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를 보면서..

시청자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1-12-12 04:35:51

김범수, 박정현 명예졸업 이후에는 흥미가 떨어져 안보다가 어제 오랜만에 보면서 느낀 점은,

 

1) 청중평가단 좌석쪽 브라운관을 통해 경연곡 노래가사를 띄워주더라구요 (저만 몰랐나요?)

생방송이라면 방송사고 대비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데

경연 프로그램에서 노래가사를 보여주는것이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가사까지 보여주는 상황에서 가사 틀리는 분들은 뭐지? 하는 생각도 ㅎㅎ

 

2) 자우림 코러스 중 위탄 제자였던 정희주씨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나가수  자우림 무대가 가장 좋았어요^^

 

3) 방송이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고 연예인들 오바액션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어제 거미 무대 중간에 TOP 나왔을때 매니저 대기실에서 김숙씨 대사와 표정은 정말 ㅎㅎㅎ

마치 TOP이 나오는줄 몰랐다는듯이 모니터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서

'누구야? 누구?' 이러면서 막 놀래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그전에 가수대기실에서 적우씨랑 TOP 싸인받겠다고 좋아해놓고 ㅎㅎ

 

4) 적우씨는 누굴 많이 닮은것 같은데 도통 떠오르질 않아요. 연예인중에 닮은 분 있지 않나요?

 

5) 노래 부르실때 김창완 아저씨의 헤어스타일은 ㅋㅋㅋ 대기실에서 머리 쥐어뜯다가 바로 나오신것 같았어요

그게 그분의 매력이겠지만요

 

 

6) TOP은 참 잘생겼네요 ㅋㅋㅋㅋㅋ

IP : 175.197.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우씨
    '11.12.12 4:47 AM (211.55.xxx.111)

    박칼린씨 닮지 않았나요........

  • 2. 예전에
    '11.12.12 6:58 AM (174.118.xxx.116)

    정미홍인가...(이름이 정확하지 않아요) 하는 여자아나운서 계셨잖아요? 외국인과 결혼했던것 같고,
    불치병에 걸려서 그 병에 대한 홍보활동 하고 그러셨던 것같은데요.
    그분과 친척인가? 했죠. 정혜정(MBC여자 아나운서)씨와도 비슷하구요.
    아뭏든 옷입고 나오는 모습, 머리스타일.....지적인 부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나보다...생각합니다.

  • 3. 적우
    '11.12.12 7:05 AM (67.169.xxx.64)

    첫회부터 보니 전부 블랙 앤 화이트든데..

    무대에 서기엔 너무 안 맞더라구요.

    왜 일잔 가수들이 게게 머리며 드레스에 찢어진 옷 입고 나오는지 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적우씨.

  • 4. 적우
    '11.12.12 7:06 AM (67.169.xxx.64)

    일잔-------> 일반

    게게 ------>레게

  • 5. 화장도
    '11.12.12 7:23 AM (58.127.xxx.250)

    노래스타일도 너무 옛날스러워요.
    변신이 가능할까요?

  • 6. gho
    '11.12.12 7:36 AM (66.56.xxx.73)

    위에서 예전에 님이 생각하시는 분의 성함은 정미홍씨 맞아요.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죠.
    루프스가 국내에서 널리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그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차도가 좋아진건지 완치된건지..그렇구요.
    그 후에 루프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임..같은걸 조직해서 크게 운영하고 계실 거예요. 웹에서 정보공유하고..
    미국인과 결혼했고 딸을 입양했죠.
    예전에 조순 교수님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을 때 거기 선거 캠프에 부대변인으로 있다가 조시장님 당선후 서울시에서도 근무했었죠.
    그 후에 언론홍보 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했었는데 지금도 그 일을 하는지, 다른 일을 하는진 모르겠네요.

  • 7. 윗님..
    '11.12.12 7:38 AM (174.118.xxx.116)

    ..아 그렇군요! 성함이 맞군요^^ 루프스..맞아요! 지금은 그 병이 아주 많이 알려졌죠. 그러고보니
    정말 오래 전이군요. 정미홍님, 잘 사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정말 실력있으신 분이었는데요....
    감사합니다.

  • 8. 11
    '11.12.12 7:50 AM (49.50.xxx.237)

    저는 적우가 혜은이 젊었을적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좀 아이러니한 얼굴과 목소리..안나왔으면 더 호감이었을거간테요.

  • 9. 제느
    '11.12.12 8:31 AM (222.109.xxx.251)

    전 적우씨 오늘 처음 보았는데 ...보는 내내 누구 닮았는데 생각이 안나다가
    아!! 싱글벙글쇼의 김혜영이랑 묘하게 닮았고, 박칼린도 살짝

  • 10. ...
    '11.12.12 8:55 AM (121.180.xxx.75)

    듣는귀가 뭐 그닥 음악적으로 노련한건 아닌데...

    전 한동안 끊었다가
    토일날 케이블서 해주는 지난부편을 봤어요

    다 잘보다가..
    진짜 적우씨에서는 손발이 오글거려서 더는 못듣겠더라구요
    그래서 또 끊었어요

    목소리가 허스키고 뭐고를 떠나...너무 듣는사람이 부담가고 힘들어지게하는소리라...ㅠ

  • 11. 마음이
    '11.12.12 9:28 AM (222.233.xxx.161)

    김창완아저씨는 정말 자다가 나온줄 ㅎㅎㅎ

  • 12. ..
    '11.12.12 9:33 AM (110.70.xxx.167)

    6번 매우공감!!^^
    나이가 드니 멋진 총각들 보면 무조건 좋음ㅎㅎ

  • 13. 보드천사
    '11.12.12 10:51 AM (112.221.xxx.213)

    전 얼핏 심은하 닮은것 같던데요. 이쁘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표정이나 느낌이.
    저 돌맞을라나요?

  • 14. tt
    '11.12.12 10:58 AM (119.64.xxx.140)

    6번. 매우공감^^
    나가수본방사수는 남편이 하는편인데.
    어제는 탑이 나온다해서.. 제가 더 열심히 봤어요.
    탑 나오니.. 제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는...
    거미 씨.. 넘 고마워요^^

  • 15. ....
    '11.12.12 12:02 PM (121.167.xxx.142)

    저두 싱글벙글쇼 김혜영씨 판박이처럼 보여요.
    어제 잠깐 돌렸는데 김혜영씨가 흐느끼고 있어서 깜놀! 노래 실력도 비슷할 듯요.

  • 16. 탑은
    '11.12.12 2:22 PM (121.130.xxx.113)

    배우로 더 적합한 얼굴이예요. 아이돌인데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있어요.
    학도병으로 나왔던 영화에서도 잘 했구요. 응원할께요.
    김창완아저씨는 젊었을때도 머리 헝클어진 채로 나오는거 유명하셨구요.... 그런데, 어제의 그 스탈은..
    젊었을적 변함 없는 모습을 하기위한 꾸미신 모습이예요. 드라이와 젤로.. 더 말씀드리고파도 팬의 입장에서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7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245
49516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092
49515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658
49514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626
49513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738
49512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349
49511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270
49510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497
49509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641
49508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081
49507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059
49506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828
49505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190
49504 말썽꾸러기들 갑자기 급 착해졌어요... 2 내가 산타다.. 2011/12/21 733
49503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레슨비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1 뭉뭉 2011/12/21 5,753
49502 발이 넘 차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evilka.. 2011/12/21 1,227
49501 동거 이야기가 있길래.. 룸메이트와 동거남.. 이 어감이 다르죠.. 8 ㅡ.ㅡ 2011/12/21 1,778
49500 뉴스에서 김정일 일가의 가계도(?)보다가요... 1 유전 2011/12/21 1,172
49499 영어 처음시작하는 초4 아이,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 5 영어 2011/12/21 7,258
49498 보리차 끓여놓으면 나중에 탁해지는데... 12 ........ 2011/12/21 10,375
49497 창의적놀이 수학이요 3 7세 2011/12/21 768
49496 중학생은 중학교 과목 중에 정보 (컴퓨터수업) .. 2 ! 2011/12/21 901
49495 50번 빨아도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단 소식 2 산신령 2011/12/21 1,212
49494 "내가 MB 고교 은사" 투자금 3억 가로채 9 세우실 2011/12/21 953
49493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2 모리 2011/12/2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