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번꼭샤워하는 남자
하루한번 속옷 갈아입는남자
일요일에도 씻는남자
7일에 한번 대중탕가는 남자
옷 센스있게 입는남자
여행잘 다니는 남자
랑 결혼 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제 웬수덩거리는 위의6가지 항목다 안하고 삽니다
아주 더러워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시댁부모님도 그러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순간이 저의 복수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하루한번꼭샤워하는 남자
하루한번 속옷 갈아입는남자
일요일에도 씻는남자
7일에 한번 대중탕가는 남자
옷 센스있게 입는남자
여행잘 다니는 남자
랑 결혼 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제 웬수덩거리는 위의6가지 항목다 안하고 삽니다
아주 더러워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시댁부모님도 그러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순간이 저의 복수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중탕 가는 것 싫어하고 옷은 센스있게 입지 않고 여행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씻는 것은 엄청 잘 하는 남자와 살고 있으나 너무 이기적이어서 매일 싸워요.. 맞벌이인데도 집안일은 전혀 안하려 드네요..처음 습관을 잘못 들여서 현재 많이 고민중이어요...^^
6항목 다 잘 해도 다른게 함량미달인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남편 ㅠ)
위에 6개 다하고 더불어 하루에 두 번씩 씻는 남편이 있는데 짜증납니다.
뒷정리를 하나도 안해서.
맞벌이인데 하루 두번씩 샤워하고 옷 두번씩 갈아입고 어찌나 빨랫감이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근데 죽어도 화장실청소나 빨래는 안합니다.
여행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행가자고 조르기만하고 처음 장소섭외,짐 챙기는거 부터 끝까지 전부다 제 몫입니다.
여행가는 것도 짜증나요.
깔끔떠는 남자보다
지저분한 남자가 더 좋던데...
직장에서 깔끔떠는 사람과 일해보면
얼마나 피곤한지 치가 떨림
지금의 나의 남편이 그러하오만
허나
경제관념없고
세탁기도 돌릴 줄 모르며 밥숟가락도 치우질 아니하고
쓰레기도 치울 줄 모르며
아이들 교육에 무심하고
처가보길 돌같이 보며
아내를 무수리로 알고
휴일에 여행경비 감당을 못하오
바꿀 의향 있으시면
메일 주시오
분리수거닷컴이요
성격이 까칠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부지런하고 깔끔한데 무지 신경예민해요. 불면증도 있고.
그냥 다음생에 님이 그러한 남자로 태어나시는게
더 나을듯~
원래 장점보다 단점이 더 잘보여요.
똘기 있는 사람 중에 지나치게 청결한 사람 많아요. 내 주변에 둘 있는데 다 남자예요. 하나는 너무 폭력적이라 합의금 물어주는 게 일이고, 하나는 지능이 좀 떨어지는데 폭력적인 성향도 있어요. 이 사람은 한 번 씻으러 들어가면 기본 한시간이고, 이렇게 하루 두 번, 여름에는 땀날때마다 해요. 또, 장소가 어디든 밥먹고나서 1분 내로 간이 칫솔 살균기에서 칫솔 꺼내 이를 닦아요. 중용은 참 어렵죠.
제 남편은 거의 다 해당하긴 하는데..
결정적으로 말이 안통합니다..
말 통하는 남편이랑 살고잡다.....
답글들이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집 남자들은
하루 한번
여름엔 두번 샤워하고
속옷은 샤워할때마다 갈아입습니다.
옷은 슬그머니 빨래통에서 가져다 걸어놔도 입을 것이고
겨울에 여름옷 걸어놔도
아 놔 오늘 왜 이렇게 추워 하고 입을 겁니다.
여행 가자고 하면
그러자
라고 대답하면 다녀온 걸로 생각하죠
그냥 이거 잘하면 저거 못하고
저거 못하면 이거 잘하겠거니(실제로 그렇지는 않지만)
하는 기대심리로 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55 | 신문에서 칼럼이란? 4 | 신문 | 2011/12/14 | 860 |
47054 | 층간 소음...겪어보신 분 14 | 불편한 마음.. | 2011/12/14 | 1,936 |
47053 | 김진..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에게 이길수 있다고 했던 인간.. 1 | 살떨려 | 2011/12/14 | 1,138 |
47052 | 비타민제 잘 드세요? 3 | 궁금 | 2011/12/14 | 967 |
47051 | 다른 초등학교 홈피도 그런가요? 울애 초등 홈피 접속하니 팝업에.. 8 | 완전짜증나네.. | 2011/12/14 | 1,142 |
47050 | 나꼼수 베스트 편 추천 좀 해주세요 10 | 추천 | 2011/12/14 | 2,830 |
47049 | 알파카 코트라는데 1 | 소재질문 | 2011/12/14 | 1,416 |
47048 | 아침에 뉴스 소리에 후다닥 깼어요 | 나거티브 | 2011/12/14 | 1,036 |
47047 | 남자 아이 고1정도면 어른티 내나요? 4 | 궁금 | 2011/12/14 | 935 |
47046 | 짱 | 드라마 | 2011/12/14 | 399 |
47045 | 구몬연산 해야할까요,말아야할까요 1 | 저도 | 2011/12/14 | 1,436 |
47044 | 과외선생님이 아이에게 재수를... 5 | 고2엄마 | 2011/12/14 | 1,699 |
47043 | 입시 질문이요~~ 2 | 고3엄마 | 2011/12/14 | 694 |
47042 | 초4아이인데요,,사고력수학때문에요. 3 | 사고력수학 | 2011/12/14 | 2,810 |
47041 | 베스트 글 사춘기 따님 글 보니 무서워요. 4 | 사춘기 | 2011/12/14 | 1,838 |
47040 |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정수리부분가발 3 | 가을바람 | 2011/12/14 | 2,216 |
47039 | 안 보는 게 맞겠죠? 5 | 종편채널 | 2011/12/14 | 548 |
47038 | [이슈분석] ‘해경 피살’과 MB 외교정책 外 | 세우실 | 2011/12/14 | 446 |
47037 | 소외 아동들을 위한 좋은 행사가 있네요 | apollo.. | 2011/12/14 | 484 |
47036 | 대장 혹 제거 후 출혈이 약간씩 있는데 1 | 괜찮을까요?.. | 2011/12/14 | 1,178 |
47035 | [속보]선관위 디도스 해킹 전 1억원 오갔다 17 | --;; | 2011/12/14 | 2,045 |
47034 | 나이 서른 후반 사십대 초중반 이신 분들 지금 무슨 일들 하세요.. 15 | 궁금 | 2011/12/14 | 4,736 |
47033 |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5 | 코트 | 2011/12/14 | 2,364 |
47032 | 1년뒤에 500이상 목돈이 필요한대요~~ 3 | 정말 이럴래.. | 2011/12/14 | 1,213 |
47031 |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 으으 | 2011/12/14 |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