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입학실날 새코트 입히셨나요?

살빼자^^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1-12-12 00:58:49

딸래미가 내년에 입학하는데요,,

동네엄마들이 아이 초등입학한다고 새코트 사러간다고

난리들이네여,원피스 등등,,

전 그냥 집에있는거 입힐 라고 했는데,,

사야되는건가요?

울아이만 초라한건 아닌지..

IP : 1.245.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12.12 1:00 AM (58.239.xxx.82)

    패딩이 최고 던데요, 저희 아인 코트입고 벌벌떨다가 감기들었던 기억납니다

  • 2. 저는...
    '11.12.12 1:09 AM (122.32.xxx.10)

    다행히 입학식날 별로 춥지는 않았구요, 아이한테 선택하라고 했어요.
    체리핑크 점퍼랑 연핑크 코트랑 있었는데, 아이가 코트를 입겠다고 하더라구요.
    입학식이라 이쁘게 보이고 싶었나보다 하고 데려갔는데, 죄다 차려입고 왔더라구요.
    그 다음날부터는 다들 패딩에 오리털을 입고 올지언정 입학식날은 진짜 그랬어요.

  • 3. ㅎㅎㅎ
    '11.12.12 1:10 AM (59.86.xxx.169)

    새코트는 아이가 싸이즈가 커져서 유치원때 옷이 안맞다 싶으면 사면 되구요.
    다 겪어본 일이라 말씀드리는데요...
    초등 아이 입학내년에 하세요?
    그럼 일단 내아이는 적응기간이다라고 생각하세요.
    부족하다 어쩌다 말 많아요. 주위에서 선생님이 엄마들이 말 많거든요.
    그럼 다 곁등으로 들으세요.
    그리고 거기에 한마디 해주세요.
    음....적응기간이니까요..라고

    그리고요..
    학교에 올인하지 마세요.
    그냥 팍 아이에게 맡기세요.
    애들 의외로 강해요.
    때린다거나, 인격모독한다면 그때나서세요.
    그전엔 뒤에서 밥 주고 숙제 챙겨주고 준비물 챙겨주고..
    일단 이정도만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요.
    쫄지 마세요...우하하하..
    내아이가요...학교가거든요..그런데 처음이라 겁나시죠?
    그런데요..
    선생님을 겁내는게 많더군요.
    겁내지 마세요.
    선생님은 부모를 대변하는 또다른 학부모지 내아이 해끼치는 사람 아니에요.
    같이 협력하세요.
    일단 그런맘으로 학교보내세요.
    그리고 더 어려운일 있음 글 올리세요.
    상담 해들릴께요.

  • 4. ...
    '11.12.12 8:58 AM (121.180.xxx.75)

    엄청나게 추운날이어서요...--
    강당에서 하는데...
    전 새코트는 아니고...그냥 코트입혀갔는데...
    이건 완전 추워서...--
    둘째때는 남자아이이기도해서 그냥 패딩입혔어요

  • 5. .....
    '11.12.12 9:57 AM (110.14.xxx.164)

    입학식날 추워요
    지금 사서 입히다가 그날은 봄옷 사서 안에 입히거나 하는거죠
    굳이 따로 애쓸 필요 없어요

  • 6. 플럼스카페
    '11.12.12 10:11 AM (122.32.xxx.11)

    따뜻하게는 입혀갔는데 강당이래도 3월초는 썰렁하잖아요.
    새옷이었던 기억은 딱히 안 나요.
    굳이 사실 필요는 없지 싶은데요.
    공주 원피스 이런 거 안 입고 가려고 해요.
    학교생활하려면 적당히 편안한 옷 입혀야 하구요.

  • 7. misty
    '11.12.12 12:29 PM (61.98.xxx.95)

    그날 다른 애들 뭐 입었는지 서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우리애만 들어오지...^^
    그냥 따뜻하게 입혀서 가시면 되요.

    코트 필요하면 사시구 일부러 입학식을 위해서 새 옷 사실 필요는 없어요.

  • 8. ..
    '11.12.12 3:26 PM (211.199.xxx.132)

    입학식날 추워요...다들 새옷 사놓고도 겨울에 입던 파카 입혀서 보내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2 딴지일보 - 대하소설, 한국통신 잔혹사 1 참맛 2011/12/12 1,766
47801 박근혜 겸직 연봉 '2억5천만원' 비결은? 2 2011/12/12 1,597
47800 20-30대 아가씨나 딸아이가 정리정돈 잘하는 분 계세요? (딸.. 6 2011/12/12 2,991
47799 시부모님을 모셔야 하나 친정부모님을 모셔야 하나 양쪽집안을 모셔.. 11 벌써 겁나 2011/12/12 4,248
47798 남양주 호평 6 이사 2011/12/12 2,645
47797 무 김치는 어떻게 담그면 맛있을까요? 2 오래~ 2011/12/12 1,403
47796 서울 중고차 매매하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3 ^^ 2011/12/12 1,418
47795 인권위, '장애인 알몸목욕' 나경원에 "인권침해" 1 세우실 2011/12/12 1,346
47794 개인사업자 설립하려고 세무사 상담하려고 하는데 상담비용이 어느정.. 6 비용 2011/12/12 3,955
47793 일면에 이부진 글 말이죠.. 19 좀웃긴것같음.. 2011/12/12 10,499
47792 중앙대 간호학과와 외대 (서울) 통번역학과 7 고3 엄마 2011/12/12 3,856
47791 SBS 플러스 4기 출연자를 모집합니다 1 우지훈작가1.. 2011/12/12 1,163
47790 머핀이랑, 파운드 케익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5 베이킹 하는.. 2011/12/12 2,011
47789 대게 먹기쉽게 자르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지현맘 2011/12/12 6,403
47788 이 옷 잘 산 걸까요? 14 잘샀나? 2011/12/12 2,891
47787 음하하하하~ 전 역시 신의 손가락인가봐용! 4 나꼼마지막 2011/12/12 1,655
47786 정부·지자체 ‘숨겨진 빚’ 283조원 1 참맛 2011/12/12 967
47785 김장 비용에 대한 질문인데요 2 키다리 2011/12/12 1,134
47784 나이가 같은 처남. 매형 사이에 3 딸기우유 2011/12/12 2,565
47783 유시민 "문재인 대표와 함께 하지 않는 이유는..." 36 시민 2011/12/12 27,706
47782 웰론 소재 패딩 따뜻한가요? 1 ..... 2011/12/12 6,431
47781 대학 구조조정, 사학법 안고치면 공염불 세우실 2011/12/12 713
47780 적우보면서 나가수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섭외하나요. 2 @@ 2011/12/12 1,408
47779 코스트코 테이스터스 초이스커피 1 커피 2011/12/12 1,757
47778 10만원대 여자 선배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 9 ^^ 2011/12/12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