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협의중에 있는데요
남편이 치사하게
자기돈으로 산 물건 다 변제하라네요...
자기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 제빵기 같은물건이요...
그리고 자기가 몇년간 연봉이 얼마인데 남은돈이 왜 이것뿐이냐면서....
몇주전 준 30만원도 도로 내놓으라고 하네요...
남편이 참 왜 이정도인가 싶어서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렇게 치면 저도 결혼할때 해온 물건이 많은데...
보통 이혼할때 물건도 하나하나 다 정리하고 이혼하시나요?
아님 더 얼굴보기도 싫어서 다 너 가져라 알아서해라 하고 이혼하시나요?
저는 그냥 다 두고 몸만 나오려고 했는데
하도 치사하게 나오니 치가 떨려서 이렇게 글로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