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 만들기 어렵네요

처음 만들었어요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1-12-13 02:23:22
히트레시피 보고서 재료랑  양념 비슷하게 했는데요
하나 만들어서 익혀 먹어보니
맛이 별로네요
레시피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제가 만들때 기분이 안 좋아서(신랑과 냉전중) 맛이 안나는 걸꺼예요
감기도 오래 앓아서 그런지 냄새도 거의 맡지를 못하고
같은 레시피인데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른 맛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그래도 잘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100개 만들었는데 얼려놓고 몰래 먹어야 할까봐요
남편도 애들도 몰라요
오밤중에 만들었거든요

IP : 116.3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3 5:59 AM (211.237.xxx.51)

    김치 고기 두부 조합이 왠만해서는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조합인데..
    맛이 없다니 이상하네요..;;;

  • 2. ..
    '11.12.13 9:08 AM (125.152.xxx.125)

    만둣국 끓여 드세료.

    저도 얼마 전에 100개 만들었는데....만두 좋아하는 딸이 야금야금 잘 먹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웬만하면 맛있더라구요.

    저는 레시피 그런 거 따지지 않고 눈대중 손짐작으로 하는데도 맛있던데....^^;;;;

  • 3. fly
    '11.12.13 9:33 AM (115.143.xxx.59)

    저는 돼지고기조금,김치,숙주,당면,두부-----파,마늘.참기름,소금조금,후추 달걀한개..
    이렇게 넣고 잘 만들어먹었어요..김치랑 두분 꽉짜서요...
    정말..맛이 좋아요...고기는 되도록 많이 넣지않는게 좋아요..

  • 4. 간이 안맞아도
    '11.12.13 12:48 PM (222.238.xxx.247)

    맛이 없을수있어요.

    저희집이 원체 싱겁게먹어서 뭐든지 맛난게없다는.....그런데 거기다 간만 조금 더해도 아주 맛나다는..

  • 5.
    '11.12.13 1:44 PM (14.52.xxx.59)

    원래 만들던데로 하다가 당면 조금 넣고 조미료 정말 한꼬집(속은 한대야 가득)넣었는데 역대 최고의 맛이 나네요,
    이런 줸장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0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셀프 05:43:03 37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140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167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407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147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609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269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1 결국 03:30:16 2,057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757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420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763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51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225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595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86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204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94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5 ㅅㅅ 00:49:22 3,25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34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603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126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34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599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00:16:50 58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