자 하고, 저는 찜찜해서 싫다! 하고...

거기선 6개월 쓰고 꺽어버려라.. 그것도 소량만 쓰면 된다하지만,... 한달에 몇십만원..

그거(모든 신용카드) 해지하면 신용등급 깍인다면서요.

주구장창 어디 갈때마다  신용카드만 종류별로 다 만들어놓으면 뭘해요?

돈만 쓰게 되고, 주력카드로 포인트 쌓야하는데 다 허당되고....!

남편이 자긴 신용이 좋아서 등급 조금 깍여봤자 아무 소용(지장)없다고 잘 난척하지만....

6개월가서 정신차리고 해지안하고 있으면 그대로 연회비 빠져나갈수도 있고,

(헤이리 갈떄 만든 신한카드 여태 해지하는거 둘다 까먹고, 남편도 나도 고대로 가지고, 가끔 쓰기도 하고 있음)

위 얘길 못했네요.

식구전체 토탈 6만원인 입장권 무료로 하고,

억지 신용카드 두장 만든다?

그래도 여러분은  좋아요? ( 이영애버전)

IP : 58.145.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1.12.13 11:20 AM (58.145.xxx.73)

    암튼, 제가 우겨서 주말에 **전 들어갈때 그냥 네식구 54000원 내고 들어갔거든요. 제가 미련한건가요

  • 2.
    '11.12.13 11:21 AM (203.244.xxx.254)

    어디 입장하시는 거고 연회비는 얼마짜리 카드인가요?
    저는 주력카드에만 선택과 집중을 하는 편이긴 한데.. 요새 굴비니 뭐니 해서 다양하게 카드 발급받아 쓰시는 분도 많아요.

  • 3. 다 알지만...
    '11.12.13 11:22 AM (203.232.xxx.1)

    그래도 전 안 만들어요. 그렇게 도매급으로 넘어가는게 싫어서요.

  • 4. ...
    '11.12.13 11:24 AM (1.240.xxx.80)

    그런데.. 한카드만 주력으로 쓰는 거 카드사 좋은 일 시키는 거라는 말 듣고는 .. 그리고 신용등급에 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말, 원글님 다 맞는말이예요

  • 5. 원글이
    '11.12.13 11:24 AM (58.145.xxx.73)

    굴비는 뭐고, 도매급은 몬가요?^^ 카드플래너들이 카드 첨 만들때 가짜 명품백하나 쥐어주고, 만들라는건 많이 봤는데...( 그 가방들이 한 7만원상당 한다죠?) 7만원보다 더 적은 6만원입장료라니까 도매급이라는건가요

  • 6. jk
    '11.12.13 11:33 AM (115.138.xxx.67)

    글 내용도 그렇고 댓글 내용도 그렇고 원글님하 참 피곤한 타입인듯...

    또이렇게 말하면 나때문에 상처받았느니 뭐니 이러면서 뒷끝작렬이지만...ㅋㅋㅋ
    그딴거 신경 안쓴다능...

    원글님하 말도맞는데 남편님하 말도 맞고
    신용카드 없애는것과 신용도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욧!!! 그거 카드사에서 거짓기사 올린것임. 전혀 상관없음.

    신용카드 많은것과 신용도는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애매하지만
    현재까지는 정확하게 관계 있다 아니다 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님.. 카드사 4개이상 가입하면 신용도 제한한다는 말이 있긴 한데 확정된게 아님.

    남편님하 말도 맞는데 님 말만 바락바락 우기고 있다능... 참 피곤하시다능...
    5만원 정도 혜택이라면 카드를 만들고 없앨수도 있죠... 뭐 그렇게 얼마든지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어쩜 저렇게 자기 주장만... 5만원이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짐? 땅을 파면 5만원이 나옴?
    물론 마늘밭 파면 50억이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ㅋ

  • 7. ..
    '11.12.13 11:40 AM (218.152.xxx.26)

    마늘밭ㅋㅋ

  • 8. ....
    '11.12.13 12:11 PM (61.255.xxx.84)

    전 남편분 말씀이 나쁜것 같지 않습니다. 저라면 돈 낼바에 신용카드를 만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03 드라마보다가 박수쳐본 적 처음이네요 18 이런 적 처.. 2011/12/15 8,302
47702 미션임파서블4 재미있었어요~ 4 영화 2011/12/15 2,024
47701 슈베르트 - 제8번 <미완성 교향곡> 2악장 5 바람처럼 2011/12/15 1,253
47700 여행 싫어 할 수도 있는거죠? 4 질문 2011/12/15 2,159
47699 오늘 서운한 일이 있었어요 2 착한선배 2011/12/15 1,173
47698 유재석처럼 살기... 참으로 힘드네요 4 .... 2011/12/15 3,217
47697 여자 난자랑 남자 정자가 어떻게 만나서 애기가 생기냐고 묻는데... 12 초등3학년 .. 2011/12/15 3,658
47696 줄줄이~~ 유동천 회장, MB 손윗동서도 '관리' 참맛 2011/12/15 550
47695 우리 해경을 죽인 중국 공산당 박멸의 그날까지 쑥빵아 2011/12/15 368
47694 12월 15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2/15 274
47693 김연아 의상에 이어 정구호 디자이너가 만든 카메라케이스 4 은계 2011/12/15 3,043
47692 뚝섬 유원지 눈썰매장 4 한강 2011/12/15 1,108
47691 삐적삐적 소리 안나는 샤프심 좀 추천해주세요 12 꾀꼬리 2011/12/15 6,073
47690 나포(혹은 구속)과 납치, 담보금과 몸값...단어의 차이는? 1 불법조업을 .. 2011/12/15 593
47689 달러 .. 2011/12/15 629
47688 무섭네요... 시험문제 냈다고 조선일보 기자가 전화까지 ㄷㄷㄷ 12 2011/12/15 3,817
47687 울어버린 '곽노현 법정' 현장 11 참맛 2011/12/15 2,947
47686 우리집 엔돌핀! 2 만원 2011/12/15 703
47685 연애중인데 아침 문자한번 저녁에 통화한번... 괜찮은건가요? 6 조언 2011/12/15 2,404
47684 파마나 코팅중 뭐를 먼저 하는게 좋을까요?? 1 로즈마미 2011/12/15 1,666
47683 열심히 달려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더 쪄요 9 울적 2011/12/15 2,694
47682 내일 4이통사 심의 결정 난다고 하는데요. 4 반값 통신요.. 2011/12/15 639
47681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두는거 일반적인가요? 14 까칠녀 2011/12/15 6,090
47680 시댁일 끝이없네요.ㅠㅠ 2 힘이 들다 2011/12/15 1,689
47679 청보라 경량파카+초록롱목티에는 어떤색 머플러?? 3 옷코디도와주.. 2011/12/15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