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크게 해서 듣는편이에요.
집에서도 차에서도...
아이가 세살인데 자주 듣다보니
이명박~이명박~ 할때 아이가 이멍박~이멍박~하면서 따라하구요...
그뒤에 경쾌한 음악 나올때 신나게 춤도 추네요...
이러다 이명박 좋아하는건 아닌지...;;
제가 "나는 꼼수다~~~띵기리띵기~ 음악" 나오는 부분을 전화벨로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면 밖에서 제가 못듣고 있어도 아이가 전화왔다고 소리지르고...;;
알게모르게 우리 아이의 몸속에 배어들어가고 있는 나꼼수네요...ㅎㅎ
역시 나꼼수의 중독성은.....정말 치명적인듯요! 저도언제부터 총수 말투가 입에 베어서 자주 쫄지마 이러구 다니고요! 누가 칭찬해주시면 부끄럽구요!라고 한다죠^^
저두우리애들에게가카캐롤송을들려주엇어요ㅠㅠ계속무한반복따라불러요ㅠㅠ웃어야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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