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삽질의 재앙: 토지 주택, 정책 주택금융,전력, 도로부채- 약 200조원

sooge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1-12-12 14:18:01

큰일 났습니다.....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5...

 

참 으로 기가막힙니다...

쥐박이의 삽질로 돌이키기 어려운 재앙을 초래하고 말았군요...

 

 

한번 보시렵니까?.....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2008년 500억서 10조로 늘어났고 그로 말미암아 빗 더미에 얹혀놓게 되었다는군요...


하물며 공기업 채권발행은 2.3배 급증 했고...
2007년 120조 였던것이 올해 283조로 급등 했다는 것 입니다...

공기업들의 채무가 지난 4년간 2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명박 정부 들어 진행된 대규모 토목사업 탓에 재앙을 몰고 온 것이라 볼수밖에 없죠....
공기업 의 채무는 유사시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다는것이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부채증가율이 높은 상위 20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평균 400%가 넘는다"

"최근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이 가스공사와 한전의 신용평가 등급 전망을 내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 부분 전문가들이 이 부분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방안도 없다는것이 안타까운 일 이지요.... 


공사채 잔액 규모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7조원으로 최다였고,

주택금융공사 36조원,

정책금융공사 32조원,

한국전력공사 25조원,

예금보험공사 24조원,

한국도로공사 19조원

 

더 큰 문제는 내년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여지가 많다는 것이죠...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과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재정의 조기집행 가능성이 높아 내년 상반기에 공사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것이 대 부분 중론입니다...

 

철저하게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4 년 동안 오직 개 삽질에만 매진하더니 우량 공기업들을 빗 더미에 얹혀놓고 만 것입니다.

국정을 사 기업 운영하 듯 미숙한 정책을 남발하더니 기어이 사단을 내고 말았으니 기가막힐 뿐 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도 이 정권을 옹호하려는 파렴치한 들은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한 작자들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생각으로 이 막장 정권을 무작정 두둔만 하려 드는지 참 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나 저나 앞 으로 남은 일년 동안 또 무슨 짓을 저지를런지....

이젠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경제대통령??.....

헐!!~~~

현대건설이 왜 부도를 맞게됐는지 이제사 실감이 제대로납니다....

 

 


 


 



IP : 222.109.xxx.1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41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694
    52840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190
    52839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04
    52838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902
    52837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752
    52836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176
    52835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934
    52834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469
    52833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385
    52832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405
    52831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908
    52830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028
    52829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416
    52828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563
    52827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303
    52826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606
    52825 부산분들! 더파티(해운대점) vs 파라다이스뷔페 어디가 좋아요?.. 8 어디로 2011/12/30 9,249
    52824 옷사는 실패를 줄여 봅시다... (길어요) 15 옷입는 방법.. 2011/12/30 4,813
    52823 다행이긴합니다만.. .. 2011/12/30 499
    52822 지역 단위농협은 어디에서 경영공시 확인이 가능한가요? .. 2011/12/30 709
    52821 어린이집 교사 면접보러 갔는데요.. 다 그런가요?? 6 착잡한.. 2011/12/30 8,713
    52820 애국전선 8화 꼭들어보세요.. 8 .. 2011/12/30 1,627
    52819 대화술 늘리는 법 1 추천 2011/12/30 1,267
    52818 MB 친인척 13명이 비리연루·의혹 1 참맛 2011/12/30 543
    52817 제 4회 줌인 줌아웃 2011 대상 카루소 2011/12/30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