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집에서 새 집 갈 때는 버릴 것은 버리고 가야 한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말입니다.
원 의원은 한나라당 의총에서 "새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권 내 일부에선 벌써 대통령의 탈당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반토막 난 747 공약"
기획재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7%로 전망하자 이에 대해서 일부 언론이 평가한 말입니다.
7% 경제 성장이 포함돼있는 747 공약은 현 정부 5년 동안에 평균 성장률이 3.3%로 전망되면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혼자 그 돈을 쓰려고 했다면 굳이 의원실 직원들을 동원해서 돈세탁 과정을 거쳤겠느냐"
모두 7억 5천여만원, 8억원이 넘는 것으로 또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만은, 이 많은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 의원 측 박배수 보좌관에 대해서 검찰에서 한 말입니다.
박 보좌관의 돈 세탁 과정에 이상득 의원실 직원 4명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은 이상득 의원의 검찰소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1897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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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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