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작곡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C장조 KV 265
일명―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Variationen ‘Ah! vous dirai-je, Maman’ in C major KV 265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원제는 18세기
프랑스의 민요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Ah, vous dirai-je, Maman)
를 바탕으로 변주곡으로 재창작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곡 자체를 모차르트가
작곡한 건 아닙니다. 원래 이 노래에는 사랑의 괴로움을 호소하는 아래의
내용이 깃들어 있다고 하는군요.
“무엇을 말씀드릴까요, 어머니. 저는 괴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실방도르가
부드러운 눈길로 저를 쳐다 본 뒤부터는 언제나 속삭임 소리가 들려와요.
‘연인이 없어도 넌 아무렇지도 않니?’ 하고요.”
1778년 모차르트는 돈을 벌기위해 프랑스 파리에 얼마 동안 머물고 있었는데,
일자리도 제대로 찾지 못한 상태에서 그만 어머니를 잃게 됩니다. 그 무렵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민요풍의 노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의 멜로디를
접하고는 1781년~1782년 사이에 비엔나에서 그 선율을 주제로 다채롭게
변화시킨 <12개의 변주곡>을 작곡했습니다.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는 모차르트 변주곡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알려져 제각기 다른 모국어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그리고 ‘A B C D E F G....... ’ 하는 ‘알파벳 송’으로까지 여러 형태의
노래로 불리고 있지요.
영어로 된 작자 미상의 <반짝 반짝 작은 별Twinkle, Twinkle, Little star>이
우리에게 친숙하다 보니 ‘작은 별’이란 제목이 붙여진 것입니다.
(퍼온 글을 정리)
Twinkle, Twinkle, Little star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ow I wonder what you are!
Up above the world so high,
Like a diamond in the sky,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ow I wonder what you are
반짝 반짝 작은 별
반짝 반짝 작은 별,
넌 정말 놀라운 존재구나!
세상의 저기 위 높은 곳에서
하늘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 반짝 작은 별,
넌 정말 놀라운 존재구나!
어린이의 마음........
서양음악사의 음악가 중에서 천진스러운 동심의 소유자를 꼽으라고 하면
‘모차르트’만이 유일하게 떠오릅니다. 아마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그의 작품 안에는 천진난만한 음악성이 생기 있게 약동躍動하는 것이 늘
감지되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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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의한 변주곡
http://www.youtube.com/watch?v=sRkTI_rExXc&feature=related
반짝 반짝 ‘작은 별’
http://www.youtube.com/watch?v=yCjJyiqpAuU&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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