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 갈라서 말린 걸 누가 줬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하나요

초보음식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1-12-11 20:38:04
지인이 깨끗하게 집에서 말린 거라는데요.
고추를 반으로 갈라서 씨도 없고 바삭하게 잘 말라 있는데 먹어보니 매워요!
그리고 겉에 하얗게 밀가루? 같은 게 있어요.
밀가루를 묻혀서 말린 건가 싶을만큼,,
저 고추 안 좋아하는데 이거 보기에 정말 맛있게 생겨서 반찬으로 꼭 잘해 먹고 싶은데
당최 어찌할 지를 몰라서 한시간 째 쳐다만 보고 있네요. ㅠㅠ
고수님들 어찌 해먹을까요??? 

덤으로 무말랭이도 줬는데 부모님께서 이가 안 좋으셔서 무말랭이를 잘 못 드세요.
말랑말랑하게 하는 방법이 혹시나 있을지 여쭤봅니다.
IP : 125.141.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1 8:42 PM (121.157.xxx.159)

    받아오신거 고추부각 아닌가요?

  • 2. 고추부각
    '11.12.11 8:46 PM (118.217.xxx.67)

    맛있는데. . . 친정엄마가 기름에 튀겨 설탕 살짝 뿌려 주시던 . . .냠냠 ^^;

  • 3. ........
    '11.12.11 8:48 PM (119.214.xxx.18)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재빨리(타기쉬어요^^)바삭하게 볶은뒤 설탕을 솔솔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 4.
    '11.12.11 8:49 PM (222.101.xxx.249)

    고추부각 아닌가요? 꽤 정성스런 음식이죠
    그냥 밑반찬으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5. 우악
    '11.12.11 8:50 PM (125.141.xxx.64)

    이게 바로 고추부각이군요! 키톡에서 보고 늘 침만 삼키던 그 부각,,
    다들 좋아하는 거라고 하셔서 맛있는거구나~속으로만 생각했던..ㅎㅎ

    급하게 검색해보니 튀겨 먹으라는데 저희집은 튀김 거의 안해먹거든요. ㅠㅠ
    튀김 튀기듯이 기름 많이 넣고 튀겨야하나요? 그렇게 튀긴 후엔
    윗분 말씀대로 설탕 약간 뿌려먹나요? 초보라 궁금한 게 투성이네요. 윗분들 고맙습니다..

  • 6. 원글
    '11.12.11 8:55 PM (125.141.xxx.64)

    댓글 쓰는 동안 두분이 더 달아주셨네요. 그걸 못 보고 댓글 올렸네요..
    써주신대로 해먹을게요. 모두 고맙습니다!

  • 7. ..........
    '11.12.11 8:56 PM (119.214.xxx.18)

    부침개 부칠때 보다 더 넉넉히 두르고 볶으세요.튀김 튀기듯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넉넉하다
    싶을정도로만요^^.

  • 8. 가을
    '11.12.11 9:01 PM (121.101.xxx.244)

    아..그 귀한..고추부각..
    저희집은 없어서 못먹는답니다..
    에고..먹고싶어라..

  • 9. 귀한 거
    '11.12.11 10:22 PM (221.143.xxx.91)

    주셨네요. 살짝 튀겨서 소금하고 설탕 약간 넣어서 드셔요. 부럽부럽

  • 10. 양념간장
    '11.12.11 11:50 PM (112.185.xxx.174)

    에 찍어 먹어도 돼요
    어떤건 밀가루에 간해서 말린것도 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4 오크밸리 갈껀데 대여 스키복 깨끗한가요? 2 두아이맘 2011/12/11 2,247
47043 ㅋㅋㅋ무한도전 디스 3종세트~ 대박~ 9 쥐를 잡자,.. 2011/12/11 2,948
47042 안철수 교수보고 정치하면 안된다는 말... 9 쭌어멈 2011/12/11 1,749
47041 생리 깨끗하게 끝내는 방법 없을까요? 2 .. 2011/12/11 4,394
47040 유아교육과와 전자상거래학과 둘 중 고민 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 6 처음처럼 2011/12/11 1,410
47039 삶의 용기 혹은 투쟁심을 복돋우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 .. 7 계절의 끝 2011/12/11 1,249
47038 밥솥고민 1 쉰데렐라 2011/12/11 986
47037 이틀 신은 구두가 자꾸 벗기는 이유? 구두 2011/12/11 1,037
47036 팥빙수팥으로 해먹을수있는요리 뭐가있을까요? 3 따듯한요리 2011/12/11 1,667
47035 꽈리고추멸치볶음.. 남들은 잘 하네요(무플절망) 5 불량주부 2011/12/11 2,103
47034 할머니께서 한글을 잘 쓰고 싶어 하세요. 3 한글 공부 .. 2011/12/11 829
47033 중신했는데 돈을 주시네요. 14 투야38 2011/12/11 3,764
47032 집구해야되는데 언제 잘구해질까요? ... 2011/12/11 851
47031 하나 더 알려주오 2011/12/11 660
47030 올 겨울 북한 어린이들 건강 악화 심각해 3 safi 2011/12/11 856
47029 요양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요 54 ... 2011/12/11 22,694
47028 엠자형머리 탈모 탈피하기 1 민머리 2011/12/11 1,436
47027 점집 이야기 보고 저도 신기한 경험이 있어서요... 3 신통방통 2011/12/11 5,939
47026 고추 갈라서 말린 걸 누가 줬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하나요 10 초보음식 2011/12/11 1,917
47025 목포에서 용인에버랜드 여행 1 여행계획표 2011/12/11 1,317
47024 용어 아시는 분.. 1 알려주셈 2011/12/11 846
47023 학교 간식 넣을때 엄마가 꼭 갖다 줘야되나요? 10 학부모 2011/12/11 2,651
47022 문풍지 정리 좀 해주세요. 1 향단 2011/12/11 1,353
47021 윤이상 씨 딸 양심에 화인 맞은 거?? safi 2011/12/11 1,697
47020 민주당 통합에 대해 ㅇㅇ 2011/12/11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