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를 보면서..

시청자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11-12-12 04:35:51

김범수, 박정현 명예졸업 이후에는 흥미가 떨어져 안보다가 어제 오랜만에 보면서 느낀 점은,

 

1) 청중평가단 좌석쪽 브라운관을 통해 경연곡 노래가사를 띄워주더라구요 (저만 몰랐나요?)

생방송이라면 방송사고 대비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데

경연 프로그램에서 노래가사를 보여주는것이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가사까지 보여주는 상황에서 가사 틀리는 분들은 뭐지? 하는 생각도 ㅎㅎ

 

2) 자우림 코러스 중 위탄 제자였던 정희주씨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나가수  자우림 무대가 가장 좋았어요^^

 

3) 방송이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고 연예인들 오바액션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어제 거미 무대 중간에 TOP 나왔을때 매니저 대기실에서 김숙씨 대사와 표정은 정말 ㅎㅎㅎ

마치 TOP이 나오는줄 몰랐다는듯이 모니터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서

'누구야? 누구?' 이러면서 막 놀래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그전에 가수대기실에서 적우씨랑 TOP 싸인받겠다고 좋아해놓고 ㅎㅎ

 

4) 적우씨는 누굴 많이 닮은것 같은데 도통 떠오르질 않아요. 연예인중에 닮은 분 있지 않나요?

 

5) 노래 부르실때 김창완 아저씨의 헤어스타일은 ㅋㅋㅋ 대기실에서 머리 쥐어뜯다가 바로 나오신것 같았어요

그게 그분의 매력이겠지만요

 

 

6) TOP은 참 잘생겼네요 ㅋㅋㅋㅋㅋ

IP : 175.197.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우씨
    '11.12.12 4:47 AM (211.55.xxx.111)

    박칼린씨 닮지 않았나요........

  • 2. 예전에
    '11.12.12 6:58 AM (174.118.xxx.116)

    정미홍인가...(이름이 정확하지 않아요) 하는 여자아나운서 계셨잖아요? 외국인과 결혼했던것 같고,
    불치병에 걸려서 그 병에 대한 홍보활동 하고 그러셨던 것같은데요.
    그분과 친척인가? 했죠. 정혜정(MBC여자 아나운서)씨와도 비슷하구요.
    아뭏든 옷입고 나오는 모습, 머리스타일.....지적인 부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나보다...생각합니다.

  • 3. 적우
    '11.12.12 7:05 AM (67.169.xxx.64)

    첫회부터 보니 전부 블랙 앤 화이트든데..

    무대에 서기엔 너무 안 맞더라구요.

    왜 일잔 가수들이 게게 머리며 드레스에 찢어진 옷 입고 나오는지 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적우씨.

  • 4. 적우
    '11.12.12 7:06 AM (67.169.xxx.64)

    일잔-------> 일반

    게게 ------>레게

  • 5. 화장도
    '11.12.12 7:23 AM (58.127.xxx.250)

    노래스타일도 너무 옛날스러워요.
    변신이 가능할까요?

  • 6. gho
    '11.12.12 7:36 AM (66.56.xxx.73)

    위에서 예전에 님이 생각하시는 분의 성함은 정미홍씨 맞아요.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죠.
    루프스가 국내에서 널리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그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차도가 좋아진건지 완치된건지..그렇구요.
    그 후에 루프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임..같은걸 조직해서 크게 운영하고 계실 거예요. 웹에서 정보공유하고..
    미국인과 결혼했고 딸을 입양했죠.
    예전에 조순 교수님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을 때 거기 선거 캠프에 부대변인으로 있다가 조시장님 당선후 서울시에서도 근무했었죠.
    그 후에 언론홍보 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했었는데 지금도 그 일을 하는지, 다른 일을 하는진 모르겠네요.

  • 7. 윗님..
    '11.12.12 7:38 AM (174.118.xxx.116)

    ..아 그렇군요! 성함이 맞군요^^ 루프스..맞아요! 지금은 그 병이 아주 많이 알려졌죠. 그러고보니
    정말 오래 전이군요. 정미홍님, 잘 사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정말 실력있으신 분이었는데요....
    감사합니다.

  • 8. 11
    '11.12.12 7:50 AM (49.50.xxx.237)

    저는 적우가 혜은이 젊었을적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좀 아이러니한 얼굴과 목소리..안나왔으면 더 호감이었을거간테요.

  • 9. 제느
    '11.12.12 8:31 AM (222.109.xxx.251)

    전 적우씨 오늘 처음 보았는데 ...보는 내내 누구 닮았는데 생각이 안나다가
    아!! 싱글벙글쇼의 김혜영이랑 묘하게 닮았고, 박칼린도 살짝

  • 10. ...
    '11.12.12 8:55 AM (121.180.xxx.75)

    듣는귀가 뭐 그닥 음악적으로 노련한건 아닌데...

    전 한동안 끊었다가
    토일날 케이블서 해주는 지난부편을 봤어요

    다 잘보다가..
    진짜 적우씨에서는 손발이 오글거려서 더는 못듣겠더라구요
    그래서 또 끊었어요

    목소리가 허스키고 뭐고를 떠나...너무 듣는사람이 부담가고 힘들어지게하는소리라...ㅠ

  • 11. 마음이
    '11.12.12 9:28 AM (222.233.xxx.161)

    김창완아저씨는 정말 자다가 나온줄 ㅎㅎㅎ

  • 12. ..
    '11.12.12 9:33 AM (110.70.xxx.167)

    6번 매우공감!!^^
    나이가 드니 멋진 총각들 보면 무조건 좋음ㅎㅎ

  • 13. 보드천사
    '11.12.12 10:51 AM (112.221.xxx.213)

    전 얼핏 심은하 닮은것 같던데요. 이쁘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표정이나 느낌이.
    저 돌맞을라나요?

  • 14. tt
    '11.12.12 10:58 AM (119.64.xxx.140)

    6번. 매우공감^^
    나가수본방사수는 남편이 하는편인데.
    어제는 탑이 나온다해서.. 제가 더 열심히 봤어요.
    탑 나오니.. 제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는...
    거미 씨.. 넘 고마워요^^

  • 15. ....
    '11.12.12 12:02 PM (121.167.xxx.142)

    저두 싱글벙글쇼 김혜영씨 판박이처럼 보여요.
    어제 잠깐 돌렸는데 김혜영씨가 흐느끼고 있어서 깜놀! 노래 실력도 비슷할 듯요.

  • 16. 탑은
    '11.12.12 2:22 PM (121.130.xxx.113)

    배우로 더 적합한 얼굴이예요. 아이돌인데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있어요.
    학도병으로 나왔던 영화에서도 잘 했구요. 응원할께요.
    김창완아저씨는 젊었을때도 머리 헝클어진 채로 나오는거 유명하셨구요.... 그런데, 어제의 그 스탈은..
    젊었을적 변함 없는 모습을 하기위한 꾸미신 모습이예요. 드라이와 젤로.. 더 말씀드리고파도 팬의 입장에서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9 인간극장, 최고의 이야기는 무언가요? 7 다시보기 2011/12/12 4,113
47118 미국시민권자로 부동산명의이전,매매 해 보신 분 계세요? 1 답답해요 2011/12/12 1,736
47117 제가 매기는 12/11 나가수 순위 3 열음맘 2011/12/12 1,629
47116 컴퓨터 동영상파일 스마트폰에 어떻게 옮기나요? -.- 2 oo 2011/12/12 1,776
47115 딸아이의 뒷모습 50 개판 2011/12/12 15,611
47114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2 1,232
47113 나가수를 보면서.. 16 시청자 2011/12/12 3,996
47112 혹시 여자콧수염(인중부분) 제모에 대해 아시는분요~^^; 5 평온함 2011/12/12 9,052
47111 시누의딸이 첫아이출산하는데 돈이나 선물 보내야겠죠? 14 시누의딸 2011/12/12 2,709
47110 [펌]10년 전 이명박 의원 2 이런된장 2011/12/12 2,197
47109 개천에서 용은 거의 불가능해요. 10 ㄹㄹㄹ 2011/12/12 4,343
47108 나의 며느리는... 21 예비시어머니.. 2011/12/12 4,410
47107 초5 남아인데 학교에 안가고 싶답니다. 8 속터지는 맘.. 2011/12/12 2,017
47106 용인 구성, 동백 쪽에 어린이집 좀 찾아주세요 ㅜㅜ 3 juliet.. 2011/12/12 1,731
47105 옵셔널의 대반격 "에리카 김 재산찾기" 2 참맛 2011/12/12 2,165
47104 저처럼 드럼세탁기 항상 불림코스로만 세탁하시는 분 있나요? 6 빨래 2011/12/12 10,116
47103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것이 왜이리 큰 기쁨일까요? 34 공부 2011/12/12 14,155
47102 글쓰거나 댓글달면 포인트점수가 안올라가요. 5 어? 2011/12/12 1,215
47101 이미숙씨, 매력 있네 ~~~~ 2 힐링캠프 2011/12/12 2,775
47100 ‘최장기 재임’ 최시중 전횡에…방통위 공공성 ‘사망선고’ 3 참맛 2011/12/12 1,524
47099 시누결혼식 복장 고민들어주세용~ 9 -_- 2011/12/12 4,076
47098 서울시내 일반고 중 수능 성적 잘 나오는 순서를 알려면 어디에 .. 6 .. 2011/12/12 2,284
47097 초등학교 입학실날 새코트 입히셨나요? 8 살빼자^^ 2011/12/12 1,926
47096 이 밤중에 욕실에서..... 34 떡두꺼비 2011/12/12 15,312
47095 느닷없는 배추 열 몇 포기,,, 3 초록가득 2011/12/12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