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부터 피아노를 지금까지 쭈욱 배워서 성당서 반주도하고 그래요.
피아노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해주시는 리코더나 오카리나도 잘 불어요.
학교서 특활 시간에 하는 풍물에서 장고를 치고 있거든요.
덩치도 있고 힘이 있어서 무거운 장고메고 운동회때 보니 공연 잘 하더군요.
전 학생때 장고 시험을 쳤는데 무지 못봤어요.
음치에 박치라 그런지 양쪽 손을 따로 두들기는걸 잘 못하겠어서...ㅠㅠ
암튼 딸래미는 플릇을 배우고 싶다고 하고요.
저는 중등때부터 팝을 워낙 좋아했어서 드럼이나 기타쪽을 가르치고 싶은데
시간을 많이 뺏길지...혹은 비용면이나..뭐 여러가지로 관련된 정보를 듣고 싶어서요.
초5여자애 한텐 좀 무리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