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기침때문에 무조청이 좋대서 여기저기 올라온거 연구했어요.
근데 대부분 밥에다 엿기름물 넣고 식혜를 만들어서 그 물로 졸이는 방식이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거 같아 어쩔까 고민중에
그냥 무에다 엿기름물을 넣고 만든분도 계시더라구요.
성질급한 저는 앗싸 이거다 싶어서 그대로 했거든요.
지금 한 두시간밖에 안끓였는데 물은 거의 잘박하고
무 건더기만 산더미..ㅠㅠ
이러다간 무 건더기만 남을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중단한까요? 아님 더 끓이면 조청이 되는건가요?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