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시대는 왠지 관심이 가네요

소녀시대요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1-12-11 23:54:19
팬의 정의 가 뭔지는 모르겠어요.
콘서트에 가고 씨디를 사고 하는게 진정한 팬인것 같은데요..
저는 그런적은 한번도 없어요.
씨디도 산적도 없고, 콘서트에 간적도 없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소녀시대에겐 관심이 가네요.
인터넷을 하면 소시, 소녀시대라고 치고 근황을 검색해요.
그리고 동영상을 보고요..
볼때마다 느끼는건,
아휴참...이쁜것들이...어린것들이...세계적으로 쭉쭉뻗어나가는구나..
잘해라...라는 응원하는 맘이 생겨요..묘하게 사람관심을 끄네요. 소시 9인조는.
IP : 59.86.xxx.16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11:55 PM (125.130.xxx.155)

    소녀시대는 티비에 나올때 보면 참 예쁘고..같은 여자가 봐도 춤도 멋지고 다 좋은데..
    그놈의 소속사가 정말 맘에 안들어요..

  • 2. 근데
    '11.12.11 11:56 PM (27.115.xxx.166)

    소시 정 안가는건 저 뿐인가요?
    인간적으로 정 안가요...
    소속사 좋아서 노래 탄탄하게 만드는건 인정하는데
    첨부터 쭈욱 매력이 없네요.. 인간적인 매력 조차.
    그냥...
    불편하네요.

  • 3. ㄹㄹㄹ
    '11.12.11 11:58 PM (58.239.xxx.118)

    소속사 힘으로 버티는 그룹이라는생각.
    이번 노래는 뭐 인기도 별로고 유행한다는 느낌도 안드는데 1위는 다 가져가던데.그노래가 도대체 체감인기가 그정도인지도 모르겠고.소속사 빨이라는 느낌이 강한..
    남자팬들을 여럿 거느리고 있는 걸그룹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4. 전 참..
    '11.12.12 12:00 AM (118.222.xxx.80)

    정이 안가요.. 애들도 싫고 노래도 싫고.... 얼굴도 매번 달라지는거 같고..

  • 5. 이럴거 같더라
    '11.12.12 12:01 AM (122.36.xxx.23)

    좋다는 글에..

  • 6.
    '11.12.12 12:02 AM (59.86.xxx.169)

    전 볼때마다 잘해라...응원하는 맘이 생기던데요..한류의 중심이잖아요.

  • 7. dma
    '11.12.12 12:11 AM (221.160.xxx.218)

    30대 후반인 저도 소시 나오면 넋을 잃고 봐요.
    남편도 저도 멈춤상태로 보죠 ㅋㅋ
    이뻐요..잘 됐으면 좋겠어요.

  • 8. 나두여..
    '11.12.12 12:15 AM (115.137.xxx.107)

    아휴참...이쁜것들이...어린것들이...세계적으로 쭉쭉뻗어나가는구나.. 22222
    ---------------------------------------------------------------------

    그래서 소시를 봐여...언제나 관심이 가죠...계속 잘되라고 빌어주고 시퍼요...

  • 9. 아침
    '11.12.12 12:15 AM (59.19.xxx.174)

    모두 다 인조인간 같어요

  • 10. 저도
    '11.12.12 12:19 AM (112.151.xxx.110)

    소녀시대 예뻐요.

  • 11. ..
    '11.12.12 12:20 AM (218.238.xxx.116)

    소녀시대가 젤 이쁘고 잘하는것같아요.
    다른 걸그룹들보다 확실히 이쁘던데..

  • 12.
    '11.12.12 12:25 AM (114.205.xxx.254)

    아휴참...이쁜것들이...어린것들이...세계적으로 쭉쭉뻗어나가는구나..33333

  • 13. ...
    '11.12.12 12:25 AM (125.186.xxx.14)

    기획사의 상품?정도의 인식..
    예쁘죠.. 당연히....

  • 14. 개인적으로
    '11.12.12 12:30 AM (59.86.xxx.169)

    소시 앞으로도 흥하길 바래요. 기획사의 상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상품이 꽤나 고급스럽게 잘 포장도 됐고 관심과 있슈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부하고요..소시때문에 한국어 공부하겠다는 외국팬들도 생기다보니..국위선양도 하는것 같아요. 일종의 국가대표선수같은 느낌으로 잘해라 응원하고 있어요.

  • 15. 저도
    '11.12.12 1:04 AM (211.234.xxx.31)

    1년전까지만해도 소녀시대에 편견같은게있어서 관심도없고 뭘해도 곱게보지못하고 안좋게봤었는데요
    어느순간완전팬이된것처럼 좋아지더라구요
    관심을가지고 지켜보니 이런그룹이 우리나라에있어서 자랑스러울정도
    솔직히 외국무대에 내보냈을때 창피하지않고 또 인기를 끌수있는 몇안되는 가수라고생각들어요
    저도요즘 소녀시대 엄청응원하는 사람중에하나에요 ㅋㅋ

  • 16. ..
    '11.12.12 1:04 AM (112.152.xxx.20)

    저도 좋아하진 않는데
    해외공연 같은거하면 보게 되더군요.
    그냥 안정적이고 불안하지 않아요.
    어떤 걸그룹은 이쁘긴한데 노래는 정말 아니다 하는 멤버들이 있는데 소녀시대는 다 중간이상은 하는거같아서요. 일본공연한거보면 이쁘더라구요.

  • 17. 저는
    '11.12.12 1:07 AM (115.41.xxx.10)

    소시 매력있다 생각하고요. 원더걸스는 괜히 잘 나갈 때 나가서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 되었고 이번 곡은 참말로 안습.. 티아라 곡들이 굉장히 세련되게 느껴져요. 안무도 그렇구요. 티아라 소속이 어디죠?

  • 18. 티아라는
    '11.12.12 1:09 AM (211.234.xxx.31)

    광수가 사장으로있는곳 소속인데 회사이름은 모르겠어요
    티아라 롤리폴리 노래도 좋더라구요~

  • 19. ..
    '11.12.12 1:16 AM (115.41.xxx.10)

    맞아요. 롤리폴리가 기억이 안나서.. 롤리폴리는 안무가 뭐랄까.. 중독성이 있어요. 자꾸 보고싶게 만들고요. 이번 곡은 곡 자체도 안무도 더 세련되어진 것 같아요. 운전하다 라디오에서 나오면 도착했어도 끝까지 듣고 시동 끄는 저를 발견해요.

  • 20. ㅎㅎㅎ
    '11.12.12 1:31 AM (122.34.xxx.15)

    티아라 노래 세련됐나요? 전 티아라 보면 좀 90년대 가요느낌도 나고... 촌스럽던데... 멤버들도 하두리 얼짱같은 애들 몇명 있고.. 소시는 언제나 느끼지만.. 하나하나 보면 참 평범한데 모이면 어쩜 저렇게 시너지가 나고 몰입이 될까... 그런 생각 들어요..

  • 21. 소시
    '11.12.12 1:37 AM (115.41.xxx.10)

    소시는 그 일사분란한 군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고요. 이번 곡은 매력이 좀 덜하다 생각돼요. 티아라는 곡과 안무의 조합이 매력있게 느껴져서 제겐 세련돼 보이나봐요. 개개인의 느낌이 다를진대 웃을 필욘 없죠?

  • 22. 주부팬
    '11.12.12 2:54 AM (115.139.xxx.208)

    소녀시대 쵝오 노래실력 춤실력 다 좋아요 홍홍
    티아라는 왠지 이류나 삼류같은 느낌..
    원걸은 이제는 좀 안쓰럽네요
    카라도 흥한거 같구요
    소녀시대가 일본 FNS 가요제 나온거 보면 왜 애국한 느낌이 드는걸까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이 근황쳐보구 동영상보구 그래요 헤헤

  • 23. 관심없는데..
    '11.12.12 4:16 AM (218.234.xxx.2)

    소시 처음 나왔을 때에도 "또 떼거리로 덤비는구나" 싶어 관심없고, 지금도 그래요.
    그런데 소시에서 수영이는 왠지 눈이 가요. 왜 그러지? 왜 걔만 마음에 들지?

  • 24. ...
    '11.12.12 7:44 AM (180.64.xxx.102)

    이쁘던데...
    팬은 아니지만 가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거 보면 안쓰럽더라구요.
    저러다 늙어서 골병들텐데 싶어서.

  • 25. 스무디킹
    '11.12.12 7:48 AM (66.56.xxx.73)

    전 요즘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유튜브에서 무대를 자주 찾아보는 편입니다.
    음원, 음반 산적 없으니 저도 딱히 소녀시대 팬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소녀시대가 신곡 들고 나온다고 하면 무대는 꼭 찾아봅니다.
    이번엔 여름에 일본에서 아레나투어를 돌고온 후에 낸 새 앨범이라 그런지 확실히 무대에서 아우라가 보이더라구요.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가수들에게서만 보이는 무대 위 아우라가 있거든요.
    소녀시대만 볼 때는 그냥 잘 하나보네..싶은데 다른 나라 대표 걸그룹과 같은 무대에 선 모습을 보면 월등히 소녀시대가 잘하더군요.
    sm의 탁월한 기획력도 무시 못하지만 그 푸쉬도 자기 몫으로 잘 살려낸건 소녀시대 능력이죠. 확실히 무대가 다릅니다.

  • 26. 뒤늦게
    '11.12.12 8:32 AM (121.149.xxx.117)

    소시의 매력에 빠진1인입니다^^

  • 27. 모르겠네요
    '11.12.12 9:57 AM (175.117.xxx.94)

    소녀시내는 뭐랄까..
    공산품 느낌이 나는.
    노래도 그다지 좋지도 않지만
    소속사빨로 버티는 걸그룹이라고 생각돼요.

  • 28. 그녀
    '11.12.12 10:51 AM (121.186.xxx.147)

    저 소녀시대 좋아해요
    소녀시대 나오면 정말 광대폭발
    너무 예뻐요
    군무로 맞춰 추는것도 딱딱 맞아요
    다른 걸그룹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것도 다른팀보다 더 열심히 해요
    저 팬인가봐요
    전 찾아보는것도 아니고
    채널 바꾸다 나오면 보는데도
    좋더라구요

  • 29. ***
    '11.12.12 11:12 AM (61.42.xxx.2)

    어쩌다 fns가요제 소녀시대 영상 봤는데, 완전집중하고 봤어요.
    이래서 일본사람들이 열광하는구나..느낌
    좋아하던 일본 아이돌하고 우리나라 아이돌하고 비교하니
    일본애들 넘 촌스러워서, 다 못봤어요. 좋아하던 애들인데;;;

  • 30. 예쁘다
    '11.12.12 11:12 AM (211.210.xxx.62)

    처음에 나왔을땐 잘 몰랐는데 이런맛에 남자들이 그리 열광하는구나 싶어요.
    노래는 좋은지 몰라도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31. 참 예쁘죠
    '11.12.12 11:16 AM (121.88.xxx.157)

    저 사십대 중반인 아짐인데 소녀시대 정말 좋아해요.
    물론 처음 부터 좋아한건 아니고 지때 부터 어쩜 저리 이쁠까..저절로 눈이 가고
    엄마 마음로 보게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눈여게 보는데 아홉명이 서로 위하는게 예쁘고 팬들 생각해주는 맘도
    예쁘고 다들 실력도 좋고 지금의 인기가 그냥 온게 아니죠..
    처음에 안티가 너무 많아 세상에 자기들 아홉명만 있는거 같다고 할정도로 힘든것도 이겨내고...
    참 대견해요.. 막내 상처 받을까봐 컴퓨터도 못하게 했다는 소리 듣고 찡하더라구요..
    앞으로 지금보다 더 세계로 쭉쭉 뻗어 더 많은 사랑받는 소녀시대가 될거에요^^

  • 32. 저도
    '11.12.12 1:43 PM (116.127.xxx.115)

    요즘 소녀시대가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정말군무하는거 라이브하는거 참잘한다 생각하면서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63 미국시민권자로 부동산명의이전,매매 해 보신 분 계세요? 1 답답해요 2011/12/12 1,477
46362 제가 매기는 12/11 나가수 순위 3 열음맘 2011/12/12 1,374
46361 컴퓨터 동영상파일 스마트폰에 어떻게 옮기나요? -.- 2 oo 2011/12/12 1,502
46360 딸아이의 뒷모습 50 개판 2011/12/12 15,334
46359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2 926
46358 나가수를 보면서.. 16 시청자 2011/12/12 3,720
46357 혹시 여자콧수염(인중부분) 제모에 대해 아시는분요~^^; 5 평온함 2011/12/12 8,752
46356 시누의딸이 첫아이출산하는데 돈이나 선물 보내야겠죠? 14 시누의딸 2011/12/12 2,383
46355 [펌]10년 전 이명박 의원 2 이런된장 2011/12/12 1,893
46354 개천에서 용은 거의 불가능해요. 10 ㄹㄹㄹ 2011/12/12 4,024
46353 나의 며느리는... 21 예비시어머니.. 2011/12/12 4,114
46352 초5 남아인데 학교에 안가고 싶답니다. 8 속터지는 맘.. 2011/12/12 1,705
46351 용인 구성, 동백 쪽에 어린이집 좀 찾아주세요 ㅜㅜ 3 juliet.. 2011/12/12 1,427
46350 옵셔널의 대반격 "에리카 김 재산찾기" 2 참맛 2011/12/12 1,859
46349 저처럼 드럼세탁기 항상 불림코스로만 세탁하시는 분 있나요? 6 빨래 2011/12/12 9,772
46348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것이 왜이리 큰 기쁨일까요? 34 공부 2011/12/12 13,807
46347 글쓰거나 댓글달면 포인트점수가 안올라가요. 5 어? 2011/12/12 872
46346 이미숙씨, 매력 있네 ~~~~ 2 힐링캠프 2011/12/12 2,414
46345 ‘최장기 재임’ 최시중 전횡에…방통위 공공성 ‘사망선고’ 3 참맛 2011/12/12 1,188
46344 시누결혼식 복장 고민들어주세용~ 9 -_- 2011/12/12 3,746
46343 서울시내 일반고 중 수능 성적 잘 나오는 순서를 알려면 어디에 .. 6 .. 2011/12/12 1,961
46342 초등학교 입학실날 새코트 입히셨나요? 8 살빼자^^ 2011/12/12 1,598
46341 이 밤중에 욕실에서..... 34 떡두꺼비 2011/12/12 14,982
46340 느닷없는 배추 열 몇 포기,,, 3 초록가득 2011/12/12 1,763
46339 운전안무서우세요? 14 자가운전 2011/12/12 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