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시름시름 앓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서..
결국 오늘 첫애 초5 여아 생일 미역국도 못 끓여주었어요
조금씩 우울증이 있었는데..사고와 의지로
그때 그때 풀면서 살았는데요
요즘 넘 심하게 계속 그랬거든요..
결국 제가 숨좀 트이게 이사를 가자고....
그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나꼼수를 못들으니..(해외 간 이후.. 아예 신경끄고 있었거든요..)
우을증이 온것 같더군요
그나마 나는 꼽사리다로 만족하려 했지만 하루만에 다 들어버리고..
ㅠㅠ
오늘 뉴욕간 f3 아래 게시물 올려주신거 보니..
심장이 발랑발랑...
옛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본 느낌입니다.
그냥 주저리 거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