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14주 좀 넘었는데 어제저녁 고열이 심하게 있었어요
1. 걱정되면
'11.12.13 11:09 AM (203.236.xxx.241)지금이라도 산부인과 가셔야죠...;;
2. ...
'11.12.13 11:10 AM (118.223.xxx.142)산모 고열을 안좋아요
그래서 열나면 타이레놀이라도 먹어야 하구요
넘 고열이면 수액이라도 맞아야지요
이미 상황 종료되었다면 더이상 속상해 하지마세요
담에는 응급실가세요3. 사실
'11.12.13 11:12 AM (150.183.xxx.253)어제도 오후 2시쯤 산부인과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넘 대수롭지 않게 얘기해서
그땐 약도 처방 안해주시고...
그래서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다시 산부인과 전화했더니
다시 열나면 24시간 하니깐 바로 택시타고 오라고만 하고
지금은 안와도 될것 같다 그러네요...4. 걱정되면
'11.12.13 11:21 AM (203.236.xxx.241)아 다녀오셨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에 병원 안가보고 게시판에 걱정만 늘어놓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요.
일단 병원에서 큰 문제 없다고 했으면 괜찮을겁니다.
엄마가 안정되어야 아기도 행복하지요.5. 아..
'11.12.13 11:24 AM (150.183.xxx.253)감사합니다...
그냥 계속 마음이 잡히지 않아서요...
그냥 어제 의사선생님이 열나면 바로 병원오라고
한마디만 해줬어도 갔을꺼 같은데...
이럼 안되는데 다 원망스러워서...6. 저요
'11.12.13 11:32 AM (121.169.xxx.85)저요 임신 4개월쯤 알수 없는 고열과 구토(하루 2번정도)가 한 3일 지속되더니
결국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알수 없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결론났어요..
그냥 단순한 감기라면 상관없는데 오늘도 또 저녁에 열이 나면 꼭 병원가세요..
그때 아파서 일주일 입원하고 한달정도는 혼자 못걸었구요...
지금 4개월지났는데 아직도 오후 2시정도만 지나면 목이 쉬고 귀가 안들려요..
당연히 한시간정도만 쇼핑해도 거의 하루종일 등산한것 처럼 힘들구요...
오늘도 아프시면 꼭 병원가세요...7. ...
'11.12.13 12:25 PM (121.137.xxx.39)지금 괜찮아지셨으니 다행이구요. 괜찮을거에요. 그리고 다음부턴 열이 나면 타이레놀 드세요. 어차피 아이 태어나면 체온계 필요하니까 귀체온계 하나 미리 사놓으시구요.
8. 열나면
'11.12.13 2:13 PM (121.183.xxx.147)저도 임산부인데요(18주) 얼마전에 감기가 심해서 산부인과 갔더니 열나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하더라고요..
이미 지나간 일이고 몰라서 그런거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괜찮을꺼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정말 괜찮을꺼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180 | 아이가 왕따를 당하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해줘야 합니다~ 5 | !!꼭 | 2011/12/22 | 2,196 |
51179 |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중에 맛난 건 어떤거에요? 10 | 캡슐 | 2011/12/22 | 4,459 |
51178 | 왕따처벌법을 이슈화 12 | 대한민국의미.. | 2011/12/22 | 1,521 |
51177 | 사립초등학교 진학 고민 봐주세요 3 | .. | 2011/12/22 | 2,782 |
51176 | 카카를 보면 숨이 막힌다 | 쑥빵아 | 2011/12/22 | 891 |
51175 | 생리끝난지 열흘짼데, 피가 나오면 1 | 무서워요. | 2011/12/22 | 3,074 |
51174 | 우리딸 왕따문제 나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29 | happy | 2011/12/22 | 7,579 |
51173 | 산후도우미에 대해서... 3 | 은총이엄마 | 2011/12/21 | 1,580 |
51172 | 뚜레주르 티라미스 맛나나요? 4 | ,,, | 2011/12/21 | 1,919 |
51171 | 뿌나 낼 완전 반전있을거 라던데 13 | 뿌나 | 2011/12/21 | 3,209 |
51170 | 왕따당했던 한 사람으로써 드리는 글 (깁니다..) 44 | 왕따라.. | 2011/12/21 | 9,395 |
51169 | 집에 곰팡이가 많아요. 2 | 도움 | 2011/12/21 | 1,103 |
51168 | 남편한테 자꾸 연락하는 여자...가 있어요. 26 | 고민... | 2011/12/21 | 12,271 |
51167 | 딸아이가 욕을 하는게 고민됩니다 4 | ... | 2011/12/21 | 1,150 |
51166 | 디씨 연북갤이 어떤덴가요 1 | 콩고기 | 2011/12/21 | 775 |
51165 | 베토벤 - 제5번 <운명 교향곡> 4악장 4 | 바람처럼 | 2011/12/21 | 3,456 |
51164 | 앰플 어떻게 뜯어요? 3 | 미리내 | 2011/12/21 | 862 |
51163 | 왕따법 만들어야 합니다. 11 | ... | 2011/12/21 | 1,088 |
51162 | 고등학생 자살 ```` 제 딸이 중학교때 왕따 당하던 때가 생각.. 6 | 카라 | 2011/12/21 | 2,841 |
51161 |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 남편님하. | .. | 2011/12/21 | 982 |
51160 | 아이가 어제 앞니를 뺐는데 피가나요 | .... | 2011/12/21 | 808 |
51159 |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수분크림 4 | 자기전에.... | 2011/12/21 | 3,038 |
51158 | 시터 고양이 ㅋㅋ 7 | ^^ | 2011/12/21 | 1,389 |
51157 | 방금 뿌나 강채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 | 2011/12/21 | 1,993 |
51156 | 방이동 쪽 조용한? 수학학원 찾고 있습니다 | 엄마 | 2011/12/21 | 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