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조그만한 분식점을 하게되었어요

첫걸음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1-12-12 14:09:55

장사는 할줄도 모르는데,,,

한달뒤면 혼자서 작은 떡복이 가게를 하게되었어요..

많이 불안하고,, 남편도 옆에 없고, ,,,

혼자서 천막 가스 수도 설비 집기 알아보러 다니다보니 오늘은 많이 지쳤나봐요.. ^^

 

잘 되지 않으면 정말~~ 안되는데,,,

 

저에게 좋은 얘기 좀 해주세요..

 

요새는 잠도 잘 않오네요..

IP : 112.14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2:12 PM (180.68.xxx.43)

    음 조리도구나 용기들이 스텐레스나 나무 같은거면 좋겠구요 (아딸은 플라스틱 사용안한다고 광고했던거 같아요)
    조미료 많이 안넣으셨으면.
    얼마전 분식집 갔는데 아주머니가 단골인지 학생들에게 소소하게 애기하는게 보기 좋더라구요
    시험 끝났니 뭐 이런얘기요

    준비 잘하셔서 대박나세요^^

  • 2. ^^
    '11.12.12 2:12 PM (125.139.xxx.61)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님은 잘 할수 있어요~잘할겁니다~~화이팅~!!

  • 3. ㅇㅇ
    '11.12.12 2:14 PM (211.237.xxx.51)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하면 아마 잘될거에요..
    맛있고 위생적이면 다 잘됩니다 ㅎㅎ 걱정하지마세요

  • 4. 음식은
    '11.12.12 2:29 PM (203.234.xxx.232)

    맛있고 깔끔하게 하면 손님 모이니 넘 불안해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
    주인이 너무 소심하고 얌전해도 손님입장에선 불편할수도 있으니
    힘들어도 웃는 얼굴 잃지 마시구요 ~

  • 5. ..
    '11.12.12 2:42 PM (210.94.xxx.101)

    남편 친구분이 떡볶기떡 공장을 하셔서 제가 맨날 나 떡볶기집 할테니까 재료좀 대달라고 해~ 이러지만 정작 실천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작던 크던 자기 사업한다는거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꼬옥 대박나세요

  • 6. 외부에
    '11.12.12 3:25 PM (121.190.xxx.192)

    초반엔 가게 외부에 이것저것 많이 붙이세요. 생동감 있게..
    오픈했다,플라스틱 안쓴다. 좋은 재료만 쓴다 등등 좀 요란뻑적하게요..
    심플한 것두 좋지만 가게를 활기있어보이게 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작은 가게지만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셔서 돋보이게 해주셔요..^^

  • 7. 아자아자
    '11.12.12 4:50 PM (211.244.xxx.39)

    화이팅입니다~
    대박터지세효~ (융드옥정님버젼..ㅋ )

  • 8. 파란디
    '11.12.12 6:22 PM (14.58.xxx.17)

    적은 돈 욕심부리지마시고 인심좋게 장사하셨음 좋겠어요!!^^
    맛+인심=대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4 정신차리고 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7 찬바람만 2011/12/14 2,459
46873 외국친구에게 추천할영화 있을까요? 7 momo 2011/12/14 1,030
46872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읽어 보신 분? 8 ... 2011/12/13 2,167
46871 실내분수대 있잖아요~물 흐르는거..가습효과 괜찮나요? 4 건조해~ 2011/12/13 6,311
46870 우체국연금보험 어떤가요? 4 우체국 2011/12/13 4,035
46869 라이트 올리브색 만드려면,,?? 1 .. 2011/12/13 1,166
46868 (질문) 남성 정장(수트) 어디에서 사시나요? 3 양복을 찾아.. 2011/12/13 1,112
46867 배가 고파서 늦은 시간이니 스프하나 데워서 먹었는데... 11 흑흑 2011/12/13 2,653
46866 (솔로몬의 재판?) 아이가 친구에게 줄넘기를 빌려줬는데.... 5 조언 2011/12/13 1,638
46865 아는 분이 부친상 인데여 1 다우기 2011/12/13 831
46864 결혼하면 본적이 남편쪽 본적으로 바뀌나요? 7 모나코 2011/12/13 8,596
46863 또 죽었던 장자연이 살아돌아왔네요. 영화로 부활에 범인들 또다시.. 6 호박덩쿨 2011/12/13 2,164
46862 배우들은 울때 어떻게 코가 빨개지질 않나요. 분장 5 덕 일까요 2011/12/13 4,063
46861 다하누 라고 한우 파는 곳 혹시 아세요? 9 송년회 2011/12/13 1,624
46860 잘 모르는 엄마가 이시간에 전화를 깨서 잠이 깼네요. 6 어이없어요... 2011/12/13 2,890
46859 실비보험 청구는 병원비 영수증 날짜 기준인가요? 2 실비보험 2011/12/13 1,764
46858 가브리엘 포레 - 시실리안느(Sicilienne) 작품번호 7.. 4 바람처럼 2011/12/13 3,368
46857 미국 코스트코 어그 부츠요 1 sehr g.. 2011/12/13 920
46856 인생 헛 살았나봐요 5 ... 2011/12/13 2,552
46855 헉 수애가 죽는걸로 끝나나요? 33 2011/12/13 14,720
46854 82쿡님들 모임공지 안내장 틀린부분 수정 좀 부탁드려요 8 미쳐 2011/12/13 885
46853 천일의 약속 보면서....우리 지민이 짜장면 못 먹어서 어쩌나... 8 에고... 2011/12/13 3,408
46852 눈물나네요 2 퇴끼쥔장 2011/12/13 941
46851 53779님 꼭 읽으셈.!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5 sooge 2011/12/13 918
46850 나꼼수팀 극비 귀국 예정 2 참맛 2011/12/13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