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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나도나가수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11-12-11 23:00:40

ㅎㅎㅎ 평소 인순이를 좋아한건 아니어서 인순이씨 그냥 소송이나 착실히 준비하셨음..하는 마음 없었던건 아니지만 
오늘 적우에게도 밀린게 되버린 모양새.. 진짜 웃기더군요. 인순이가 나가수에서 레전드 가창력의 상징비스무리였는데 고음불가 적우에게 밀리는 모양새 ㅎㅎㅎㅎ 나..참...!


심사위원단 평가도 보통은 편집을 반 반으로 섞는게 보통인데 안습.... 딱히 할말 없네요... 식이 요점. 제작진들도 민망했는지 그 이후에도 적우는 최대한 편집. 
보통 7위에겐 과장될 정도로 카메라 비추고 동료들도 위로하는데 편집이 된건지 그들 안에서도 고요속의 분노가 있는건지 아예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분위기...     

적우 감기 드립..... ㅎㅎㅎㅎㅎ

가짜가 진짜 행세하는데 요 몇년간 아주 질린 1인인지라 진짜 징글 징글하네요.. 적우라는 가수.
진짜 주옥같은 가수 뒤로하고 여러모로 깜이 아닌데 마치 빽으로 나온듯 여러가지 얘기도 있었지만
그렇게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나온거라하니 본건데 ㅎㅎㅎ 멍미? 왜 우리가 저 사람을 나가수에서 봐야하는거지?? 라는
생각들면서 불쾌감만 남습니다. 
 
ps. 윤민수 오늘 노래 오글오글 숨고 싶었던건.. 저 뿐이었나요??       어우..... (둘이 막 격정적으로 노래하고 랩주고받던 장면 보시던 아부지 한마디... 저게 노래냐??? -> 진짜 궁금해서 물으셨음)

 

윤민수씨 예전에 뮤지컬스타일로 한번 재미본 뒤로 계~~속 뮤지컬스타일로 쫑보려는것 같고 그게 또 먹혀서 참 질리네요.. 어우..젊은사람이 왜그래...

IP : 27.115.xxx.1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11:08 PM (180.64.xxx.102)

    저도 보다 괜히 부끄러워지더군요.
    대체 그 피처링의 정체는 뭘까...
    자우림은 무슨 기우제를 지내는 것 같고
    아무튼 오늘 전 바비킴 말고는 총체적으로 난국이었고
    적우는 어이없습니다.

  • 2. ..
    '11.12.11 11:14 PM (61.43.xxx.177) - 삭제된댓글

    적우 안습ㅜㅜ 친분있다던 심사위원들 술집에서 듣고 좋았나봐요 ㅜㅜ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 3. 나가수
    '11.12.11 11:32 PM (211.246.xxx.120)

    갈수록 지못미
    산울림노래 돌리도

  • 4. 바비
    '11.12.11 11:35 PM (59.5.xxx.200)

    저도 바비 킴이요.
    모두들 편곡이 너무 억지스러웠어요.
    청중평가단의 표를 얻는 방법을 터득한 듯한...

    오늘 바비 킴은 기왕 질르는 노래 하지 않기로 한 김에 좀 더 담백하게 갔으면 했어요.
    뒷 부분으로 갈 수록 살짝 식상해지더라구요.

  • 5. 적운지 뭔지
    '11.12.11 11:45 PM (203.234.xxx.232)

    추천한 사람들도 그렇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들도 그렇고 .....창피한줄 알아야지

  • 6. 윤민수도 민망
    '11.12.11 11:50 PM (121.131.xxx.226)

    윤민수 오늘 랩 주고받는 장면 저도 미치는 줄... ㅋㅋㅋ 나 어떡해가 그런 노래던가요? 새로운 해석은 자유지만 정말 유치찬란 민망 오글오글... 윤민수 순위를 이해 못하겠어요.
    적우는 참 안타깝네요. 살아온 세월이 보이는 듯.
    적우 데뷔때부터 봤는데 그땐 독특한 퇴폐미에 허스키하면서 한 서린 분위기가 나름 매력있었어요. 그런데 무명기간 동안 음악 자체를 수련한 게 아니라 그냥 어둡고 공기 탁한 곳에서 그저 유행가 부르며 목을 학대한 느낌. 고음도 안 올라가고 보기 민망했어요. 안 어울리는 편곡으로 애쓰는 거 보니 가엾기까지... 적우는 회상 같은 곡을 자기 스타일대로 처연히 부르는 게 낫지 오늘 편곡은 오버였어요.

  • 7. ㅎㅎㅎㅎ
    '11.12.11 11:50 PM (211.44.xxx.175)

    장기호, 신정수pd 수준이죠.

    아무리 어떤 제안이 있어도 거를 줄 알아야지....
    턱하니 받아들여서 방송에 내보다니.....
    방송이 니네들 놀이터더냐........

  • 8. rr
    '11.12.11 11:53 PM (116.33.xxx.76)

    프로들 사이에서 껴있는 아마추어 보는 기분입니다.

  • 9. ..
    '11.12.11 11:59 PM (58.143.xxx.27)

    저는 안 본지 한참 되었는데
    가끔 나가수에서 공연한 노래 우연히 듣게되면 너무 감정이 과잉된 기분이 전달되서 안 편해요.
    오바하는 느낌과 억지로 감정 짜내는 느낌과 경쟁하듯 올리는 고음이며~
    첨에 엄청 좋아했는데 아쉽다는요..

  • 10. ㅠㅠㅠ
    '11.12.12 1:33 AM (122.34.xxx.15)

    윤민수 진짜... 오글거려서 민망할 지경이었어요.. 자긴 만족하던데..흠... 바비킴은 중간평가가 훨씬 좋았던 거 같구요. 오늘은 자우림이 최고로 좋았네요. 그리고 적우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던 인순이 탈락에 화가 날 지경..

  • 11. 저는
    '11.12.12 10:30 AM (125.177.xxx.193)

    윤민수 피처링 좋았는데..
    해금(이름 안잊어먹겠어요)이라는 후배가수 감정몰입해서 눈물 주루룩 흐를때 놀랐어요.
    바비킴 6위가 도대체 뭔가요? 1,2위 생각했는데..ㅠ
    거미는 7번째 순서와 탑 그리고 방청객이 흥에 겨워 1위 준거라고 생각해요. 중간평가때가 더 나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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