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배우고 싶은데요..
혼자서 독학은 하기싫고..자기주도 학습이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런가봐요ㅠㅠ
요리뿐만 아니라 뭐든 그래요.
혼자 공부하기싫고 누군가가 잘 설명해주고, 가르쳐주고, 차근차근 알려주면 그제서야 이해가 가요.
머리가 나쁜거겠죠?? 책읽는것 싫어하는것도 한몫하구요ㅠㅠ
그리고 기초부터 누군가의 꼼꼼한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싶은거에요.
왜 어른들의 생활의 지혜나..좋은말 같은거요~
요리학원 기초요리반 다니면서 요리의 기초도 배우고 여러가지 꼼꼼한 요리솜씨에 대한 팁도 얻고싶은데
제 나이가 서른입니다.
기초요리학원다니기에 좀 창피한 나이일까요???
그리고 더군다나..중급,고급도 아니고 기초요리학원 다니는거..비추인가요? 상관없을까요??^^;;;
저 6년젖 결혼앞두고 요리 다닐때 전 20대후반이었고 30대 중반 언니들도 제법 있었어요^^
원해서 배우는건데
그런데...요리학원이요
정말 컬리티 떨어지더라구요
요리도 사실 패션처럼 트렌드가 있는데
가격대비 가르쳐 주는게 정말 맛이 없어요
80년대 레시피랄까?
그 학원만 그런가 싶어 다른곳을 가봐도..
이름있는 @@선생 하는 분들이 차라리 비싸더라도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실망하여 제가 좋은 레시피 뒤져가며 열심히 하는데
지금도 주부 8년차 이지만 열심히 아직도 레시피 보며 합니다
다들 제 요리실력 인정 하고요
다행이에요^^ 넘넘 배우고 싶긴한데.. 이생각저생각에 고민 많았는데..ㅋㅋㅋ 용기를 갖게 되네요^^;;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네^^ 요리학원도 비싸지만..유명선생님은 더 비싼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어디다닐지 결정은 이건 차분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나이가 좀 많은편인데 요리 기초학원다니는게 좀 창피했거든요^^;; 그런데 창피한게 아니라고 해주셔서 용기가 생기네요^^ 도움말씀 정말 고마워요*^^*
잘 알아보고가세요
저희 언닌 유명 쌤께 배웠는데(기초부터)
소스만 늘어나더랍니다
굴소스 참치액부터 냉장고 한켠이 소스ㅋㅋ그걸 않넣으면 맛이 않난다고 하네요ㅋㅋ
소스는 그 쌤 솜씨가 아니잖아요 소스맛이지..
좋은 곳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세요^^
넵!!^^ 어디가 좋은지 팁좀 주세요^^;; 저두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싶다는 생각에..다니려고 하긴하는데 배울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비싼돈주고 배우는건데..ㅠㅠ 좋은곳으로 다녀야 할텐데..라는 걱정도 들기도 해요..ㅋㅋ 도움말씀 정말 고맙습니당*^^*
ebs 최고의 요리비결 꼼꼼히 챙겨보셔도 실력늘어요
요리학원 다니세요.
저는 유명하다는 요리 선생님께 개인적으로도 배웠고,
요리 학원도 좀 다녔는데요...
나이랑은 상관없어요... 제가 요리 학원 다닐때 30대 중반이었는데.. 40~50대 아줌마들도 계셨어요..
너무 웃긴게.. 튀김하는게 겁난다는 둥.. 완전 기초적인 것들에도 허둥지둥..
완전 배꼽 잡았어요...30대 초반이시면 훌륭하신 겁니다~~~
네^^ EBS도 꼭 챙겨볼게요~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용^^*
요리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 해야해요..
자전거처럼 한 번 배우면 다시 잘타게 되는게 아니고..
계속 해야지만 실력이 줄지 않아요..
음식 안하다가 다시하면 맛이 없어져요..
헤헤^^;; 말씀해주신거 넘넘 공감되는데요~ 저도 겁나는게 넘 많고..기초적인것도 잘 몰라서 학원댕기면서 차근차근 처음부터 배우려고요!! 잼있을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도움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학창시절만 공부하는게 아니었어요~ 계속 인생 자체가 배워야하는것들..네~ 요리배우고 나면..녹슬지않도록 그리고 실력향상을 위해서 계속 실습도 하고 연습도 하고 계속 해보겠습니다!! 정말 중요하신 말씀이세요^^ 정말 고마워용~^^*
남자들 여자든 요리 잘하는 사람은 멋져보여요.
클래스에서 차근차근 배워보삼.
요리잘하는 사람 정말 매력적으로 보여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취미생활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저의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당^^*
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는데..저는 그중에서도 또 왕기초반..을 다니려고 해서..좀 망설여졌어요~ 다시 저의 생각을 고쳐먹고..좀 나이는 많지만 열심히 해보려고요!! 네!! 화이팅!! 응원 정말 고마워용*^^*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134 | 인천,안양에서 가까운 스키장 알려주세요 3 | 스키장 | 2011/12/12 | 2,302 |
| 47133 | 2580 보셨어요? 9 | 큰 일에 분.. | 2011/12/12 | 4,013 |
| 47132 | 다 이렇게 사나요? 71 | 주부 | 2011/12/12 | 17,616 |
| 47131 | 연시가 되는 것이 아닌! 시커먼 감이 되었네요 ㅠㅠ 1 | ........ | 2011/12/12 | 1,456 |
| 47130 | 지구본 색상 | 초보엄마 | 2011/12/12 | 1,012 |
| 47129 | 장기호 교수는 적우를 정말 정~말 인터넷에서 첨봤을까? 정말??.. 8 | 장샘~ | 2011/12/12 | 4,142 |
| 47128 | 지금 7080에서 부르는것보세요 5 | 신효범 | 2011/12/12 | 2,229 |
| 47127 | 에피소드에요... 1 | 어제있었던 | 2011/12/12 | 1,191 |
| 47126 | 연대와 고대의 이미지 혹은 사회적시각 25 | 궁금해요 | 2011/12/12 | 8,748 |
| 47125 | 브이볼 티*에 떴네요.. 3 | 지를까?? | 2011/12/12 | 2,237 |
| 47124 | 중1아이.. 영어학원 걱정.. | 두아이맘 | 2011/12/12 | 1,114 |
| 47123 | 소녀시대는 왠지 관심이 가네요 32 | 소녀시대요 | 2011/12/11 | 3,808 |
| 47122 | 폐렴에 뭐가 좋죠? 2 | 딸 | 2011/12/11 | 1,741 |
| 47121 | 일년 전에 금으로 떼운 치아 ㅠ 3 | 오뉴 | 2011/12/11 | 1,794 |
| 47120 | 남자 양복을 맞출까요, 살까요? 1 | ... | 2011/12/11 | 1,140 |
| 47119 | 헛웃음만 나네요...허허허 2 | 다소니 | 2011/12/11 | 1,339 |
| 47118 |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3 | // | 2011/12/11 | 2,112 |
| 47117 | 남편 채무관계 확인할수있는법 없나요? 3 | 궁금 | 2011/12/11 | 4,972 |
| 47116 | 김장김치 할때 콩물 넣어해보세요 7 | ,, | 2011/12/11 | 5,783 |
| 47115 | 백화점에서 산 상한 불고기ㅜㅜ 7 | 윌마 | 2011/12/11 | 2,881 |
| 47114 | 김치 양념 사 보신 분 있으세요? 2 | 지쳐 | 2011/12/11 | 1,129 |
| 47113 |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 우울 | 2011/12/11 | 3,088 |
| 47112 |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 아줌마 | 2011/12/11 | 1,159 |
| 47111 |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 오늘질문올렸.. | 2011/12/11 | 13,981 |
| 47110 |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 엉엉 | 2011/12/11 | 1,216 |